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아이는 아직 만 4살이 안되었는데...스토리 랜드를 할 수 있으려는지 궁금하네여...
> 그리고, 일전에 저희동네(방배동)에 찌라시(?)가 왔었는데...ybm/kidland라고 해서, 학습지 형태의 수업이 있었고, 그 광고지 하단에 '스토리 타임'영어 동화 시리즈 라고 있는데...
> '스토리 랜드' 어떤 형태의 수업인지 궁금하군여..글구, 교재의 일괄 구입여부.. 교재를 구입해야 한다면, 금액은 얼마인지...월 수업료는 얼마인지.. 아시면, 꼭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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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교육이 시급한.. 맘이...
우리애가 시작한 시점은 작년 9월경이었고 계속해서 올해 7월까지 수업받았습니다. 그동안 a,b단계를 다 마치고 그다음 단계는 문장이 어렵고 긴 문장이 많아 파닉스가 어느 정도 가능해야 하겠다더군요. 그리고 c단계는 초등학교 2,3학년 수준이라 들었습니다. 저는 애에게 너무 무리시키고 싶지는 않아 계속해서 권하는 걸 튼튼으로 바꿨어요. 그렇다고 튼튼이 시사보다 쉬운건 절대 아니에요.
시사는 동화의 화려한 색감도 보면서 거기서 애가 문장 자체를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죽 말 했었거든요. 만4살 정도면 가능하다고보며 그 보다 너무 이르면 비용대비 효과 보는걸 생각하자면 다른 학습지 보다는 엄마가 간단한 문장보며 평소에 영어에 친해지기만 해놓고(씨도 뿌리려면 땅을 골라야 하잖아요?) 그 이후엔 스토리랜드로 시작하시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실거에요. 아니 효과 좋던걸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 연령에 따라 학습지 선택도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 각 회사마다 자기네들이 추구하는 목적들이 다 다를텐데 시사에서는 스토리랜드를
다른 회사와 차별시켜 주력한다고 들었거든요.
학습비용은 그 당시 39,000원이었고 한달에 동화 한권, 워커북 권, 테잎본문용 1개, 워커북용 1개. 튼튼영어가 너무 한글이 많다고 보시는 분이라면 이건 괜찮을거예요. 하지만 완전히 영어로만 된 건 아니예요.
선생님께서 그냥 틀어놓기만해도 된다 하셔서 전 애가 집에 있을 땐 무조건 틀었었고 특히 아침 유치원 가는 준비할때 틀었더니 거르지 않고 계속 들려 줄 수 있었어요.특히 배운 본문의 내용을 워커북에서 줄 긋기와 게임, 스티커붙이기로 해주니 애가 더 확실히 알았던것 같아요. 워커북이 정말 맘에 들었어요,
또 어떤 분들은 한달에 한권하니 돈아깝다 하시던데 전 부담도 주지 않으면서 그렇게 하니 무었보다 애가 확실히 알고 넘어가니 참 좋았어요. 다른 소개시켜준 엄마도 그러대요.
그리고 선생님은 1주일에 한번 오셔서 15분~20분 계시다 가십니다.꼭 노래가 하나씩 들어 있는데 선생님과 함께 부르고 본문 내용+ 부수적인 표현일러 주시고 가시대요.
참 시장이나 어디 먼곳에 데리고 가면서 길에서 책의 내용을 잘 모르겠다고 애에게 엄마좀 가르쳐 달라고 하면 우리 애는 신이 나서 내게 말하거든요. 물론 책에 있는 내용을 영어로요.엄마를 가르쳐 달라고 하면 의기양양해서 더 하더라구요.
처음 시작은 동화로 시작하라는 전문가 말씀들이 많은데 저도 정말 동감하구요.했다는게 정말 다행 스럽고 남들 비싼돈 투자할때 전 그돈으로 오르다 시키면서 영어는 그 하나로 꾸준히 해주고 평소에 활용도 했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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