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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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읽기방 가족분들 태풍 "찬홈" 피해 없으신지요?
여기 서울은 피해가 적은듯한데요 아래 지방은 물폭탄으로 걱정이 되네요...또다른 태풍이 주말에 또 온다니 걱정이 앞섭니다.
지난주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삼청동 현대미술관에 아시아나멤버쉽할인받아 여름더위를 살짝
식히고 왔습니다. 소피아는 만들기 미술에 관심이 있어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1년가까이 다니면서 만들기가 채워졌으리라 생각하고 아이와 상의하여 이달까지 다니기로 했습니다.
미술학원이 아니더라도 집에오면 늘상 그리고 만들기가 취미라 집안곳곳에 전시해둘 공간이 부족해지네요~ 아이들 모르게 버리다가 발각되면 시치미떼기 일상이예요~ㅋㅋㅋ
제가 어쩌려고 겉절이에 백김치까지 담았답니다.
배추가 남아돌아 생각끝에 담았는데요 생각보다 꽤 괜찮았어요~(저희 주관입니다..ㅋㅋㅋ)
그런 덕분에 토요일 점심엔 백김치말이국수에 돈까스 곁들여 점심 해결하고
주말에 김치로 버틸수 있었습니다.
배고프신분들에게 너무 가혹한? 사진이 아니였으면 하네요~^^
일주일동안 북클럽 관련책과 메기쌤의 captain cat 읽고 항상 읽는 수학동화,위인전,과학동화, 명작동화 등을 읽었습니다.
음식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해지듯, 한끼 식사를 통해 소통과 건강을 챙기시는 그런 한 주 되시길 바래요^^
민정귀요미 
스테파네스 
읽기방) 소피아와 엘사의 아뜰리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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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현대미술관이 참 좋네요. 가족끼리 가셨나봐요. 아빠얼굴도 보이구요^^
아빠가 두딸을 얼마나 이쁘할지 상상이 가요. ^^
소피아가 만들기와 미술을 좋아하는군요. 손이 야물군요.
저 접시에 있는 그림은 알라딘에 쟈스민인가봐요.
그리고 배추김치에 백김치까지 담그시다니!!!
고수중의 고수님 아닌가요????
저는 총각김치는 담궈봤어요.
담주 시간나실때 배추김치나 백김치 간단레시피 좀 올려주세요.
한번 시도해 보게요.
저희집이 친정과 시댁이 멀다보니 매번 새김치를 얻어먹을수가 없네요. ㅜ.ㅜ
저도 어쩔수 없이 김치를 해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