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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유아읽기방] 가을 12주차-누구나 환영합니다!!!

글쓴이 앙꼬마미

등록일 2016-11-22 11:35

조회수 3,134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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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방을 너무나 기다리는 앙꼬마미입니다. 
이번주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고 해서 서둘러 둘째아이 접종하고 집에 왔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몸도 움추려들고 주변을 살펴볼 기회도 줄어드네요. 
오후에 유준이 데리러 갈때는 따뜻하게 옷 입고 마지막 가을의 모습을 느껴보렵니다.


유준(5)

존 버닝햄 작품을 많이 읽었어요. 상상의 세계로 쏙 빠지는 책이었답니다.

<에드와르도>는 어른이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엄마에게... ㅎㅎ

이번 주는 창작. 지식. 전래 두루두루 읽은 것 같아요.

영어책은 누군가가 물려준 책이 있어서...아주 사~알~짝 표지 위주로 보았구요...


제가 요즘 지난 읽기방들을 읽어보고 있어요. 

이제 도서관에 가서 빌려올 목록을 잔뜩 작성했지요.

도서관에 갈 주말이 기다려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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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여우맘 2016-11-24 22:13 

Roy(5)

너무 늦게 올렸네요~~~^^;;;


지난주엔 친정엘 갔다가 도서관에 들려봤어요~~~

오랫만에 갔는게...참 아이들에게 좋은책이 많다...하는 생각을 했어요~~~

첫째아이랑 갔는데...학교도서관에 없어서 못본책들도 있다며 고르더라고요~~~~

엄마에게 미리 얘기해놔서 대출증을 만들어 놓으셔서 빌릴수 있었답니다~~^^

와..여기 도서관 좋다를 연발하며....친정가면 무겁게 책들고 가지말고 와서 빌리자고 했네요...

덕분에 Roy에게도 한글 책 몇권 더 읽어줬어여~~~^^



역시...착한 엄마가 되어라 얍!!!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다음주는 가을 읽기방 마지막주네요~~~

다음주에 뵈요~~~
yanii 2016-11-24 13:55 

아들 이름은 똑같은데

책들은 한번도 못본책들... ㅎㄷㄷ

저도 도서관에 데려가봐야 겠어요~~~^^
florasy 2016-11-23 09:43 

민서 (3세)


앙꼬마미님 방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어 보이는 책들, 우리 아이도 좋아할 만한 책들이 눈에 띄어요~
배꼽을 보여줘~ 이거 왠지 우리아이가 매우 좋아할거 같아요~ ㅋ
소개해주신 에드와드로는 제가 읽어보고싶고~~
아이들책이 엄마인 제가 읽어도  참 재밌기도 해요~ 

한 주 내내 '오늘은 정말정말 엄마가 싫어요' 이책만 들고 다녔어요
잘때도 책 껴안고 자더라구요~ 뭐가 그리 좋을까요...
한동안 마더구스 끼고 다니더니 요 책으로 바뀌었네요.
우리아이는 하나 꽂히면 계속 읽어 달라 하더라구요.


이번주는 읽은 책들은 거의 읽었던 책들 다시 읽었어요~~
snow79 2016-11-23 10:16:57
저희 아들도 한권을 정하면 일주일 내내 그 책만.... 읽어요
"김첨지네..."는 2주내내 그 책만 읽어서 이제 도서관에 반납해버리면 우짤까 싶네요~ ㅎㅎ
앙꼬마미 2016-11-23 12:54:41
좋아하는 책이 있다면 나중에 좋은 추억거리로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100층 시리즈에 빠져 있답니다. ㅎㅎㅎ
<배꼽을 보여줘>는 지식전달책이예요.
배꼽이 있으면 새끼를 낳고. 배꼽이 없으면 알을 낳고~
아이가 엄마 뱃속을 기억한다는 말이 떠올라 아이랑 엄마뱃속의 느낌을 물어보았더랬지요.
나리66 2016-11-22 22:24 

안녕하세요?


