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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list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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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03-21 01:27

조회수 3,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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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list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카시오페아님 제 딸과 거의 비슷하군요
다른 점이 있다면 전 홈스쿨안했거든요.

제 딸아이도 검사를 했는데요
상위2%라는군요
사실 이 수치에 전 의심이갑니다
상위0.5%가 아닌이상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글자아는 것을 검사하진 않습니다.
다만 후천적 학습 에 의한 것도 어느정도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저도 flolist님처럼
책 너무 안읽어주었다는 지적?을 당했지요
그래서 엄청 자극 받아서 전집을 구매하려고
생각하다가 접었습니다. cbs수업도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비싸서리...
일주일에 한번 1시간 30분에 12만원이라는군요

그냥 책 열심히 읽어주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같아요. 제가 글하나 퍼올께요
퍼와도 될려나....

아이큐 베이비에서 퍼왔어요
아래글입니다


하루에 아이에게 20권이 넘는 책을 보여 주시려면
최소한 동화책 앞 장 3~4장만 읽어 주신다 그래도
한꺼번에 아이에게 보여주시려면 최소한 2시간 이상..
그리고, 띄엄띄엄 보여 주시려고 그러면 거의 하루의
대부분을 아이눈앞에 책을 들이대고 있어야 합니다.
19개월이면 아직 책을 생활처럼 받아들이기엔 이릅니다.
아이가 무엇으로 머리를 발달시키는지 잘 알고 있는
엄마들이 왜 행동에선 책 판매상들한테 놀아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전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영재라고 소문난
사람입니다. 책을 다 외워요? 저도 36개월 전에
한글로 군대있는 아버지한테 편지 쓴 사람입니다.
30개월 정도에 그린 그림은 지금 유치원 아이들이
그린 사람 그림보다도 더 정교합니다. 하이힐에
리본까지 달아놓고, 속눈썹에 손톱까지 그리니..
책이요..? 어머니가 엄청 사주셨죠. 책을 외운다...?
당연하죠...어린애 방에는 서재처럼 책장에 온갖
책들이 가득 차 있고...엄마는 시간이 날때마다
읽어 주시니까....나중에 습관처럼...심심하면..
꺼내다 읽죠... 전 가,나,다도 제대로 쓰기 전에
그시절 계몽사 디즈니 동화책을 줄줄 외웠습니다.
그거 참고로 60권 짜립니다. 엄마가 읽어
주시는 것처럼 페이지까지 넘기면서 토시하나
틀리지 않구요.. 엄마며 주위 어른들이 다들
스스로 한글을 깨우쳤다고 놀라 하시면서 천재라는둥
영재라는 둥... 그러셨답니다.
물론, 말은 엄청 빨랐죠. 돌전에 걷기,말하기, 다 했으니까..
유치원도 빨리 가고...,다 빨랐죠..좋다는 건..
그 엄청난 기억력으로(책을 통째로 외우는..) 유치원때부터
온갖 동화구연,웅변대회는 다 휩쓸었어요. 전국대회까지
나갔으니..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그런 제가 하버드대 나와서
지금쯤 굉장한 엘리트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전 평범한 서울의 한 종합대 나왔고..
지금은 결혼해서 한 남자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평범히 직장 다니면서요...

제 친구중에는 저랑 같이 어렸을 때 영재란 소리 들으며,
온갖 학원을 전전하던 사람이 있는데..어릴 때부터 공부는
잘했지만...그녀도 하버드대는 커녕 서울대도 아닌...
서울의 한 대학을 나왔고... 더 슬픈 소식은...표현력이
너무 남다르고..,제대로(?) 외모를 꾸밀 줄 몰라..현재까지도
직장을 못찾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요..고무줄 놀이를 할 줄 몰라요... 제 나이 스물 여덟인데
다른 엄마들은 초등학교 다닐 때 다들 고무줄 놀이 열심히
하셨을 걸요...? 전 그걸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요.
그 시간에 책 읽었죠..집에서..(__+)
제가 9살 때 그랬답니다. 커다란 방에 사방 뺑글뺑글 다
책으로 쌓아놓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제 모습 좋아 보이십니까..?
전 제 9개월 된 딸아이에게 억지로 책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공부요? 전 건방지게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공부 잘하고
못하고요..? 그건 타고납니다. 아이들 취향이예요..
공부가 흥미있고..책 읽는게 재미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합니다. 다른 게 좋은 아이들은
아무리 시켜도 안해요... 그건, 학교 다니면서 같은 반
친구들 둘러보면 아실꺼예요.

