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2주만에 만나네요, 반가워요~
문 먼저 열어둘게요.
긴 설 방학, 잘들 보내셨죠. 저는오히려 잊고 지내지 않았나 싶어요. ㅎ
어떻게 보냈는지 같이 얘기해봐요! 😀
 [유아수학방 겨울시즌] 10주차 문 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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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천사새롬 등록일 2016-02-15 09:23 조회수 2,852 댓글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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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단송 외우면서부터 두자리수 곱하기에 필꽂혀서 덧셈뺄셈 문제집은 전혀 안풀려고해요ㅠㅠ
단순연산이야 백만자리도 암산으로 가능하지만
빈칸있는 수식이나 문장제로 넘어가면 한자리수도 버벅거리는 넘이라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가고싶은데
쉬운건 쉽다고 안하려하고 어려운건 어렵다고 안하려고하고 자기가 하고싶은것만 하려고하네요ㅡㅡ
울컥해서 혼내고싶어서 억지로 참고 내버려두는 중입니다
저러다 말겠죠... 아니면...그때가서 생각하죠 뭐... 머리아퍼요ㅠㅠ
암튼 그런 이유로 이번주는 문제집 사진 한장도 없어서 사진 안올릴려고했는데요
그래도 레고하고 자석블럭하고 놀았는 사진 있어서 올려요ㅋ
연휴전날 숲체험가서 신나게 눈썰매 탄 사진도 있길래 같이 올려요^^
이 날 눈오고 난 후라 눈길도 밟고 토끼똥 고라니똥도 찾고 고양이에게 잡아먹힌 새 날개도 보고....
엄마는 충격을 많이 받았는데 아이들은 거리낌없이 만져보고 신나게 놀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다음날 동훈이는 독감판정받고 일주일간 격리되어있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