앙꼬마미님 대문 열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유준이도 한 주 열심히 재미나게 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이팅!!!


스타(7세)의 한주 읽기 활동입니다.


과학은 오리너구리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는데, 포유류, 파충류 두가지 좋은 점을 다 가지고 있네요.

알을 낳으면서, 젓을 먹이는데, 젓꼭지는 없지만, 피부에서 젓이 흘러나와 핣아 먹는다네요.




창작동화는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를 읽어 보았네요.

선생님은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 북한 아이들이나 남한 아이들 모두 함께 즐겁게 살기를 원하셨는데요.

그래서 돌아가신 후 발생되는 인세는 북한 아이들을 돕는 기금으로 쓰인닥 하네요.

우리나라 얼른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검은색 표지의 그림책 제목은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입니다. 내용에 우리가 전해 들은 달나라 토끼가 나온답니다.




수학동화 입니다.
florasy 2016-11-23 10:05:41
스타 영역별로 다양하게 읽었네요~~ 대단해요~~
책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

오리너구리 저한텐 생소한데~ 피부에서 젖이 흘러나온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앙꼬마미 2016-11-23 12:56:51
오리너구리 참 새롭네요~
엄마도 아이책 읽으며 많이 배우게 되네요.
권정생 선생님 책 밖의 이야기도 참 뜻깊네요.
snow79 2016-11-24 15:37:47
집요한 과학씨가 마음에 드네요~
저는 과학책을 너무 안읽혀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과 수학 모두 골고루 읽혀주었네요~ ^^
snow79 2016-11-22 17:35 

7세 John입니다.

누군가 책을 물려주다니 정말 부러운 일이네요
저희 아들은 옷을 받아입혔었는데 이젠 그 집애보다 울 아들이 키가 더 커서 물건너 갔네요 ㅜ.ㅜ
유치원은 교복이라도 입지.... 초등학교 입학하면 일주일 내내 사복입을텐데... 옷이 많이 필요하겠죠? 흑

이번주에는 도서관에 이틀내내 가서 한글책을 읽고 왔어요
그런데... 사진이 없네요
이번주는 수학책 위주로 읽었네요. 단행본 위주의 수학책을 찾아서 읽고 있어요. 그러다가 정말 멋진 수학책을 찾았는데요~ 바로바로~ 안노미쓰마시의 책과 로렌의 지식그림책-사진의 덧셈책

아이는 내가 제일 아파책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저는 숫자로 보는 동물의 세계책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동물의 행동과 특성을 숫자와 연관시켜 놓았어요.

영어책은 까이유와 비둘기책 여전히 좋아하구요
로빈힐스쿨을 들이밀었는데 쳐다도 안보길래 이빨빠진 이야기라고 하니까 반응보이네요. 7세는 한참 이빨빠질 나이거든요

아서가 재미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살짝 보았는데 헉!!!글자가.... 너무 작아서 부담스럽네요. 그래도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도 좋다고 합니다. 꾸준히 보여줘도 좋을것같아요

올리비아는 좋아할줄 알았는데 영~ 여자아이가 주인공이라서 그런가?

