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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사정관들이 중시하는 요소들 5PS
1. Program
대학에서는 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지적 능력과 학문적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지를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증명하도록 요구한다. 특정 분야에 학생들이 얼마나 관심을 쏟았는가. 그리고 얼마나 그 분야를 위해서 공부했는가. AP코스를 어느 정도 마쳤는가. 여름방학 동안 특별활동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관심을 기울였는가.
2. Performance
대학에 들어와서도 이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향상 될 것인가를 보는 것이다.
따라서 대학들은 대학 입시를 기준으로 최근 것들부터 소급해서 학생들의 성적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본다. 즉, 고등학교1학년때 공부를 잘해도 3학년때 성적이 안 좋으면 대학을 진학할 때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오히려 고등학교 1학년때는 성적이 안 좋아도 3학년때 성적이 좋은 것이 훨씬 낫다.
3. Preparation
이 부분은 대학 학력 평가를 위해 얼마나 준비되었는가를 보는 것이다.
소위 말해서 SATⅠ, SATⅡ, ACT, AP시험 결과 같은 것을 가지고 학생 자신의 학문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일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위의 것들 중 최소한 3가지 이상이 객관적인 기준을 넘을 것을 요구한다.
4. Passion
대학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 외에 어떤 분야에서 과외활동을 열심히 했는가도 중시한다.
예를 든다면 스포츠, 클럽활동, 종교단체에서의 활동, 정부계통의 분야에서의 경험,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에서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능력을 보였는가를 본다. 특별히 이런 과외 활동에서 팀의 리더 역할을 했다거나 명예롭게 받은 상이 있다면 대학 입학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5. Presentation
의사 표현 능력을 나타내주는 기준이다. 이를 위해 대학 입학 시 제출하는 에세이를 잘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자신을 추천해줄 수 있는 훌륭한 추천 자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육군사관학교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그 지역 연방 상원의원의 추천서를 받도록 되어 있다.
이는 학생이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폭넓은 교제를 하고 있는지를 보고자 하는 일례다.
이 밖에도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해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출처: What Colleges Don’t Tell You의 저자 위스너 그로스씨에 듣는다.]
미주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