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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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저희집은 거의 한달동안 안동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친구가족들이랑
가까운 캠핑장에 다녀왔어요. 캠핑이 처음이랑 그런지 여전히 여독이 안가시네요. ^^
지난주는 책을 많이 못읽었어요.
메르스때문에 잠시 중단시켰던 수업들도 다시 하기 시작하고 동네언니오빠와 놀기도 하고
주말에 캠핑까지.... 민정이는 벌써 방학맞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
월요일
화요일
민정이가 머리가 길다고 자르고 파마하고 싶다고 해서 이참에 파마를 한번 시켜봤어요.
이쁜가요? ^^
수요일
목요일
하원한 후에 도서관에 가서 한글책 영어책을 쭈욱 봤어요.
금요일
옆동 친구맘한테서 미술을 1주일에 한번씩 배워요.
저녁에는 언니오빠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 저녁에 다같이 외식하구요.
토요일-일요일
캠핑 싫어하는 엄마아빠때문에 캠핑을 한번도 못갔었는데 민정이와 처음으로 캬라반 캠핑을
다녀왔어요. 4살때부터 친했던 4공주들 가족들과 다녀와서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꼬맹이때보다 많이 컸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친구아빠가 이벤트를 많이 해줘서 그것또한 재밌었어요.
밤에 캠프파이어는 정말 좋더군요. ^^
체력이 남아도는 민정이를 위해 일요일 친구들과 헤어지고도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텐트치고 이렇게 놀았어요.
캠핑덕분에 책은 주말에 하나도 못읽었네요. ^^
눈시소 
골드다이아 
[읽기방] 민정이의 하늘을 날으는 양탄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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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이 파마한 모습이 아주 예뻐요~ 야무진 아가씨 같은데 아빠랑 같이 있는 사진을 보니 또 애기네요~^^
캠핑도 하고 책도 많이 읽고 아주 알차게 하루 하루 보내고 있군요~ 민정이 재미난 일 많이 하며 올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