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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게시판

 추천 
개구리와 함께^^ 영어책 읽기

글쓴이 종채맘

등록일 2013-03-08 08:53

조회수 5,960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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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개구리 겨울잠에서 깨어난지가 언젠데... 이제야 튀어나오고...

 

아무래도 전 겨울잠 자는 느릿느릿 곰인가봅니다.. 흐흐흐

한동안 계속 정신이 없었습니다.. 지송지송..ㅜ.ㅜ

 

겨울방학내내 영어책 읽기에 열을 올리던 막내(막내라고는 하나 어엿한 초6 ^^) 가 개학하고 이번주내내 영어책 읽을 시간이 제대로 안나네요.. ㅡ.ㅡ

학기중에 충분히 영어책을 읽는건  정말 힘든일인 듯 합니다   ㅠ.ㅠ

 

지난 겨울내내 마지막 초등학생 시절의 막내 영어를 위해 학원을 보낼까 말까~~~많은 시간 고민을 했어요.

 

그러다 내린 결론이 마지막으로 영어책 읽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주자~~~입니다.

아무래도 중,고등학교를 가게 되면 책읽을 시간을 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고딩이 된 큰아이도 7시에 집에서 나가서 10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오니까요...ㅠ.ㅠ

 

하여간.... 영어책을 읽자~~고 생각을 하니.. 혼자하기는 배아프고 ㅋㅋㅋㅋㅋ

또 다시 마수^^를 뻗쳐서 함께 해야겠다~~싶었습니다.

 

올 일년~~ 함께 영어책 읽고 수다 떠실분들 모이세요..

특별한 조건이나 미션은 없습니다... 이런거 제가 따박따박 못합니다..^^

 

참 희한하게도 강제적이지도 않고... 누군가 지켜보는것도 아니고...

단지 게시판 글에 들어와서  아이와의 진행상황을 올리고 수다떠는것뿐인데도

혼자 하는것보다는 꾸준히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방은 일주일에 두번... 화요일과 금요일에 열까합니다... 아니면 월요일과 목요일...

그러니까 한달에 여덟분이나 아홉분 정도만 방을 열 수 있는 행운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매달 새로이 방 여실분을 정할 때... 손 번쩍 들어주시면 됩니다..

 

아이와 집에서 영어책을 진행할 때,,,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도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다른분들이  진행하는 책을 보면서 서로서로 책에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게..

아이와 읽은 책 제목... (사진이면 더 좋겠죠) 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밤마다 꿈에 나타나서 괴롭히기전에.... 이번달에 방 문 여실분 손드세요 ㅎㅎㅎㅎ

11일,   14일.... 18일..... 21일....... 25일..... 28일......

이번달은 여섯분만 행운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자기는 꼭 해야해~~~~ㅎㅎㅎ (다들 자기가 자신이라고 찔릴꼬닷ㅅㅅㅅㅅ 흐흐흐)

 근디 방제목은  멀로 할까요?  하루에 1.000페이지  읽기방ㅋㅋㅋ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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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데기맘 2013-03-13 14:15 

저도 시켜주세요....

초3, 건데기 입니다.!!!!!!!

방문 열수있는 기회도 한번 주시구요.^^
불잉걸 2013-03-10 18:20 

반가운 닉네임이 많이 보여서 좋네요.

저도 얼른 손들어 봅니다. 요즘 정체기를 맞고 있는 초6, 큰 아이랑 초4 작은 아이입니다.

이렇게라도 끈을 잡고 있으면 이어나갈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큰 아이가 6학년이라 학기중에 영어 진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올해까지는 영어책 읽기에 매진하렵니다.
새날 2013-03-10 16:37 
초4인 joy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강제적으로 시켜야 하는 수준이지만, 하다보면 스스로 좋아서 찾아 읽는 날이 있겠지요.. 좋은기회를 열어주신 종채맘님 감사드립니다. ^^
다신 2013-03-10 15:54 
지난 겨울 수학방을 뜨겁게 달구어주셨던ㅎㅎ 종채맘님께서 영어읽기방도 열어주시네요. 초2 엘리도 영어책 읽기의 즐거움을 함께하고싶네요^^
upscale 2013-03-09 21:31 

저희집 데이빗도 함께 가고 싶어용..^^

문열어주신 종채맘님 캄사캄사합니다~~~^^
annee22 2013-03-09 20:47 
우선 이런 생각을 가지고 추진하시는 종채맘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있음에도 저는 계속 망설여지내요. 초5인 애니가 잘해낼수있을지... 아니 영어책읽으려해도 수학문제 더 풀라며 막는 엄마기에 과연 자격이 될까 싶어서요... ㅠㅠ

그래도 맘다잡고 발담궈보렵니다. 불량한맘가짐이라고 내치진말아주셔요~~
아이리스옥 2013-03-09 13:31 
지난 겨울 수학방하시는 분들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봄에는 이렇게 읽기방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바쁘고 힘들면 몇일씩 못하고했는데 이렇게 여러분들과함께하면 꾸준히 갈수있겠죠?

