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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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큰애가6살이 아닌가 싶은데 맞나요?....
저희집은 중학생은 없구요....큰 녀석은 초등 4학년 둘째가 6살이에요...
저두 영어유치원 생각을 학기초에 해본적이 있어서 글 올리게 되었어요
전 아직 둘째가 그렇게 영어를 좋아하거나 잘 하는 편이 아니래서
일단 다음으로 미뤄둔 케이스에요.
집에서 가까운 구립 어린이집에 당첨되어서(?) 저렴한 원비로 아이를 보내고
대신, 거기서 생긴 기회비용(?)으로 레고, 유리드믹스, 오르다를 하게 되었어요.
어린이집은 20만원이 안되구 영어유치원은 몇배가 되니..
대략 50만원가량이 남는셈이더라구요.^^
사실....저는 아이가 둘이다보니 경제적인면두 고려하게 되더군요.^^;;
그리구..영어는 우연히 맘 맞는 이웃을 만나서 4명이 품앗이를 하게 되었어요.
주중에 공연이나 나들이두 같이 가구..
영어유치원....욕심을 내자면 아쉽지만...여러 고민 끝에
결정하고 나니 아이도 좋아하구 지금은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영어유치원..
말그대로 영어라는 한 과목을 좀 더 특성화한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해요.
레벨에 따른 영어를 가르치고 있지요.
그곳에두 유아를 위한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계셔서 그외 유아교육에두
많이 노력하고 계시구요.
아이가 영어에 관심이 많구, 하고 싶어 하고 여력이 되시면 보내두 되겠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일반 유아 기관을 다니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어에 대해선 유아때 조금씩 관심을 갖는 정도로 문을 열어두면 좋겠단 생각이에요
날씨가 무척 좋네요. 아이와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들들맘님의 글입니다.
올해 6세인 일반유치원을 보내는 맘입니다.내년엔 영어유치원을보낼까 아님 지금 유치원을 계속보낼까 고민합니다.초등 1-2학년의 엄마들은 영유를 보내면 초기에 영어에대한 부담이 없어 영유를 권하고 한편으론일반유치원에서의 생활이 중요하다고도 얘기합니다.어린아이를 두고 매일매일이 고민입니다.중등영어교사를 하는 친구가 하는말이"영어는 경제력이다"하고 하더군여한편으론 영어가 놀이가 아닌 입시위주의 수업이되기에 외워야할것두 많고 등등등 쉬 지쳐 떨어지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 고비를 넘는아이가 있다고 어느엄마들는 "영유나온아이중 공부잘하는 아이 있더냐고"하더군여경험이 많으신 선배맘님의 충고 부탁드립니다.일반유치원생활보다 영유를 추천하시는지일반유치원의 생활이 중요하다고 보시는지..아님 다른 좋은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중학교때쯤대면 여기저기 휩쓸리지 않고 내아이와 교육에 대한 판단이 설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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