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상상력이 진짜 풍부한가 보네요.
그거 유치원 선생님께서 그러시는데 진짜 좋은거라던데요?
작년에 7살이던 우리 아이가 글씨를 읽을 줄 알면서도 소리내어 읽는 건 안 좋아하구요, 혼자 중얼거리면서 이야기 만들어내기만 좋아했었거든요.
학교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난 내심 큰 소리로 좀 읽어줬음....했는데.
그래서 유치원 선생님께 상의를 했었는데,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이가 아주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란 말씀도....(이거 자랑이 아님을 밝히고 싶군요. 창의력 이외엔 별로 뛰어난게 없는 관계로 선생님께서 극구 칭찬을 하시지 않았나 싶어요.)
그 이후론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답니다.
그래~~창의력이란 말이지.....ㅎㅎㅎ 하구요.
그랬더니 지금 8세인데 지금은 오히려 엄마~읽어줘~~ 하고 들고 오네요.
엄마 목소리로 듣는게 더 좋다나 뭐라나....
그래도 엄마맘은 읽어주고 싶으시죠?
전에 송이할머니께서 올려주신 글에서 봤던 기억이나서요.
엄마가 아이 대신 인형에게 무지 재미있는듯이 (목소리 연기에 엄청남 오버 액션 섞어서 하심 더 효과가 좋겠죠?) 책을 읽어주면 아이도 궁금해져서 엄마가 뭐하나 하구 보러온다네요. 그럼 그때 인형을 아이로 잽싸게 switch!!
그러구 남 엄마랑 끝까지 재미있게 책을 잘 읽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좋은 아이디어죠?
한번 시도해보세요.
아이랑 행복한 책읽는 시간 보내심 좋겠네요.....^^
ramo님의 글입니다.
> 혼자 책을 읽으려구 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저희 딸은 모든지(영어책 한글책) 혼자 읽을려구 해요.
> 그림을 보구 자기 맘대로 창작을 해 내지요..지금 계속 두고 보는데 거의3개월이 지났어요. 엄마가 옆에서 있으면 나가라구 하구 자기가 아는 모든 영어 한글 전부 다 생각해서 읽지요. 내가 읽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