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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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테스트 받고, 미국교과서로 수업받은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영어권 나라 갔다와서 유지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는데, 얻은것도 있고
빡쎈 영어학원이 아닌만큼 큰 아웃풋도 없었던거 같아요.
워낙 듣고, 말하는쪽은 즐기던 아이라서 그런지 말표현이 더 유창해졌다라는 표현도 그렇고
한달 더 남겨놓고, 초3되는 아이스케쥴 정리하는데 좀 쉴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레벨은 6단계여서 8단계로 급상승되었는데 아무래도 레벨테스트 맨 처음 실력보다
좀 낮은 단계를 받아서 레벨을 많이 올려준듯합니다. 정책상보면 레벨이 올라갈때가 아닌데도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동기부여가 없고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없어서
흐지부지 끝날때도 있고, 일주일 3번 하면 1번정도나 성의껏 뭘 합니다. 이 점때문에 가장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에서 집중듣기 잭파일,마빈정도 하고 있는데, 수업책이 2학년교과서라 수준차이도 있지만,
아이가 편하게 아니 너무 편하게 수업을 듣는편이,, 엄마입장에서 보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나마 큰 결실은 아이가 북리포트를 영어첨삭할때 솰라솰라 말해주면 제가 타이핑 쳐줍니다.
이건 무료로 하는건데, 이거하나 좋아하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3개월 하는 시점에서 갈등한번 생기는데
좋은의견 부탁드려요.
기도하는 
할머니집은 골동품 가게!
화상영어를 계속 해야하는지요?
당췌 왜 진작 말을 안해준겨
최신
이전
화상은요... 단기간의 어떤 결과물은 사실 기대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말하기가 짧은 기간 실력이 쑥 올라갈까요??? 저도 디베이트 수업 하고있는데 일장일단이 있는데
무엇이든지 효과적이냐 아니냐여서 그렇지 도움은 되긴 하잖아요
하지만 화상 역시 몇년씩 꾸준하게 하는 아이는 어느순간 실력이 좋아져 있더라구요...
무엇이든지 그렇지만 결국 엄마의 선택이죠... 근근히 이어가더라도 그것 또한 차곡차곡 쌓이면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거든요... 딱히 정답은 없고 선택만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