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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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는 말씀 입니다.
영어를 잘 해서 고득점을 받고 외국으로 유학을 간다...그렇게 순서되어지는 것이
아니 그런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잘 하셨다는 건 말씀 안 드려도 아시겠죠.
마지막의 발언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성문종합에 대해 말씀 하셨는데...유명한 글들, 많은 어휘, 발음 정리 등...잇점이 많이 있죠.
하지만 토플 고득점 상황까지 가서 그 책을 다시 하기에는 아니 안 했다면 한 번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신 저는 원서들을 추천합니다.
예는 맥그로힐이나 악스퍼드, 휴튼미플린 등의 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원서들...
특히 문법책에 해당하는 그들의 국어책.
그리고 문학, 과학, 사회, 사회과학, 시사, 경제 등을 병행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문학은 고문과 현문, 사회과학을 포함한 많은 철학서들, 뉴스를 비롯한 실생활, 경제는
잡지나 신문을 통해서...)
제가 이렇게 원서들을 추천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토익, 토플, 교과서(원서, 초등 8 학년 것부터 대학원생 것까지), 성문, 7급 공무원 수험서,
...등으로 문법을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다 제가 원하는 체계가 아닐 뿐더러 우리나라와
영어에는 좀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보는 문법책을 예로 들어 봅시다.
명사부터 시작해서...한 스무 가지는 제목이 나옵니다.
하지만 외국 교과서 에는 간단하게 나와 있습니다.
문장, 명사, 동사, 수식어(modifier), 절...글쓰기 등...
문법을 잘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책이라는 걸...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어렵다고 해서 문법을 해야 하니까 학원이나 학교, 집 등에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책 한 권을 다 공부해도 문법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의 결론은 너무나 자세하게 배워서 전체적으로는 뭔지 잘 모른다는 겁니다.
긴 문장...구나 절 같은 게 왜 빨리 안 나오냐 하는 문제죠.
거기에다 테이프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서 느리구요.
(이렇게 되면 심각해지죠...)
이리하야 저는 아예 문법 용어들을 영어로 가르칩니다.
더 어릴 때부터 알아야 나중에 이익이라는 생각에서요.
그렇게 되면 자기가 원서 문법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어떤 문법책에는 도식으로 하는 역할이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도식은 복잡한 것 같지만 읽어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간단하죠.
따라서 영영사전을 많이 보고 원서를 많이 본 사람을 성문종합 갖고는 따라갈 수가 없다는
거죠.
다른 분야는 그대로 원서들을 읽는 게 더 낫습니다.
한 2, 3 년 동안 forbes, advertisement 라는 잡지책을 많이 봤었습니다.
(친정 가면 쌓여 있죠...필요하면 빌려 드리지만...계속 나오니까 정기구독 하는 게 낫겠죠)
가장 빨리 바뀌는 것이 아무래도 경제...입니다.
그러니 경제 잡지나 신문을 봐서라도 경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시사상식이란 책(두꺼운 수험서) 에 나오는 것만이라도...
과학이나 법의학 등은 해당 영화로 때우면 좋구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새로운 것이 많이 나오니 이것도 읽어 봐야할...), 세계의학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단행본이나 몇 권의 책으로 나오는 책들이 많이 도움이 되구요.
(우리 우주가 있는데 우주에 대한 것이 웬만한 것 다 나와 있어서 좋네요.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우주까지)
영화를 보면서 모르는 것을 바로 아는 방법이 있는데...맨입으로는 안 가르쳐 드리죠.
얼디메이트 비쥬얼 딕셔너리 라는 책도 좋구요.
상동약국에 가면 의학 브로마이드가 크게 있는데...책처럼 여러장 있습니다.
몸 속부터 신경까지 상당히 자세히 나와 있는데 우리 돈으로 100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혹시 압니까...의사들이나 약사들 하고 친해지면 의학서적을 쉽게 구할 수 있을지...
(병원 가면 꼭 그걸 가지고 오고 싶다니까요...그 약국 것도...)
문학은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빨간 책과 누런 책 시어리즈가 좋습니다.
영어로 된 것만을 찾는 사람도 있는데...이것도 하나의 실수, 아니 한 단계 느리게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영어 공부를 많이 해도 또 다른 것, 새로운 것은 모르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영어와 한글 번역본, 간간한 해설 등이 나와 있는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꼭 시사 영어사 홍보 하는 것 같네요. 아무 관련 없는데요.
옛날부터 시사 영어 라는 잡지를 많이 봐서 이 책도 쌓여 있고 정기구독 사은품으로
받은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소설, 경제, 문화...등 유명한 사람들 글 많이 있습니다.
뉴스는 cnn하고 bbc, nbc ...등을 같이 보세요.
무슨 수퍼맨이냐고...요? 그날그날 다 보라는 게 아니고...한 번씩 돌아가면서 보면
되죠. 비비씨는 영국 거지만 그래도 내용상...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또한 영어에서 roots dic. 라는 게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케블러리, 어휘에 해당하는 건데...접두사, 접미사, 어원...등을 많이 알면
좋습니다.
만화나 영화 신간들도...아주 좋구요.
유명한 드라마 하나 정도는 내용을 알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단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많이 하는 형용사 위주의 단어 공부를 하지 말고
(형용사 무쟈게 많습니다...토플엔 이것도 많이 나오지만...일단은 욕심을 버리고
잘 할 수 있는 방법부터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동사 위주의 단어 공부를 하시라고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초등 교과서부터 문법 책에 참고서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언급한 문학책들은 될 수 있으면 읽어 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쉽지만 5가지로 나누는 영작문이란 책도 꼭 좀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는 미명)
강남의 어떤 학원 아이들은...영영사전을 세 개 정도 놓고 본다는데요...
그래도 에이반 들어가려고 열심히 한답니다.
미국 역사나 세계사에 대해서도 많이 알면 좋구요...
다양한 걸 많이 알면 좋긴 하죠...좀 힘들지만...
끝이 없죠...? (그래서 저도 힘듭니다....왜 과외를 시작했는지...원...어쩔 땐...
책이나 컴이 머리를 누루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그래도 침착하게...뭔 일이 일어나진
않겠죠? +_+)
좋은 방법이 있긴 한데...못 알려 드립니다...
다음에 좋은 소식 있길 바라겠습니다.
계속 고생하세요...(좋은 말씀은 아닌 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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