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ㅋㅋㅋ
정말 ~~~ 오랜만이에요,
겨울 읽기방도 참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나마 대문지기라서 이렇게 문을 열며 참여하네요~
너무 이 기분 좋은데요.
저와 아이들 소개할께요.
광주 광역시에 사는 아이셋 엄마에요.
베이킹이 취미구요, 건강밥상을 지향하는~^^
초2 한지호 아들, 7살 한서윤(김엘사-원에서는 이렇게 불려요~^6), 셋째 4살 한예린 !
정말 정신없으면서 행복하기도 한,,,아이셋맘,, 참~~~많이 힘들어요 ㅠㅠ
7살 서윤이는 어느새 읽기독립이 되어서요, 책 읽어라하면 스스로 5권정도는 스스로 읽어요.
집중도 잘하구요.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하니, 서윤이 어린이집 7살반에서 서윤이가 영어를 젤 잘한다고 , 서윤이가 스스로 애기하네요~^^
위에 초2 오빠가 있다보니 오빠책도 곧잘 봐요,
문고판 책도 읽더라구요. 허걱~
4살 예린이는 뭐,,,제가 정말 해준게 하나도 없어서요.
(요즘 어린이집은 일주일에 2번 다녀요)
어린이집 안다니고 집에서 방치수준이라,,,엄마가 살림하느라 영어 DVD만 보여줘요,,,
그래서 위씽투게더, 까이유, 조지, 페파피그, 맥스앤루비, 도라 ,,, 자기가 원하는거 골라서 봐요.
어쩌다 겨우 시간나면 한두권 정도.
그런데 요즘엔 너~무 미안해서 예린이에게 시간내어서 책 좀 읽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제는 돌핀 리더스 읽어달라고 하도 졸라서 같이 공부? 했구요.
제 앞에 앉아서 잠자리시간에 언니,오빠책 같이 봐요,
간혹 자기책 읽어달라고 하도 떼를 써서 언니,오빠 책 읽어주기 힘든 날도 많아요.
아주 오랜만이라 넘 할애기가 많네요~^^
영이연이 
［읽기방］겨울 #4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읽기방]-겨울#2(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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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님 읽기방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보물이 셋이라서 든든하실 것 같아요^^
5세 다이애나
늦게 올리게 되었어요. 다이애나가 후두염으로 주말부터 쭈욱 열나고 아푸고 고생을 좀 했어요^^;; 지금은 훨씬 나아졌어요.
애들은 아푸며 크는거라지만 그래도 아픈건 싫어요.
지난 주에 눈이 내려 1시간 반 동안 다이애나랑 아파트 놀이터에서 둘이 신나게 놀았어요. 지금은 눈이 하나도 없어서 다이애나는 꿈같다고 해요 ㅎㅎ
당근을 꼭 챙겨가라며 눈사람을 만들어야 한다고 ㅎㅎ
눈사람도 만들고 썰매도 타고 스노우엔젤도 해보고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으면서 놀았는데 집에 돌아와서 따뜻한 물로 목욕할 때 입술이 파래지더라구요. ㅠㅠ 아마 좀 무리를 한 것 같아요.
책은 신경써서 많이 못읽어준 것 같아요.
느낌표 수학동화를 너무 재미있어해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5번씩은 더 본 것 같아요.
리틀 전래 명작 시리즈는 이제 내용이 너무 짧음을 느껴서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아요.
내일이 크리스마스네요^^
항상 24시간 같이 있는 다이애나여서 몰래 선물을 사와야 하는지라 어제는 마트 출동을 두 번 이나 했어요. 문센수업 할 때 가방에 두둑히 숨겨오느라 좀 땀을 뺐어요 ㅎㅎ
산타의 존재를 믿어서 산타선물+부모선물 사오느라 휘청하네요.
초4인 조엘도 산타의 존재를 부정하면서 산타를 기다리고 있기에 선물을 2개씩 준비했어요. ㅎㅎ
쑥맘님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