그러면서 중간중간 예전에 사놓았던 아이캔리드1단계와 매직스쿨버스 파닉스편 밀어넣어줬네요

다른거 읽다가 이거 읽으려니 좀 쉽게 쉽게 넘어가지네요
앙꼬마미 2016-11-22 20:15:14
John이 쑥쑥 키가 큰가봐요~
쑥쑥 크는 아이만 봐도 배부르시겠어요.ㅎㅎㅎ
저는 쑥쑥의 많은 글을 보며
"아이들이 수학동화를 많이 읽고 있구나" 라는 걸 처음 느꼈답니다. 제가 참 게을렀다는 것도 반성하고 있구요...ㅠ
snow79님의 추천도서도 기록두었다가 읽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궁금한 게 있는대요...
사진을 어떻게 이어붙이시나요? ^^ 어플? 포토샵?
snow79 2016-11-22 21:30:38
저도 쑥쑥맘들께서 읽히고 계신걸보고 수학동화가 별도로 있다는걸 자각하고 이제야 읽혀주고 있어요.
다른분들은 사진들끼리 떨어져있는데 저는 저절로 사진끼리 붙더라구요.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수학책과 영어책을 별도로 올리고 싶었는데 한개올리고 나머지 올리면 전 사진이 없어지고.
중간의 아서사진은 포샵으로 붙인거 맞아요.
나리66 2016-11-22 22:54:39

존 한 주 동안 재미있는 책 많이 읽었네요. 잘 했어요.
나리66 2016-11-22 22:57:16
저는 사진을 하나씩 첨부하고 난 후 enter키를 사용하여 줄바꿈 편집을 합니다.

컴퓨터로 해요.

스마트폰에서는 편집한 내용이 적용이 잘 되지 않습니다.
snow79 2016-11-23 10:19:34
한글책읽은것을 어젯밤에 찍어서 첨부했더니 이건 또 떨어져있네요 ^^;;;
florasy 2016-11-23 10:26:15
John 의 영어 책들이 재밌어 보이네요~~ ^^

John의 책장을 보니 요즘 수학동화를 안읽었구나~! 생각이 들고
까이유는 최근 우리 아이가 영상으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책으로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영어책 구입을 매우 고민하고 있어요.
생각하고 있는 책이 고가인데~~ 도서관에서 빌려볼까 살까... 너무너무 고민되네요.
앙꼬마미 2016-11-23 13:02:42
저도 사진을 이어붙이기 해볼까 했는데...
핸폰으로 여러 어플을 다운받아도 어느 것 하나 제 맘대로 되는게 없더라구요... 포토샵이 진리인가봐요.^^
snow79 2016-11-24 15:13:33
생각하고 계신 고가의 영어책이 뭔지 궁금하네요
전 첨엔 영어책 마구마구 지르다가 너무 많이 사놓았더니 아이의 관심이 다른곳으로....
그래서 요즘은 도서관에서 좀 빌려보다가 그래도 아이가 사줬으면 좋겠다고 하는게 있으면 사준답니다.
ORT는 다 좋아한대서 아이도 3단계 잘 보길래 나머지도 샀더니 이젠 재미없다하고 ㅜ.ㅜ
나중에 다시 들이밀어야겠어요. 아이는 저거 팔아~라고 하네요 흑흑
그리고 까이유는 끊임없이 사달라고하고 도무지 어떤게 먹힐지 알수가 없어서 요즘은 도서관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초반엔 세이렉스티커 작업한다고 무조건 샀는데 작업해놓고 한번도 안듣는게 늘어나면서 이젠 안해요. 애가 듣는걸 싫어하네요 ㅜ.ㅜ

포샵이 편하지만 메모리를 잡아먹어서 컴이 부담스러워하네요. 항상 컴이 다운되는 이유는 포샵과 일러스트가 주범 ㅜ.ㅜ
아이언율 2016-11-22 16:08 

7살 율군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유준이의 책들도 참 재밌게 읽었던 책이 많이 보이네요~^^

방문  열어주심도 감사합니다.


여름 넉달간 1000권 목록 작성해보고는 쭉하리라 결심했데 잠깐 쉬니 또 계속 미루게 되더라구요.


