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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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동안 고민해 왔던 부분이기도 하고..
정답을 찾고자 이곳 저곳 기웃거리기도 했으며
저 역시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아이가 있기에 어느 정도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아직 정답을 찾은것도 아니고..뭐 딱히 할 말이 많은건 아닌데 괜히 오늘 feel 이 와서
글을 쓰고 있네요
그간 컨텐츠 게시판에 리터러시를 접목한 동화책 후기를 몇 개 올리긴 했는데
유아중심인 기존의 컨텐츠 들과 비교했을떄. 과연 어머니들이 이 내용을 얼마나 숙지하여 아이에게 적용시킬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구요
결정적으로 제가 가르치고 있는 고학년 아이를 실험대상(?) 으로 봤을때
확연한 차이가 남으로 이게 가장 좋은 방법 이라 할 순 없지만. 분명 또다른 제안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이어 올려드릴 내용은 그 아이와 동화책으로 리터러시를 접목시킨 수업 내용입니다.
그전에 코스북으로 진행했을 떄와 상반된 수업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코스북 진행 - 하품이 수업진행의 1/3
몸 꼬기 수업의 1/3
억지로 따라하기 수업 진행의 1/3 이랬던 그녀가
동화책과 접목 시키면서...제가 하는 모든 말을 다 따라서 읊어 대고 (일명 연따라고나 할까~~)
제가 뭐 준비 좀 할라치면..."재밌겠다 " 를 연발해 대니..이뻐 죽겠습니다.
참고로 이 아이는 기존에 쑥쑥의 방식으로 큰 케이스가 아닙니다.
집에 변변한 영어동화책 하나 없고..엄마의 생활영어 서비스도 없었고
학원과 튼튼을 병행하다 다 때려치고...어쩌다 보니 절 만나게 됐는데요
이 아이를 보면서...많은 가능성을 가지게 됐고
유아때부터 동화책을 읽어오며 컸던 아이라면 더더욱 쓰기와 읽기, 말하기 를 접목시킬때
기존의 동화책들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각설하고...답글 형태로 동화책 수업내용을 올려 놓겠습니다...
영어동화책을 읽으면서 유아 단계를 보냈던 아이들이
초등이 되면서 학원과 학습지 기타 코스북에 내몰리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적응 잘 하는 아이들 제외~~ ㅡ.ㅡ;)
유치 때와 초등때의 접근 방법만 달라질뿐..
동화책 읽기는 꾸준히 되었으면 합니다.. 쭉~~~~~~~~
초등으로 가면서 엄마표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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