초3 justin 참여신청합니다

더불어 개구리읽기방과 함께 제 눈팅동면도 끝~~~~
팔랑팔랑 2013-03-09 10:59 
고민 고민하다가...참여하기로 결정했어요.

전 3째주부텀 참여할게요. 자기전에 영어책과 사회 혹은 고전 읽어주기 계획했는데 학기초라 아이들이 넘 지쳐서...좀 더 여유있게 시작하려합니다.
레몬나무야 2013-03-09 10:06 

요즘 단짝친구와 매일 노느라 영어책 읽을 시간이 없는 아이에게

(그래도 한글책은 노는 시간에 뒹글거리면서 읽긴 읽는데...)

하루에 10-20분정도라도 영어책 읽을 시간을 내보자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같이 가고 싶어요~^^
해오라기 2013-03-09 08:25 
저도
손들어보아요
요즘 제가 바뻐 책읽기 잘못챙기는데
이참에 묻어가보고 싶네요
초1 벨라예요
제이제이마미 2013-03-08 22:51 

저희도 손들께요

요즘 가급적 하루 2권씩 익히려고 노력중이거든요..

아직은 수준이 낮아 하루 2권도 가능한듯..

올해까지 열심히 읽혀서 내년엔 챕터북 들어갈수 있길 바래보네요^^
끌라라 2013-03-08 22:35 

개구리와 책읽기~~

2학년 Stella 도 같이 해요~

요즘 영어책 읽기에 재미를 붙여가는데 때마침 방을 열어주시니 고마울따름이예요~~

1년동안 화이팅입니다~~

 
윤성누리맘 2013-03-08 22:22 
저요~ 이제 1학년된 Ryan 참여합니다. 영어책 읽기 쭉 이어가고 잇는데 이녀석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라면서요~~ 종채맘님이랑 일년 쭉~~ 부대껴볼렵니다~~ ㅎㅎ
벨벳 2013-03-08 22:20 

종채맘님의 마수가 이렇게나 반가울때가~ㅋㅋㅋ

초3 Anna 함께 합니다~

그동안 쓰기반에서 혼자서 행운을 차지했었기에 방을 열수 있는 행운은 다른분에게 양보하겠습니다~^^*

 
삼삼이 2013-03-08 20:53 

개구리가 언제 나오나하고 진짜 달력 봤는데 

총채맘님  어찌 아시고 흐흐 반갑습니다.~~~

 영어책 읽기~  좋지요.  

대문 열 자신은 없고  빗자루 들고 마당 청소하면 되나요.~~ 몸으로  때우기

2학년 앤디 머슴아도 한자리 낑가 주세요..
아나이스 2013-03-08 20:13 
저요저요 아직 저녁 전이라 저녁 먹고 다시 들어올게요 저도 초등 마지막 일년을 영어책과 보냈으면 합니다 가늘고 길게 ㅎㅎ
후니맘 2013-03-08 19:21 

반가운 이름이 많네요.

참석은 못하지만 응원하러 자주 오겠습니다. 이름이 개구리반인가요? 청개구리반인가??? 

종채맘님~ 늘 애쓰시는 모습 고맙습니다.

 

훈이 학교는 오늘 반장선거 했는데, 부반장 되었답니다.

3학년부터 계속 부반장만 되고 있네요. 회장은 항상 여학생이 됩니다.

다음 주, 전교 어린이 회장 선거에도 후보 등록하고...

여기서 살짝 자랑질 해도 괜찮겠지요? 작년에 좀 힘들었던 일이 있어서인지 정말 기쁩니다.

모두 좋은 날 되시고 읽기반 모두 화이팅입니다.
imjw 2013-03-08 18:36 
초 3 남 Noel 과 초 5남 DK도 신청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
함께하시는 분들과 으쌰으쌰하며 씩씩하게 일년을 보낼 생각을 하니 든든~합니다 ^^*
매일 조금씩이더라도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
방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채맘님!
그리고 함께하실 모든 분들 반갑습니다~^^
씨밀레 2013-03-08 18:29 

초4 저스틴 함께 하고 싶어요~

매일 꾸준히 읽는 게 목표이지만 icr도 하고 sqr도 하고 있으니 그 거 하면서

읽은 책이든 따로 읽은 책이든 천천히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글은 잘 쓰지 못해서 방열기 두렵지만 소소한 이야기 쓸게요 ㅎㅎ

첫날은 부담 백배인 관계로 14일날 문열도록 하겠습니다~
서연예원맘 2013-03-08 17:54 
하마터면 종채맘님글을 못볼뻔했네요.
초3 여아 로즈입니다.
같이 할 분들이 있어 더 힘나네요.
역시 대문글은 자신없지만 문은 열수 있는지라 28일할께요.
그때는 좀 이사한게 정리되지 앓을 까요?
안되도 할수없구요.ㅎㅎ
eveya 2013-03-08 13:52 

봄이 왔군요. 영어책 읽기 300권 시작했는데.

