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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 새 옷 입고 김밥에 사이다 한 병 싸서 떠나는 소풍. 오래 전 우리나라 소풍 가는 날의 모습이지요? 하지만 미국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김밥을 싸가는 것은 상관없지만 낯선 음식에 대해 거부감을 표현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으니 아이 반 분위기를 파악 한 후 도시락을 싸 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  | 우리가 야외 활동에 김밥을 싸 가듯 미국 아이들이 많이 싸오는 음식 중에는 PB&J 라는 것입니다. 일명 Peanut Butter and Jelly의 준 말인데 우리의 김밥처럼 간단히 점심을 싸 갈 때 많이 가져가는 음식입니다. 그렇다고 꼭 피넛버터와 젤리만 발라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김밥에 여러 다양한 재료를 넣듯이 기본 샌드위치에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넣은 점심을 싸 갑니다. 도시락은 개인적으로 준비할 수도 있지만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일괄적으로 주문을 하기도 합니다. 견학 안내문에는 점심을 학교에서 주문할 것인지(Buying) 개인적으로 준비할 것인지(Packing) 선택하는 부분이 있는데 단체 주문을 하게 되면 학교 급식부서에서 일괄적으로 준비해 봉지(Brown Bag)에 담아줍니다. 개인적으로 준비 할 때 주의할 점은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다시 짐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도록 disposable bag에 넣어오라는 주의사항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Disposable bag - Brown bag이나 지퍼 백을 말하는데 먹고 바로 버릴 수 있는 용기를 의미
음식을 가져 갈 때 주의점 | | 미국에는 알러지(Allergy)가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이들 학교에도 같은 반에 알러지가 있는 친구가 있으면 음식을 가져갈 때 특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땅콩 알러지가 많은 편인데 사람마다 땅콩을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있고, 주의에 땅콩만 있어도 반응이 생기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반에 음식 알러지가 있는 친구가 있을 경우 그 성분이 들어 있는 음식은 가져가면 안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학기초에 선생님이 특별 주의 사항에 대해서 따로 공지를 보냅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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