책이 아이 머리를 좋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도 강제로
하루에 몇권 이상의 책을 꼭 읽어 줘야지 하면요...
제가 생각하는 적정 책 읽어주는 양은...아이에 따라 다르지만,
그다지 책을 거부하지 않고 좋아해 주는 아이라면 하루 5~6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너무 책에 집착하면 그것도
비됴 중독과 다를 게 없어요. 정말 완벽한 엄마라면..
아이의 하루 일과를 확실하게 계획해서 키우셔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책에 집착하면 다른 신체활동할 시간을
잡아먹어요. 적당히 보았다 생각되면...아이를 책에서
떼어 놓으시는 현명함도 필요합니다. 수영장엘 데려 간다던가..
공원엘 데려 간다던가..식물원엘 데려 간다던가..
하다못해 동네 수퍼라도 데려 가세요..거기도 야채,과일
널려 있습니다...다 배워야 할 물건 이름들이고요...
19개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아이가 집중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서너장을 못넘긴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이야깁니다.
유치원 아이들의 집중력은 10분을 못넘깁니다. 6~7살 아이가요.
그것보다 더 좋은 집중력을 보이는 아이는...중독입니다.
비됴중독...TV에서 떠들어 대기 전까지는 엄마들 바보처럼
'우리 애는 영어교육 비됴 하루죙~~~일도 봐...' 하고는
자랑삼아 말 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애 데리고 소아정신과
찾아다니며 주변에 쉬쉬합니다.
이젠 비됴에서 책으로 넘어오겠군요..책은 괜찮겠지..?
무언가 하나만 집중해서 아이에게 제공하지 마십시오.
천재나 영재를 키우시려면 아이에게 완벽한 스케쥴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이론수업이 있으면 실습수업도,
실험도 있듯이요...
놀이와 견학이 곧 실습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혼자있는
시간도 적당히 필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는 스스로 흥미거리를
찾고, 스스로 탐구하게 되니까요..
스스로 깨닫는게 가장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싶다면..
월부 책장사 불러다 아이 앉혀놓고 테스트 한답시고,
"강아지가 풀을 먹게 안먹게? " 뭐 그딴 질문 하지 마십시오.
엄마도 강아지가 풀 먹는지 안먹는지 모르는 엄마들 태반인데
아이한테 강아지가 소화 안되면 풀 뜯어 먹는다고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엄마 몇이나 됩니까..? 아이는 당연히 모르고
"강아지는 풀 안먹어요~" 하게 되죠..그럼 월부 책장사
아이는 호기심이 한참 왕성할 땐에..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
주지 않으면 바보 만듭니다~~ 라는 식으로 책 선전에 열을
올리죠... 그럼 또 백만원에 삼사십권짜리 책을 들여 놓습니다.
그러고도 아이 잘 키우신다고 하는 엄마들 있음 바보엄마입니다.
아이를 서점에 데려가세요.. 동네 수퍼에 데려가듯..
아이는 넓적하고 좌악~~ 깔린 책들에 압도될지도 모르지만..
곧 눈을 가까운 곳에 하면, 귀여운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책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는...맘에 들어
할 것 같은 책을..." 이 그림 예쁘지?' ," 이거 엄마가
어렸을 때 보던 책인데..." 라고 하면 아이는 흥미를 갖고
애착까지도 보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를 책과 가까이 하게
해 주십시오..

일욜인데..말이 많이 길어졌네요..
아이는 아이입니다. 다른 집 아이가 어떻게 큰다고 해서
똑같이 키우지 마세요..

엄마들..지금의 육아법이 제대로 된 것인지..다시한번
이런저런 책들 엄마가 읽으면서(육아책 좀 보고, 신문좀
읽고..엄마가 줏대를 가진 담에 아이에게도 책을 읽으라고
하세요..) 반성해 보신 다음에..다시 한번 아이들을 위해
하루 일과를 짜 보시기 바랍니다~



 

(신이맘님이 2002-12-15 오후 1:10:21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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