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의 아기들이 어느덧 자라나 초등학교에 들어갈 나이들이 찬 모양이군요.
초등학생을 둔 엄마의 한 사람으로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정말 기쁘구요, 많은 정보들이 오고가기를 고대합니다.
그 문을 여는 의미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의 대화가 아닌 초등학생 아이와 나누는 대화를 중심으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 글은 월간으로 발행되는 스와튼 뉴스레터에 고정적으로 제가 글을 올린 내용입니다.
신학기!!
그 어느때보다 아이도 엄마도 공부에 대한 의욕이 솟아오르는데 계획한 바대로 잘 들 이끌어가고 계신지?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면 엄마가 한 발 앞서 더 많이 공부해야 하는데 집안일 하랴 아이들, 남편 챙기랴 할 일이 너무 많아 여의치 않네요.
만약, 한 단어로도 10여가지 상황에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쓰임새가 많은 단어 몇가지만 알아 상황에 맞게 잘만 사용한다면...몇 마디로도 의사소통 끝!!
그런 단어들 중 으뜸은 "Excuse me!"
그 다양한 쓰임새를 알아볼까요?
발을 밟았을 때 "Excuse me(죄송합니다)!"
사람 틈 사이를 비집고 지나갈때 "Excuse me(좀 지나갈께요)!"
식사를 먼저 끝내고 식탁에서 먼저 일어나야 할 때 "Excuse me(먼저 일어날께요)!"
모임에서 먼저 가야할 때 "Excuse me(먼저 갈께요)!"
수업중에 화장실에 급히 가야할 경우, "Excuse me (선생님 죄송한데요)...."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요?" 라는 말을 하려면 "May I be excused?"
말하는 중에 목소리가 이상하게 나왔을 때 (방송에서도 흔히들 볼 수 있죠? 마이크를 피해 '흠흠'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Excuse me(실례했습니다)!"
트림, 방귀, 재체기를 했을 때 "Excuse me (....우리는 사실 그냥 웃음으로 때우는데.. ^^: )!"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 때 (길을 묻느라..) "Excuse me (저~),"
지하철에서 껌이나 기타의 것을 사라고 할 때 거절하려면, "Excuse me! (안사요.)"
원치않는 방문자 (우유, 신문, 기타 종교 등)를 거절할때도, "Excuse me! (바빠요!?)
누군가의 말을 잘 못알아들었을때, "Excuse me? (뭐라고요? 같은 의미로는 Pardon?)
쑥쑥몰
> 
오늘 신문에 나온 juice 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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