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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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여아 엄마입니다.
작년 6세때 영어학원(단과)를 보내 볼까 알아봤더니, 마땅한 데가 없더군요.
울동네 차량도 잘 맞지 않고, 차량을 떠나서 아이 수준이 보통 6세와 맞지 않다고, 초등반에 들어가라고 하든지, 아니면 6세반이 없다고 하든지....
그냥 포기를 하고, 요즘은 울 아이가 변변한 학습지 하나 하는게 없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겸, 게을러지는 엄마 핑계꺼리 하나 만들어 잠시나마 도망을 쳐볼겸
영어선생님을 불러볼까 합니다.
집에서 미국교과서로 하고 있고, 영어동화책 듣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하기가 잘 안되어서, 말하기와 공부습관 들이기를 목표로 고려를 하고 있는데,
참...마땅한 학원 고르기 어렵듯이 방문프로그램도 그렇네요.
윤선생은 중학교1학년 교재로 하자고 하고,
시사는 왠지 교재가 마음에 들지 않고,
튼튼은 알아볼까 하는데(상담교사랑 대화하는 것 시간도 많이 걸리고, 실컷 이야기 하고 나서 또 교재가 마음에 안들까 걱정입니다) 마음이 딱 나서질 않네요.
어렸을 때부터 게으름 피우며 꾸준히~~했는데, 학원도 방문쌤도 잘 맞지 않아요.
이거저거 많이 따지지 않고 한다면 어떤 시스템이 좋은지..조언 부탁합니다.
엄마표에서 한번쯤(?)은 벗어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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