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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영어 (Does punctuation matter?)

글쓴이 빨강머리앤

등록일 2016-10-03 14:00

조회수 4,820

댓글 15

http://www.suksuk.co.kr/momboard/BEB_003/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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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게에 인사하고 오긴 했는데....

오늘이 6분방 마지막이 될 거 같아요.

더 오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꾸준히 하고 있는 친구들 생각에 맘이 많이 불편했어요.

제가 대문 열지 않아도 누군가 이끌어주시면 감사하겠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계속 열심히 할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요.

같이 하는 동안 참 즐거웠고

제 자신도 많이 성장했어요.

감사했어요~~~!!!!!!!!

케빈군, 지금과 같은 성실함으로 꼭 좋은 대학 가길 빌어요~! ^^

 

 

http://www.bbc.co.uk/learningenglish/english/features/6-minute-english/ep-160929

http://ichef.bbci.co.uk/images/ic/1920xn/p046t4qm.jpg 1952w" data-deion="" data-title="" data-pid="p046t4qm" data-type="image">

 

저는 구두점에 약간 강박과념이 있어서 댓글이나 게시글, 문자 메세지에서도 꼭 마침표를 찍는 습관이 있어요.

어느날 딸이 그러더군요. 문자로 마침표를 보면 무섭대요.

이를테면 <엄마 나 놀다 가도 돼~~~???>라는 문자에

<응.> 하고 답을 보내면 화를 내는 거 같다나요..

그 담부터는 <응~~~~> 하고 보냅니다. ㅎㅎㅎ

 

구두점 하나가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군요.. ㅎㅎ

https://www.youtube.com/embed/EgIQLsvgGL8

 

그런데 머지않아 구두점이 사라질거라는 의견도 있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440163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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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과 2016-10-11 21:41 


앤님~~

여기저기 방 방에서 만날때 마다 늘 저의 role 모델이었고

한심한 저와 DK의 행보를 그래도 지켜봐 주셨던 분이신데...

시험기간과 제 공부땜에 자리 비운 사이에 

이런 청천벽력이....

DK도 어제부터 다시 6min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얼굴 한번 뵙지 못하고 쑥에서의 인연이 끝나네요...


늘 이렇게 야무지지 못하고 물인 듯 술인 듯 사는 습관이 싫어서 셀프 세팅을 하고 있었어요 요즘 제가...

좀 더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야 하는데 

기어이 한심족으로 남아 버렸네요  ㅇㅇ


출간과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길에 

마음으로 예쁜 꽃 길을 만들어 드릴께요.

탄산수 같이 톡톡 튀는 빨강머리앤님을 늘 응원할께요.

출간 소식도 눈 크게 뜨고 기댜하며 기다릴께요.

사랑합니다 앤님~*^^*
빨강머리앤 2016-10-12 17:45:52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응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디서나 열심히 살게요.. ^^
쑥쑥은 참.. 사랑이 많은 곳이에요.. ^^
지원지훈mom 2016-10-10 10:17 
안녕하세요, 지원이예요. 
6분영어가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여태껏 꾸준히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빨강머리앤 2016-10-10 14:11:44
^^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보물연우님이 앞으로 계속 이어가신다고 하니 끈 놓지 말고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후니주니 2016-10-04 23:37 
평소와 다름없이 들어왔다가 가신다고 하셔서 놀랐네요..
그동안 6분영어 문 열어주시면서 항상 고맙다는 생각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버리신다니 마음이 참 심란하네요...... 이런 방 만들어주셔서 6분영어 꾸준히 듣고 서머리하고 하면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은 거 같아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어딜가시든 지금과 같이 잘 하실거라고 믿어요. 인연이 된다면 언젠가 만날 날이 있겠지요ㅎㅎ 다시 한 번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p.s 6분방에 제 이름이 걸려있네요.... 이별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빨강머리앤 2016-10-10 14:13:57
처음에 두 달만 해야지.. 했었는데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었던 건 함께 열심히 참여해 준 친구들 덕분이었네요. 아이들이 하니까 그만 둘 수가 없어서...
제 사정으로 그만 두게 되어 너무 마음이 불편했는데 보물연우님이 이어가신다고 하니 어찌나 마음이 놓이는지요...
앞으로 서로 서로 도와가며 계속 이어나갔으면 해요.
인연이 된다면 만나지겠지요? ㅎㅎ
보물연우 2016-10-04 10:51 

그동안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늘 대단하시다고 느끼고 있었어요.

연우도 그 수고스러움에 보답하느라 꾸준히 해왔던것 같아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6분방은 저라도 계속 열고 싶네요.

앤님처럼 자료와 글도 도움을 드릴 실력은 전혀 아닌지라

그렇게는 못하겠지만

실력은 없지만 부지런함 하나는 가진사람이라 그냥 대문은 열수 있겠지요 ^^.

그렇게 하다보면 중간중간 그나마 내용이 잘 들어오는 주제에 대해서는 자료도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있겠지요 ㅋㅋ

 

앤님의 새로운 날의 출발을 응원합니다 ^^

 
빨강머리앤 2016-10-10 14:14:28
이 감사를 어찌 전해야 할지...
기회가 되면 밥 쏠게요~~!! ㅎㅎ
벨린 2016-10-04 00:39 
일단...너무 놀라서...
몸이 안 좋으신 건지...무슨 일이 있으신 건지... 
아쉽기만 하네요...

그동안 애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매주 앤님의 6분 영어 여는 글을 기다렸는데..(댓글을 잘 못 써온 것이 이렇게 후회가 되네요.) 
빨강머리앤 2016-10-04 00:52:16
아니에요.몸이 안 좋은 건 아니고요
초게에 인사말 올렸어요.
걱정을 드려 죄송합니다~~;;
관심과여유 2016-10-03 23:28 

한 때 6분 영어하면서 참으로 신이 났었답니다.

스스로 영어를 찾아서 듣고, 읽고.. 삶의 활력소 같았죠. ^^

중간에 그만 두고, 한 동안 못 하면서 앤님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오늘 마지막 대문 글을 보면서,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이 아쉬움으로 크게 남네요. ㅠ.ㅠ

 

그동안 감사했고...

여기 저기 앤님의 발자국이 크게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천사새롬 2016-10-03 23:00 

앤님, 감사합니다. 애 쓰셨어요.

저, 다시 6분 영어로 돌아 올라 했는데.. (이럼 살짝 부담 드리는 걸까요? ㅎㅎ)

앤님 덕에 게시판에 올리지는 않지만 6분 영어 꾸준히 듣고 있답니다. 조카에게도 권해서 조카도 매주 한 토픽씩 잘 듣고 읽고 서머리 하고 있어요.

매우 감사합니다~
빨강머리앤 2016-10-10 14:15:18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참여 부탁드려요.
다시 돌아오셔도 방은 계속 열리니 꼭꼭!!! 이어가세요. ^^
벨벳 2016-10-03 19:08 

그동안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담에 만나면 찐하게 안아드리리다^^
빨강머리앤 2016-10-10 14:15:46
살살~~ 부서지지 않게 안아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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