다시한번 심기일전 기록을 남겨봅니다^^
앙꼬마미 2016-11-22 20:06:08
두둥! ! 1000권! !
도전하면 이루어지겠지요?
목표가 있으면 더 열심히 할 수 있겠어요.^^
엄마와 율군의 도전 힘내세요!!!
사진 보니.... 금방 목표 이루시겠어요!!!
snow79 2016-11-22 21:35:18
내친구 파리보이~ 와우~ 살짝 궁금하네요.
울 아들은 위인전을 잘 안읽으려고 하는데 사진의 위인전은 좀 더 친근할것같은 그림이네요
재미난 한글책이 많이 보이네요
나리66 2016-11-22 22:59:26

율군 잘 했어요! 1000권 도전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florasy 2016-11-23 10:32:08
와~~ 목표가 있네요. 목록도 있고~
계획과 함께하는 독서활동 멋지십니다. ^^
넉달에 1000권이면.... 하루에~~ 계산해보게 되네요~
매일 꾸준히 한다는게 쉽진 않을거 같은데 목표가 있다면
꾸준히~!! 에 도움이 되겠어요.
율군 독서활동 응원합니다~!! 화이팅!!
eunha725 2016-11-22 13:25 

잉꼬마미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주말에 도서관은 유준이와 같이 가시는건가요?

주말 좋은 시간 보내시면 좋겠네요.


아인(6)

아이니와 이번주에도 좋은 책들을 많이 읽었어요

매번 대여중이던 우당탕탕 고양이 시리즈를 빌려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고치고 나서 반성한답시도 쪼르르 무릎꿇고 있는 고양이들이 참 귀엽습니다 ㅋ

요시타케 신스케 책도 봤어요. 다소 엉뚱한 이야기지만 아인이는 이런 책들을 좋아해요. 역시나 며칠동안은  매일 읽었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한주 잘 보내세요
snow79 2016-11-22 15:08:03
재미난 책이 가득~
저번주에 저희가 읽었던 책과 찜했는데 없어서 못빌린 책이 가득해서 반갑네요 ^^
아이언율 2016-11-22 16:12:33
아인이도 엉뚱한 이야기 좋아하나봐요 ㅎ
근데 저도 재밌어요~^^
앙꼬마미 2016-11-22 20:31:04
똥. 엉덩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어들이지요.
내용이 궁금합니다.ㅎㅎㅎ
즐거운 책읽기네요.^^
나리66 2016-11-22 23:00:54

아인 한 주 동안 잘 했어요. 재미있는 책 많이 읽었네요. 비밀의방 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florasy 2016-11-23 10:38:49
아인이 꾸준한 독서활동 멋집니다.
ort 도 꾸준히 잘 하나봐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인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관심과여유 2016-11-22 13:20 

읽기방 기다리는 앙꼬마미님~~ 멋져요!! ^^



저도 애 어릴 때 읽기방 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지요.. ^^

예전 읽기방 검색해서 도서관에서 빌릴 책 목록도 뽑고요... ㅎㅎ

열심히 하시는 만큼 아이의 생각주머니도 쑥~쑥~ 크리라 생각해요.


오늘 하루도 유준이랑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읽기방도 화이팅!!


앙꼬마미 2016-11-22 20:36:46
쑥쑥맘들께 느무느무 감사해요.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걸~ 한번씩 생각하지요. ^^
florasy 2016-11-23 10:43:58
저도 읽기방에서 많이 알아가고 배워갑니다~~^^
제 주변엔 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엄마들이 없어서~~
얘기하다보면 제가 좀 유난스러운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하고~~
그래서 잘 얘기를 안하게 되요
독서활동하며 일상이나 고민스러운것들 나눌 이웃맘들이 없어서~ 슬픈데
쑥쑥에서 쑥쑥맘님들 보면 너무 좋습니다.
snow79 2016-11-24 15:21:47
제가 그래요
유난스러운 느낌.
주위에 영어책 읽히는 엄마가 저 밖에 없으니
고3이냐는둥... 애 잡는다는둥... 애는 무조껀 뛰어 놀아야 된다는둥... 벌써부터 스트레스 준다는둥...
책임 지지 못할 말들을 생각해준다는 명목하에 마구마구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 중간에서 눈치가 보입니다.
쑥쑥이 없었다면 참 어려운 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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