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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국사반 1/24****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3-01-24 11:16

조회수 2,680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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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국사반 모집했을 때 44분이 신청하셨어요.

최근 댓글을 보니 10 분이 진행과정 올리셨네요.

그만큼 꾸준히 하는 게 어려운 거겠죠.

개인적으로 알고 신청하셨으나 글 올리지 않는 분들께 여쭈어보니

진도가 늦어져서 그리 되었다고들 이야기 하시네요.

혹은 책만 읽고 정리는 하지 않아서라고도..

같이 읽어나가고 있다고 글만 올려도 끝까지 가기 쉽습니다.

남은 분들은

2월까지, 8권까지 끝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조금 늦어지더라도 말이지요. 한번씩 정리가 빠지더라도 말이지요. ^^

 

고려후기로 가면서 어려워하고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더 흥미로워진다면서 푹 빠져 읽더라구요.

이현세의 한국사 바로보기 만화도 같이 보구요.

시간되시는 분들 이현세 것도 같이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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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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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맘 2013-01-26 18:06 

빨강머리 앤님.^^ 오랜만이네요.

방학이라 좀 열심히 게시판 들락거릴라 했더만 결국 진짜 힘드네요.

가끔 칼럼에 글 남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까봐요.^^

잘 지내시죠? 올해말에는 모임에 꼭 참석해서 다들 얼굴 보고 시퍼요.^^

 
두현사랑맘 2013-01-26 15:15 

초4 줄리아

저희집이 처음 1주일을 놓치니 다른친구들과 진도가 1권이 차이납니다. -_-;

정리 잘 하는 친구들 보면 부럽고 쑥스럽지만 책을 한번 끝까지 읽어보는 것으로

목표를 따라 갈까 합니다.

그래도 같이하는 친구들이 있어 한교시씩이라도 읽으라고 하게 되네요..

어제까지 4권 다 읽었습니다.

담주에 늦지만 5권 들어갑니다.~~ 개학준비하는 관계로 가늘게 했어요...
투민맘 2013-01-26 09:33 

예비초4 min이예여~

 

앤님 말씀대로 정리는 이미 물 건너가고 책만 읽고 있는 집..저희랍니다 ㅜ.ㅜ

그래도 민이는 책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사실 정리는 포기(?)하고 책만 잘 읽어주면 좋겠다~했는데..다행히 책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8권까지 다 읽으면 다시 반복해서 읽어야 할꺼 같아요..몇번 반복해야 내용이 정리될꺼 같아요~

 

꾸준히 하는게 참 힘들긴 해도 끝까지 잘 마무리 할수 있게 홧팅!! 해봅니다~*^^*
빨강머리앤 2013-01-25 15:28 

초4/marblelin

지난번 못한 4권 6-7교시랑

5권 1-3교시입니다.

해야 하는 것 알고 있으니 나머지 알아서 하겄지요.. ㅎㅎㅎ

문제도 풀어서 노트에 열심히 붙이고 있습니다.

동생 없어서 책에 그냥 막 풀어도 되는 친구... 부럽습니다. ㅋㅋㅋ
수현민준맘 2013-01-25 22:31:30
양이 많았을 텐데 정리도 허술함 없이 잘 했네요.
역시 믿어주는 앤님의 노하우가 아닐런지요.
수현민준맘 2013-01-25 11:10 

초4 / 카디아리

앤님 말씀 참 공감이 가네요. 첨엔 알록다록 색글씨에 그림까지 정성을 들이더니 이제는 시간에 맞춰주기만 해도 다행이네요. 책은 재밌게 읽고 있지만 사실 꾸준히 정리하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열심히 한 아이들은 날로 정리기술이 눈에 보이지만 욕심을 버리고 끝까지만 읽고 정리보다는 대충 한번 써보는걸로 진행은 쭉~~욱 갑니다.

