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나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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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경험맘 등록일 2007-03-21 08:42 조회수 1,850 댓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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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으로봐서 울아이학교같네요...
1년먼저보낸엄마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넘걱정마세요^^ 저도 작년에 입학의기쁨과동시에 이멀전 수업을 시작하면서 매일단어시험에스트레스받는 아이를보면서 고민도하고 했습니다.어차피 영어권나라가아닌 한국에서 완벽한 몰입교육은 힘들다구생각하시고 그냥 주간계획서대로 예습복습 시켜주시고 학교일정에 맞추다보면 1년이 후다닥 간답니다 그담에 아이의실력을 보면 정말 일취월장 해있는걸 느낄수있답니다...
글구울학교 좋은점넘 많아요 급식깨끗하지,선생님들 인자하시지,제일중요한인성교육확실하답니다...
A 반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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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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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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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역시 세상에 비밀은 없네요.^^
그리고 저도 학교가 아주 맘에 듭니다. 저희 아이도 너무 좋아하구요.
단,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제 기준에 바라는 것을 적었고 엄마들 의견을 듣고 싶었던 것 입니다.
그래도 저학년에 해석 일일이 시키는 부분만은 계속 걸리네요. ^^
위에서 , 또 다른 분들이 언급한대로 고학년 되면 (지금이야 확인하고 싶은거 꾹꾹 참으며 책 읽히지만) 꼼꼼한 성격상(학교 다닐때도 제 친구 시험 분량 2번 3번 볼때 저는 무지하게 꼼꼼히 읽느라 한번 밖에 못 읽었거든요.^^) 확인하고 싶어 안달이 날 것이고 또 현실적으로로 그렇다하니- 제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다만 현실은 그렇다해도, 아니 그 현실에 순응하면 좇아가야 함을 느끼기 전 까지는, 지금처럼 진행해 주고 싶습니다. 사실 현실적인 그 방법은 적응하는데 지금방법보다는 시간이 덜 걸린다는 것이 제 판단이고, 중학교이후는 어쩔 수 없이 그러한 방법으로 아이가 교육을 받는 모든 곳에서 그렇게 접하게 될 테니까요.
물론 저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이고, 우리가 원하는 교육방향은 현실과 괴리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벌써부터 그 방식을 취할 필요는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총회때 뵙죠. 어느분인지 궁금하네요. 저 유난스럽다고 흉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