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 읽어보니 새삼 제가 우물안 개구리이라는걸 느꼈답니다.
다른 맘들 보니까 다들 철저하게 계획하에서 단계별로 잘들 하는거
같은데 영 저는 ....
저의 아들 영어 멀고도 먼데 벌써 좋아라 하니 저도 참 참 참... .
아직까지 좋아할 단계는 아닌거 같군요.
열띠미열띠미 해서 꼭 좋은 성과가 있을때까지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을랍니다.
선수(?)인 천사님~~~!
스토리북으로 어떤게 좋을까요?
부디 좋은 조언 부탁합니다.
천사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많다니 정말 다행이시네요
> 보통 우리말이 많이 정착이 된 님의 아이 연령에는 영어로 말하면 우리말로 해달라고 하는 아이도 있거든요
> 예를 들면 우리 조카는 5살이거든요
> 바로 옆 아파트에서 살아서 저희 집에 자주 놀러옵니다
> 그럼 제가 영어로 이야기하거나 영어책을 읽어주거나 하면(책을 아주 좋아합니다)꼭 우리말로 다시 읽어 달래요
> 저의 아이는 제가 5-6개월때부터 영어 환경을 많이 접해 주어서 그런지 영어책,한글책 어떤거든지 다 좋아합니다
> 또 영어로 물으면 영어로 답을 하고 우리말로 물으면 우리말로 대답하죠
> 이런걸 두고 볼때 영어는 빠를수록 좋다는걸 새삼 깨닫죠
> 그런데 우리 조카한테서 희망을 발견하는것은 우리말로 읽어달라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고 영어로 말해도 대충 감으로 알아듣고요
> 점점 영어에 흥미를 갖는것 같거든요
> 지 엄마가 바나나라고 얘기하면 엄마 버내너야 한답니다
>
>
> 하기 싫은 아이,또는 관심 없는 아이를 관심끌게 유도하는것도 힘든데
> 님의 아이는 영어를 좋아한다니 지금이 영어를 가르쳐야할 적기가 아닌가 싶네요 팍팍 해주세요
> 님이 하신는 방법도 쭉 병행하시고요 또 스토리북 좋습니다
> 스토리북이 생활영어의 한정된 단어나 상황을 발전시키고 영어를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라도 생각이 듭니다
> 또한 엄마도 같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써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에 노출시켜야 겠지요
> 그럼 열심히 하십시요
>
> 적기에
> 가입맘님의 글입니다.
> > 5세 남자아이를 둔 맘인데 한 석달전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그냥 집에서
> > 학습테잎 구입해서 했는데 지금은 단어 거의7,8백개 정도 아는 수준입니다.
> > 그래서 요즘은 ebs나 대교방송,스스로방송에서 하는 유아 영어프로는 거의
> > 다 볼려고 합니다. 제가 보니가 습득력이 무척 빠른것 같아 자꾸 욕심이 생기는군요. 어떤거는 철자만 봐도 곧잘 읽고 합니다.물론 발음좋고 쓰기도 놀라울 정도로
> > 잘합니다. 영어만 전적으로 가르칠려고 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영어는 필수니까
> > 아이가 관심가질때 하면 아무래도 좋지않나해서요.
> > 지금 이 상태에서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 > 카드 머쉰 ,키즈토크 계속반복해서 들려주고 보고는 있는데 .....
> > 스토리북을 살까하는 생각은 있는데 어떻게 할지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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