저도 참여해봅니다.

방 열기 저에게도 기회를 주신다면 25일 열겠습니다.

감사해요~ 종채맘님 ^^
엘로이스맘 2013-03-08 12:18 
개구리는 봄맞이 준비를 할테고 ᆢ
덩달아 포근해진 날씨덕에 새학년 시작이라 머리속이 복잡하네요ㅠㅠ
그래도 한권이면 어떠랴, 짧으면 어떠랴, 쉬운거면 어떠랴~~~~~
우선 가입합니다~^^
미쉘 2013-03-08 11:08 

반갑습니다~~~

영어책 읽기 좋죠^^

저흰 올해부터 초2 작은애는 그냥 읽고, 초4되는 큰애는 읽고나서 3줄씩 쓰기로 했어요..

옆에서 같이 걸어가주는 사람들이 있음 더 좋죠..^^

저도 손 들께요~~

 

학원 안보내고 집에서 책읽는거 한다하니 아는 엄마가

"엄마가 영어 전공했어?.. 무슨 깡인지.. 영어책 읽는건 애가 너~무 좋아서 잘 읽는거 아니면 시간만 버리는거 아닌가..."

그러게요.. 애가 자발적으로 영어책이 너~무 좋아서 읽으면 그 효과가 엄청 날텐데 사실 우리집은 그정도 아니거든요.. 그냥 엄마가 읽으라니 읽는 수준...

그렇다고 영어책 얼마나 잘 읽었나 엄마가 체크하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아이에게만 달려있죠.. 시간 낭비인지 아닌지..

.

.

그래도 아직은 영어책 읽기로 소신껏 밀고나갈려구요..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년에는 영어쓰기도 연초와 연말에 약간 발전된 모습도 보이고...

올해도 여태 했던것처럼 영어책 읽기로 진행합니다..

우리 옆에서 같이 걸어가면서 서로 마음의 힘이 되어줘요^^
투빈사랑 2013-03-08 10:06 

나오셨어요~~~~~

전  18일날  손 들께요~~~~~~~~~~~~~~~~

그럼  책 목록좀 뽑으러 가볼까봐요

초6 초3 두녀석 꼬드길  글부터 작성해야하나??? ㅎㅎ

암튼 화이팅!!!!!!!!!!!!!!!!!!
주디judy 2013-03-08 10:06 

저희도 손 들어요..

매일매일 꼬박꼬박 영어책읽기..

혼자하면 잘 뺴먹어지는데.. 이렇게 같이 하면 넘넘 좋아요.. ^^
해바라기 2013-03-08 10:00 
Jenny네도 참여합니다.
개구리 언제 나오나 목 쭉~~빼고 기둘렸어요.
아이쿠~~목이야~^^
커피한잔콜 2013-03-08 09:59 
저도 손 번쩍 듭니다. 아직은 듣기에 치중하고 있지만 읽기도 열심히 하려고요. 저도 올해 아이를 학원에 보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초3이라 며칠전 학교에서 처음 영어수업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네요.ㅎ 재미있었다는 아이에게 학원은 잠시 미뤄두려고요. 지난번 수학방도 열심히는 참여못했지만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이번에도 손 듭니다.
서정시인 2013-03-08 09:43 

개구리 반 화이팅!! 종채맘 파이팅!!

응원보냅니다...

펄펄 살기를 기원~~~~
꿈다섯 2013-03-08 09:39 

음..우리는 집듣은 매일 꼬박꼬박 하는데 읽기는 가아끔 생각나면 하는편이라...이제 읽기쪽으로 비중을 좀더 두어야 할까요?? ..물론 다 열심히 하고 싶다만 뭐 하다보면 하루가 다 지나가더라구요. ^^;;

암튼 6학년 티나, 4학년 대니얼 손들어요~~~ ^^*
홍박샘 2013-03-08 09:39 

방이름 "독서 희열" 어뗘?

너무 어렵나?

독서를 하면서 막~~ 뇌가 희열을 느껴가지고 으음음..

막~~ 집중해서리 막~~ 정열이 넘치는 거여요.

마침내 공부가 막~~ 하고 싶어지는 불상사가....

너무 갔군.

 

개구리 독서반 좋은디유.

 
서정시인 2013-03-08 09:41:56
아니.. 사진을 어찌 올리는 거래요?
부러비...전 안되던데요...
홍박샘 2013-03-08 09:48:29
뭔 소리여? PC로도 폰으로도 이미지 삽입 있는데. 댓글 박스 위에 에디터가 있잖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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