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nme님의 글입니다.
> 예를 들어 hite 이라는 단어가 있다면 이 단어를 처음 보는 미국인들이 있다면 당연히 "하이트"이라고 발음을 할 줄 압니다(히테가 아니라). "i, a, o " + 자음 + e로 끝나는 단어에서 자음+e앞에 있는 모음은 원래 자기의 소리를 갖습니다.(i=아이, a=에이, o=오우) 끝의 e는 소리가 나질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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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dime는 다임, dame는 데임, dome는 도움 으로 발음을 예측할 수 있죠.
> 마찬가지로 hone는 "호운", gate는 "게이트", bote는 "보우트", bike는 "바이크"가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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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i, a, o가 단독으로 쓰였을 때는 대체로 어느정도 짐작이 가는 소리가 나긴 하지만(i는 이, o는 오와 어의 중간 발음 혹은 아 발음, e는 에 발음 등등등등) 슬픈 일은... 영어는 우리말과는 달리 그 음가가 딱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죠. o가 때에 따라서는 오, 아, 오우 로 발음이 되니... 아무리 파닉스를 배우고 익혀도 100% 모든 단어에 해당되는 정답은 없는 셈입니다. 자음의 경우는 비교적 간단해도 모음에는 스펠링만 보구 단어를 바르게 발음하기란 그저 많이 접해보구 읽어보구 익숙해지고... 그래도 완벽할 수는 없답니다. 다만 영어도 무턱대고 아무 발음이나 나는 것은 아니고 규칙성이 있는데 그것이 파닉스이고 그렇다고 100% 몇 개의 규칙만으로 모든 단어의 발음을 예측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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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음의 경우도 케이크를 쓰라고 하면 cake를 kake로 잘못 쓰는 일은 미국 아이들에게도 흔한 경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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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는 그 발음이 확실해서 단어의 제일 앞에 오면 "z"로 끝에 오면 "크스"로 발음이 된답니다. 그래서 Xerox(복사기 회사)의 발음이 제록스가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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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X-ray같은 식은 한 단어가 아니니 "엑스"로 발음이 되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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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없네요. 세종대왕님 만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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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지만...아이에게 o는 때에 따라서는 "아"로, "오와 어의 중간 발음"으로 "오우"로 발음이 된다는 것을 일러 주시고 그에 맞는 예들을 골라 접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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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맘님의 글입니다.
> > 요즘 저는 아이랑 파닉스에 몰두해 있습니다.
> > 그런데 저도 혼란스러워요. 알파벳 o의 음가는 아 소리가 나잖아요.
> > 헌데 일반적으로 아니 우리 아이는 dog를 독이라고 배워 익혔거든요.
> > 물론 사전상으로는 닥이라고 소리 나기도 하지만...
> > 아이한테 어떻게 이해를 시키면 될지. 도와주세요. 급해요.
쑥쑥몰
> 
오늘 신문에 나온 juice 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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