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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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영어유치원을 보내면서는 집에선 특별히 영어엔 신경을 안쓰고
한글동화책을 많이 읽어주고 기탄수학은 저랑하고 은물 ,오르다 ,피아노 는 선생님 오셔서 하고 미술은 학원보냈어요
영어유치원 보낼때는 매일 5시간씩 잉글리쉬존에서 생활하다보니 집에서 영어를 따로 안시켜도
회화가 잘 되어지는데 학교들어가니가 바로 회화가 잘 안되어가는걸 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학원을 계속 다니긴 하지만 집에서도 전체 학습량의 50%는 영어가 차지하고 있어요
누군가 영어는 가랑비보단 소낙비를 맞아야 된다는말을 했었는데 그말에 전 동감합니다
그래서 100% 영어유치원을 추천한거지요
그래서 영어유치원 시절과 초등부는 차이가 많이나요
어짜피 영어유치원을 생각하셨다면 일반유치원에서 하는부분은 과감히 포기하시고 시작하시는게 더 낳아요 두마리 토끼를 다잡을 순 없지요
제아이가 다닌곳도 건물읠 5층에 위치한 학원식 분위기였는데 그것도 나쁜것만은 아니예요
어려서 부터 공부하는분위기에 익숙해진다고 할까요?
그리고 저도 7명 에서 47명으로 친구들이 많아져서 적응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아이들도 8살쯤 되면 자기처신은 알아서 할수 있기때문에 별 문제 없었어요
초등1학년 샌생님은 처음엔 유치원 아이들 대하듯이 해주시니까 무리없답니다
저도 첫아이라 학교보내기전에 이것저것 걱정이 많았는데 보내놓고 나니까
괜한 걱정이었더라구요 걱정 마세요 님의 아이 잘해낼껍니다
kevin님의 글입니다.
> 보통 영어유치원이라는 곳이 빌딩의 몇층에 있는데..좀 삭막한 분위기에 넘 학원냄새가 풍겨...제가 이리로 이사오면서(부천)는 단독건물의 놀이터있는 일반유치원에 보낸거거든여...울애도 잘 적응했고...근데 아무래도 환경은 좋은데 영어를 많이 희생시키기에 며칠전 갔다온 영어유치원이 일반유치원을 영어유치원으로 바꾼거라 단독건물에 밖에 놀이터도 있고 하루 네시간 수업중 영어,한국어 수업이 반반인데..교재는 렟츠고 를 쓰고 오르다,과학,미술을 영어로 수업한다고 하네여..
> 울애도 가고싶다고 하니..여기에 영어로만 수업하는 영어유치원은 폴리,리틀아메리카..가 있는데
> 빌딩에 높은층에 있고 환경이 맘에 안들거든여...울애의 성격은 소심하고 여리며 눈물이 많고 상처를 잘 받습니다.호기심이 많아 산만한 편이구여......일반유치원은 30명정도구..영어유치원은 10명정도니
> 초등학교 인원이 46명이 넘는다는데...적응문제가 젤 걱정이네여...그럼 영어유치원을 보내면 집에서 보충해줘야 할것이 모가 있을까여????
| 한가지 더 부탁드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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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임성혜 등록일 2004-10-10 05:25 조회수 1,77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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