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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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공백후 쑥쑥에 들어와보니,,,
제가 만재아빠님을 콕집어 질문드린것이 넘 죄송스럽더라고요,,,
남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말라는 우려의 글도 나오고,,,
맞습니다.
하지만 그점은 쑥쑥에 오시는 분들정도라면 그정도는 다 생각하시리라 믿고 답글을 주시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여러싸이트 여러책 을 보며 고민하며 엄마표로 맘을 정했으나,,,
잘하시는 분들은 확고히 잘추진하시고 계획하시지만,,,
저는 평범하며 좀 부족한 관계로,,^^
맘뿐이고 진도가 나가지안아 계속 고민중 이었습니다
이곳에 좋은글을 좋은 교육철학의글을 많이 읽어보았지만,,,
저랑은 맞지안는 분도 계셨고,,
좋은글이긴하나,,,저에겐 별도움으로 와닿지 않는 분도 계셨고,,,
심지어는 가까이에있는 저희 남편 조차도 혼자 독학영어로 아이비리그를 나왔고 지금 교육계에 있지만,,
남편스타일은 제가 추구하는 영어와 달라 영어는 제의견대로하는 방향으로 합의하에 추진중이나,,,
슬프게도 남편도 저에겐 별도움이 안됩니다.
여기서 오래전부터 한분한분 글 전체를 검색하여 읽어본뒤,,,
저에게는 만재아빠님 스타일이 맞다라는 판단하에 그분게 질문드린 것이었습니다.
또 만재아빠님은 정말 남의일 같지않게 정성어린 답을 주셨고,,
정말 저에겐 꼮맞고 원하는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또 저의 판단아래 수용할 부분 수용하고
저희아이계획이나 스케줄, 스타일에 맞지않는 부분 수정하고,,
책도 또한 아이의 의견과 절충하여 구입하고 있습니다.
교육도 여러 종류이며 각기 장단점이 있어 그교육들의 장단점을 잘 극복해야 하듯이,,,
답글주시는 분들또한 여러 분류이며,,,그 여러분류의 답변들이 있어야
그 답변들을 보며 장단점을 잘 고려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답변이 있다면
좀더 적극적이고 주관적인 답변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걸 선택하는가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할일이고요,,,
적극적인 답변을 나쁘게 말하는것 또한 편파적이라 생각합니다.
답변을 귀하게 받지만은
적용과 판단은 본인들 몫이기에,,,믿고 답변들 주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버들움 
누구에게나 조언은 그냥 조언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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