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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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올린 How many에 이어 이번에는 Rain에 대한 후기입니다.
Rain 역시 언어영역 시리지중 하나로 Rain on the green grass, rain on the tree. 와 같은 운율로 grass나 tree등의 단어만 바꾸어서 내용이 계속 이어진다.
Rain과 연계된 책으로는 넓게 날씨와 관련된 책들을 다 골라서 읽어주었다. LTR (Learn to Read) 의 science series 가운데 The four seasons, What's the weather like today?, Round and round, the seasons go, How's the weather? 등이 날씨에 관한 책이었구 Science book 가운데는 Storms, Arctic winter, Arctic summer를 골라 읽어주었다.
주된내용.
1. 책을 읽어주면서 계절별 날씨의 특성을 설명해주려고 노력했다.
There are four seasons.
Spring, summer, fall, winter.
It's warm in spring.
It's hot and it rains a lot in summer.
It gets cold in fall and leaves turn red and yellow.
It's very cold in winter and it snows.
Spring comes, flowers grow.
Summer comes hot and slow.
Fall comes, leaves blow.
Winter comes, cold, white snow.
(Round and Round the seasons go중에서)
In Spring I see birds.
In summer I see flowers.
In fall I see leaves.
In winter I see snowflakes.
2. Rain
마침 비가 오길래 일부러 밖에 나가서 Wee sing together에서 재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불렀다.
Rain, rain, go away. Come again another day. Little Jane(Sally 대신) wants to play. Rain, rain, go away.
Mom : Jane. can you go out and play in the rain?
Jane : No.
Mom: Why?
Jane : wet.
Mom : Right. Everything's wet in the rain. The trees are wet. The houses are wet. The ground is wet. The swings are wet....
What do you need when you go out in the rain?
Jane: Umbrella.(정확한 발음은 아니지만.)
Mom: Do you like a rainy day?
Jane: Yes.
3. 꼬마책 만들기
아직 재인이는 스스로 꼬마책을 만들기는 너무 어려서 꼬마책에 필요한 부재료는 내가 다 만들어서 재인이에게 풀칠해서 붙이게 하는 식으로 Rain을 주제로한 꼬마책을 만들었다.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꼬마책 사진은 다음에 다시 첨부하기로 하고 오늘은 글로만 설명해 보겠다.
꼬마책 내용:
Rain on the green grass.(1st page)
Rain on the tree. (2nd page.)
Rain on the rooftop.(3rd page.)
But not on me.(4th page.)
준비물:
색종이로 오려서 만든 green grass, tree, house, umbrella , 국수가락 처럼 약간 가늘게 오린 색종이 조각, 아이의 전체모습이 나와있는 사진(아이 모습만 오려낸다), 16절의 반정도 되는 도화지 4장
How to make
Jane, paste the green grass on the first page.It's raining on the grass. Now let's paste the rain (색종이를 가늘게 오려 놓은것들) over the green grass. Now the grass is all wet.
(붙여놓은 green grass위로 사선으로 비가 오듯이 가늘게 썰어놓은 색종이 조각들은 붙인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tree, rooftop도 만든후에 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사진을 붙이고 색종이로 만들어 놓은 우산을 아이가 쓰고 있는 것 처럼 붙이게 한후 역시 비가 그 위에 오는 것처럼 색종이 비를 붙인다.
Jane, you are in the rain. But you are not wet. Why are you not wet? Yes. Because you have an umbrella.
Good job, Jane. You've done a great job.
재인이는 4계절중 여름과 가을 겨울은 대충 인식을 하는 것 같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날씨의 특성을 얘기해 주었는데 지난 봄에는 재인이가 겨울 2돌도 안되었을때라 별 기억을 못하는 것 같구 지난 여름에는 더운 것과 비가 많이 왔던 것을 기억하는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가을이라 점점 추워진다는 것과 밖에나가면 낙엽을 볼때마다 Leaves turn red and yellow and they fall down in fall. 하고 간단히 설명을 해주었다.
또 책을 보면서 겨울에는 눈사람을 만들고 놀수있다는 걸 안다. 이번 겨울에는 책으로만 보던 눈사람을 꼭 같이 만들어 봐야 할텐데..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CDX_001&number=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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