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제 생각에는 뭐든지 꾸준히 한다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읽기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알파벳에 대한 인식, 음소에 대한 인식, 그리고 파닉스에 대한 인식은 기본이 됩니다. 하지만, 읽기 교육을 시키기 전에 영어의 음에 대한 노출이 어느 정도 있었느냐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국어를 마스터 하기까지 필요한 충분한 노출은 아니더라도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정도의 노출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우리 나라와 같은 EFL 환경에서 어느 정도 영어에 대한 감이 없이 읽기 과정(특히 파닉스)에 들어가게 되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 (무의미한 단어) - 예를 들어, wen과 같은 -를 파닉스 학습을 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파닉스 학습을 하기 이전에 영어 듣기의 기초를 어느 정도 마련헤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궁금맘님의 글입니다.
> 현재 튼튼영어 10개월정도 하고 있는데
> 요즘 학원태세가 파닉스를 먼저 가르치고 있더라구요.
> 파닉스를 먼저하고 알파벳을 먼저해야 나중에 읽기를 할 수 있다고...
> 전 그냥 꾸준히 튼튼을 하려고 하는데 아닌가요?
> 정말 파닉스먼저 시켜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서요...
>
궁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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