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가보면 영어그림책을 활용해서 엄마가 영어를 접하게 해주는
내용의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런 책을 충분히 활용하시고
오디오를 별러 안좋아한다해도 쑥쑥에서 공구를 했던,'노래와 함께 하는
스토리북 시리즈를 들려주세요.
우리 집 아이들도 오디오는 전혀 의존하지 않았는데
그 책들은 다르더군요.^^
마음이 급하실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이미 영어에 노출을 많이 시켜주셨고,
아이는 영어를 좋아하고... 밑바탕은 되어 있으니
조금씩 쌓아간다는 기분으로 실천하시면 되겠지요?
단기간의 효과를 바라고 섣불리 학습으로 영어를 시작하다가는
오히려 흥미만 떨어뜨릴수 있습니다.
공부라 생각하지 마시고...
길고 긴 장기전으로 생각하시고
당장 효과는 없어보이지만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먼 훗날 아이는 그 그림책과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와
그 속에 담긴 영어의 의미를 동시에 추억할수 있을 것입니다.^^
배울맘님의 글입니다.
> 저는 52개월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 1년간 원어민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치원수업을 받았습니다.
> 그래서인지 외국인과도 곧잘 대화를 합니다. 거리감도 없구요.
> 그런데, 저는 영어에 관심은 많아, 책은 많이 사보았지만, 막상 말이 떨어지질
> 않아서 책을 보며 이야기하는 정도입니다. 단어도 많이 알지 못하구요.
> 영어 단어부터 공부하자니, 마음은 급하구, 엄마로서 제가 좀더 도움을 주면
> 더욱 더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 미안한 생각만 듭니다.
>
> 큰 서점에 가보면, 학습지 형식으로 된 교재, 비디오, 책들이 많이 나와있던데요.
> 어떻게 해야 좋일지요. 어떤것이 좋을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 저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좋을지요.
> 참고로, 저희 집에는 영어나라 영어동화책과, 몇몇영어비디오와 오디오테잎이 있는데요, 저희집 아이는 비디오를 많이 선호하며, 오디오테잎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쑥쑥몰
> 
책소개합니다--"Safari Gram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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