카디아리도 앞보다는 너무 성의가 없으니 흐리게 찍어달라는 부탁을 해주네요.ㅎㅎㅎㅎㅎㅎ

 

 

 
빨강머리앤 2013-01-25 15:29:50
날짜만 맞춰줘도 대단한 친구입니다..
카디아리야. 꼭 알록달록 하지 않아도 돼.
자신감을 가지고 사진 올리렴~~!
하니 2013-01-25 10:39 

초4/실비아

이번주 울딸이 장염으로 겨우 책만 읽고 있어요.. 일년내 감기도 안걸리는 아인데~~

모두 건강조심하시구요.. 아프고나면 건강이 최고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자꾸 빠지면 마무리 못할거 같아 이렇게 흔적 남겨요..
수현민준맘 2013-01-25 11:12:17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고 하던데 아프지 말아야하는데
실비아 얼른 나아서 생생해 지기를 바랍니다~~~
빨강머리앤 2013-01-25 15:30:50
실비아~~ 조금 괜찮아졌니??
푹 쉬고 음식은 조금씩만 먹고.. 속을 잘 다스리렴..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하는 것도 좋은 치유의 방법이란다... ^^
denver 2013-01-25 00:08 

초4/앤지

공사가 다망하신 딸이라 어찌 바쁘신지...오늘 올리려 했는데 몇분차이로 하루가 넘어갔구만요.

지는 아직 이렇게밖에 올릴줄 몰라  크기도 제각각이고 예쁘지가 않네요.쩝...

최영 장군 얘기 나오니 왜 자기에게 <신의>를 못보게 했냐고....저는 이민호 때문에 열심히봤지만ㅋ~
하니 2013-01-25 10:41:10
간략하게 핵심을 콕콕 집어서 했네요..
그럼 6권에서 ㅎㅎ
수현민준맘 2013-01-25 11:14:17
앤지는 한결같이 정리 꼼꼼히 해주니 너무 예쁘네요.
이번 학기 사회는 100점 만점에 지식까지 쑥쑥 쌓이겠군요~~~~~~
빨강머리앤 2013-01-25 15:32:01
저 아는 분은 일부러 뿌리깊은 나무 다시보기로 보여주고 계시대요.
그래야 하나..
저도 어릴 적 조선왕조 오백년 드라마 보면서 조선시대 시대상을 조금 알았던 것 같기도 해요.
그런데 요새 사극들은 퓨전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곡해할까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나저나 앤지야. 너는 어쩜 그림도 이렇게 잘 그리냐....??
도훈도형맘 2013-01-24 23:40 

네 앤님 여행기 보고 여행가지 못해 안달난 한사람 ㅋㅋ

벌써 3년째 계획만 세워놓구 번번이 일이 생겨 못가고 있답니다. ㅠ.ㅠ

대신 지난번 친정가서 울애들 조카들 데리고 몇일 발 부르트게 다녔던 사진이라도 올립니다요.

 
수현민준맘 2013-01-25 11:17:00
어! 여긴 청와대!!!! 우린 멀어서 언제 가 볼라는지 ㅠㅠㅠ
역시 방학땐 체험이 최고죠.
imjw 2013-01-25 12:44:15
엄마가 너무 바빠 이번 겨울방학엔 체험학습을 아무곳도 못갔는데
멋지게 청와대를 다녀 오셨군요~
부럽네요 ~!!
빨강머리앤 2013-01-25 15:33:43
아니.. 이런 곳까지 진출하시공... ^^
여행기 올려 배아프게 해드려 죄송해요.. 쿠히힛!
imjw 2013-01-24 23:28 

 

초4 DK

아이에게 좀 더 길~게 정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결국은 말을 하게됐어요.

이건 그냥 책읽기가 아니라 예습 겸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연습하는 방이라고 설명해줬더니,

전 그동안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만 적었는걸요. 그럼 앞으론 그렇게 할께요.

순순히 수긍해주는 아들에게 엄마 욕심을 들킨 것 같아 살짝 미안했지만,,, 어제 오늘 완성된 숙제를 보며

넘 좋았답니다. 성의있는 숙제를 제출하게 되어서요 ^^

우와~ 하고 마구 칭찬해 주었어요. 담에도 요렇게만 해다오 아들아~!!!
도훈도형맘 2013-01-24 23:43:51
네 칭찬 받아 마땅하네요. ~~~
denver 2013-01-25 00:15:11
와우~~~ 짝짝짝~~ 너무너무 잘했네요^0^ 글씨도 잘쓰고 보기쉽게 정리도 잘했구요.
펜 색깔과 종이와의 매치도 좋네 요. DK 수고했엉~~
수현민준맘 2013-01-25 11:18:45
정말 정성가득한 정리노트가 되었네요.
색깔종이도 너무 예쁘고 깔끔하게 정리된 글씨까지 또 보고 싶어지겠어요.~~~~
빨강머리앤 2013-01-25 15:34:43
DK!!! 너에게 이런 재주가!!!
왜 그동안 감추고 있었던 게냐~~!!!!!
칭찬 백만번 날린다.. 받아랏~~!!!!!!!!!!!!!!!!!!!!!!!!!!!!!!!!!!!!!!!!!!!!!!!!!!!!!!!!!!!!!!!!!!!!!!!!!!!!!!!!!!!!!!!!!!!!!!!!!!!!!!!!!!!!!!!!!!!!
Little House 2013-01-24 19:27 

초3 / 여/ Laura

한국사 숙제 제출하는 날이라고 아침에 책을 끼고 앉아 읽었어요.

