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시리고 아프다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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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비투스 등록일 2017-04-27 12:53 조회수 6,085 댓글 26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지난겨울 시린 새벽에 산을 다녔지요.
가장 시리고 아픈 것을 한겨울 산 정상에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산도 그런 것을
봄이 되어 정상을 몇 번이나 오르고야 알았습니다.
높은 산일수록
참을성이 강한 것을 ....
가장 시리고 아파한 곳에서 싹이 트는 것을 보고 알았습니다.
봄이 되어
산 아래에 녹음이 다 펼쳐져 있는 동안에
산 정상은 천천히 참을성 있게 싹을 틔웁니다.
말나온 김에 산 말랭이부터 가장 아래에 까지 이어서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애기똥풀
줄기를 꺾었더니 그자리에 애기 똥이 맺혔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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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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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A to Z Mysteries 나를따르라 시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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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멋지네요.
아이가 멋진 꽃을 피우는데 도움주는 엄마이고 싶은데 마음뿐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