목요일마다 아이들 모임이 있어서 아침에 서둘러야 하는데 성실히 하더라구요.

(저는 스스로 꼬박꼬박 책 챙겨 읽는 거 성실하게 봐줘요 ^^)

오늘 저희 아이들과 가진 모임에서 뜨개질을 배웠어요.  주1회씩 4번 정도 배우고 뜨개질해서 목도리(워머)랑 모자 완성할려구요.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막상 실과 바늘을 움직이니 꽤 흥미로워 하더군요.

우리 딸 작품이 완성되면 사진 하나 올려볼께요 ^^

 

지금 공민왕에게 편지 쓰고 있습니다. 다 쓰면 쑥쑥 한국사 우체국에 부칠께요.

아빠 왈 " 그게 무슨 말이고?  공민왕에게 왜 편지를 쓰노?"

 

딸이 무슨 과제 하는지 모르는 아빠가 진지하게 물어봅니다. ㅎㅎ

 

 
연지사랑 2013-01-24 20:36:53
아빠가 경상도 분인가요?ㅎㅎ목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저희 메리 아빠도 국사 정리하는 거 보고 내보고 공부 빡시게 시킨다고.ㅠㅠ. 하지 말라고.ㅋㅋ
빨강머리앤 2013-01-24 22:58:29
과연 공민왕에게 어떤 말을 할건지 너무너무 기대되요..
아이들은 또 어른들이 상상하지 못했던 말을을 쏟아내곤 하니까요.
틀에 박히지 않아서 항상 설레이게 합니다.
아빠의 말씀이... ㅎㅎㅎ 기왕이면 같이 읽으시면 좋겠어요.. ㅎㅎㅎ
도훈도형맘 2013-01-24 23:47:05
저희 부모님도 경상도 분이신데 , 젊은 분 말투는 또 어떨지 ㅋㅋ
수현민준맘 2013-01-25 22:39:43
뜨개질 배우는가보네요. 울딸도 겨울이면 꼭 털실사다가 떳다 풀었다하다가 털실뭉치만 굴러다니더만요. 작품완성되면 꼭 보여주세요.
클라라엘리스 2013-01-24 18:21 

 

오늘은 힘들어하는 클라라를 울리고 말았습니다.ㅠ 다른책을 읽느라 정리하기 싫어하는 눈치였어요 좀 다독였어야 하는데... 전 항상 맘이 바쁜엄마라 기다려주지도 달래주지도 못하네요 반성많이하며 숙제올립니다. 자기전에 꼭~~안아주고 다독여줘야겠네요^^
연지사랑 2013-01-24 20:40:12
엄마만 마음이 바쁘죠? 저두 비위 맞춰 하려니...ㅋㅋ
꼭 안아주고 다독여 주세요. 국사가 뭐라고...에휴...
Little House 2013-01-24 21:14:33
저두 맘이 많이 바빠요~~ 아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쩝.
클라라어머님도 꼬옥 안아주세요.
빨강머리앤 2013-01-24 23:00:19
오늘은 힘들어? 그럼 내일 해~~ 라고 말해도 괜찮아요.
클라라도 클라라앨리스님도 조금 내려놓으셔도 돼요.. ^^
정말.. 이게 뭐라고...
안아주고 다독여주셨죠?
암튼.. 우리 클라라 너무 잘 해주어서 고마워요~~!!!!
도훈도형맘 2013-01-24 23:50:43
사실 저두 오늘 좀 그랬어요. 안해서 11시 넘어 하고 잤답니다. 오늘 야단치면서 어? 했어요. 전에는 안하던 행동을 하더라구요. 이제 정말 조심해야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잘때 얘기좀 하려고 했는데 숙제 올리느라 그냥 재웠네요. 저두 넘 피곤해서요. ㅠㅠ
Jenn 2013-01-24 18:13 

 

앤님 상하이 여행기도 잘보았어요. 저희도 작년 겨울에 다녀왔는데 루트가 거의 비슷해서 저도 새삼 그때으ㅣ 감회에 젖어보았었네요.^^ 그나저나 저는 이런 공부방하나 따라가기도 넘 힘든데 그러ㅎ게 많은 공부방을 진행하시고 자녀분들 똑소리나게 이끄시는 앤님의 열정이 넘 부러워요. 다시한번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앤님!!
연지사랑 2013-01-24 20:35:01
오~ 정말 멋쪄요~ 한국은 오늘 다시 한파가 몰려와 너무 추워요~ 즐거운 시간 가지고 돌아오시길 바래요~
빨강머리앤 2013-01-24 23:02:25
오~~~!!! 이것은 설마 어디서 퍼 온 사진은 아니겄쥬~~??
방학은 이렇게 보내야 하는 것인데.. ㅋㅋㅋ
열정인지 주책인지 오지랖인지.. 돈도 안 벌고 사회에 기여도 못 하는고 있으니 이거라도..ㅎ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도훈도형맘 2013-01-24 23:53:42
앤님도 jenn님도 모두 기여하시는거죠 ^^ 앤님은 쑥맘들에게, jenn님은 안구 정화에 ㅋㅋ
Jenn 2013-01-24 18:05 

 

초4/EUGENE 저희는 이버ㄴ겨울방학 두다ㄹ동안 사이판에서 학교도 다니고 사춘기 누나 힐링타임도 가질겸 와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숙제지ㄴ행이 제대로 안되어 답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이제 겨우 3권 끝내고 문제풀이만했습니다. 이거라도 한자ㅇ올리고 이제부터 열심히 따라가 볼려구요^^
클라라엘리스 2013-01-24 18:27:14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계시네요~~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잘~~지내고 오세요 사이판 해변인가요? 사진속으로 풍덩들어가고 싶네요.
Little House 2013-01-24 21:16:16
정말 궁금해요.. 국사하는 EUGENE이보다 힐링타임 가지는 누나 소식이 궁금하네 그려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셔요.
연지사랑 2013-01-24 12:51 

초4/메리

 우리 딸은 원래 역사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였어요. 항상 문학책, 명랑소설.....역사책을 억지로 몇권씩 읽긴 했는데, 이번 방학을 통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친구들과 함께하게 되어 국사에 흥미를 가지게 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좋아하는 노트정리 맘껏하고, 미션날짜가 정해져 있으니 열심히 하고 있어요.(메리가 과제같은거 밀리는거 제일 싫어하거든요.ㅋㅋ) 한번씩 색깔펜, 필통 사주면서 궁디 두드려 주고...비위 맞추기 힘드러요.^^

 전 이렇게 정리하는 것보다 역사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기를 원했는데, 정리를 좋아해서 역사에 흥미를 가졌으니 어쨌든 만족합니다. 앤님이 권해주신 다양한 책들은 이번 미션 끝나고 차근차근 접하게 해주어야 겠어요~ 감솨감솨~~~

 
클라라엘리스 2013-01-24 18:40:23
메리는 정리도 그림도 어쩜 이리 이쁘게 했는지요~~
저희딸도 궁디 두들겨주며 비위 맞춰주면 메리처럼 열심히 하겠죠? 용선생 그림도 넘~똑같이 그려서..깜짝놀랐네요
클라라엘리스 2013-01-24 18:43:59
읍~~그림이 용선생이 아니라 장하다 라고 클라라가 지적해서 바로 고칩니다.ㅋㅋ
연지사랑 2013-01-24 20:41:56
색깔펜 셋트로 사줬더니 펜으로 색칠하고 난리 났습니다.ㅡ,.ㅡ;
Little House 2013-01-24 21:17:42
흐미.. 벌써 펜 사주셨어요? 엄마도 약속 잘 지키시는 왕 모범생이시네요 ^^
빨강머리앤 2013-01-24 23:05:55
메리야... 알라뷰~~~!!!
필기의 여왕으로 임명하노라~~!!
그런데 혹시라도 팔이 너무 아프거나 정리가 힘들면 조금씩 문장을 줄여서 써도 된단다.^^
도훈도형맘 2013-01-24 23:57:39
네. 네 정리의 여왕이네요. 그림도 잘 그렸구요~ 정말 하고나면 팔아프겠어요. ㅎㅎ
수현민준맘 2013-01-25 22:54:51
재치넘치는 그림까지 정리의 여왕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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