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테마를 담고 있는 1.1(Guess Who)을 끝내고 2번째 책인 1.2(Catch a Dream)을 시작해볼까요? 이 한 권의 책에는 It’s my turn now! 라는 하나의 테마로 총 6개의 스토리들이 담겨있습니다. 그 중에서 최근의 Nonfiction의 붐을 고려하여 마지막 단원인 Lesson 6의 Fun with Fish를 골라보았습니다.
1.2에는 총 6개의 중심 스토리가 있는데 그 중 2개나 nonfiction이 포함되어 있어서 최근의 nonfiction의 비중이 커져 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네요. 보통 저학년의 논픽션 주제로 단골이 개구리, 나비, 물고기이죠? 1.2에서도 역시나 개구리의 변태에관한 스토리와 물고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
1학년 교과서에서는 논픽션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A nonfiction story tells about things that are real. (논픽션이란 실제 이야기를 다룬 것)
Nonfiction describes books of information and fact. (논픽션은 정보나 사실을 담고 있는 책)
이러한 특징 때문에 주로 과학이나 사회와 관련된 스토리가 논픽션이 많고 생생한 사진자료를 활용하게 되는 듯 합니다. 아이와 실려있는 사진자료를 충분히 활용하여 아이들이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고 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Phonics
- Digraph /sh/ - Blends with s and r - CCVC-CCVCC words
Word Power (HF words) away, food, funny, hide, how many, some, their p.134~135
Phonics & Spelling
- Digraph /sh/ p.39, 40, 42 - Blends with s and r p.47
Day 2
Reading - Building Background - HF words/ 단어 확인 p.136-153
HF words / Review p.44
Phonics 2 / CCVC-CCVCC words p.45
Day 3
Reading - Partner Reading (번갈아 가며 한 페이지씩 읽기)
Think and Respond - 이해력 점검 p.154
작가알아보기p.155
Grammar Nouns for people or places (명사를 사람과 장소로 분류해보기) p.42
Day 4
Reading -Popcorn Reading (각자가 동시에 책을 읽기) -Details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본문내용에서 Details을 찾아보기
Making Connection 1. Writing활동 2. 과학과의 연계활동 3. 건강과 관련된 활동 p.158-159
Reading Comprehension Details p.46
Day 5
Reading Fill in the blank Reading (빈칸 채우며 읽기)
Focus Skill / Details -중심내용을 설명하는 세부내용 찾기 -시험대비 전략 엿보기세부내용을 잘 이해했는지를 어떻게 테스트할까? p.160-161
Cut-Out Fold-Up Books “At the Fish Shop” Decodable Book -소책자 만들기 활동 p.59-60
Building Web Brain Storming - Fish라는 단어에서 출발하여 연관되어 떠오르는 단어나 표현들을 적어본다. 예를 들면, fish - water - sea - lake - pond - fishing - fin - tail - scale - crab Fish swim - Fish have fins. - Fish live in water.
p.138~139 Where is it? 여기가 어디지? Who are these people? What are they doing? 이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니? What is he wearing? 이 사람은 무엇을 입고 있니?
p. 139~140 What do these fish look like? 이 두 물고기의 비슷한 점은 무엇이니? Yes, it has fins and a tail. It can swim. 그래, 지느러미나 꼬리가 있고 수영할 수 있지. Which one do you like better? 어느 물고기가 더 좋니?
p.144~145 What are the little fish doing? 작은 물고기들이 무엇을 하고 있니? Then, what do sharks eat? 그럼, 상어는 무엇을 먹을까?
p.146~147 Can you see the fish on these pictures? 그림에서 물고기를 찾을 수 있겠니? How can you find them? 어떻게 찾을 수 있었어? Where are the fish hiding? 물고기가 어디에 숨어있니? This one is hiding in the sand. That one looks like seaweed. 이 물고기는 모래 속에 숨어 있네. 저 물고기는 꼭 해초처럼 생겼구나.
p.150~151 How does the fish change? 물고기가 어떻게 변했니? It changes into a round fish like a ball. 공처럼 동그란 물고기로 변했어요. How can the big fish and little fish be friends? 어떻게 큰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Making Writer’s Handbook Writing을 시켜보려고 하면 아이가 스펠링을 자꾸 물어봅니다. 아주 쉬운 기본적인 단어도 틀리는 아이를 보면 엄마의 속은 새카맣게 타고 자꾸 가르쳐 주다 보니 아예 엄마에게 의존해서 불러달라고 하던지 writing 자체를 두려워해서 쓰려고 하지 않나요? 그런 고민들은 미국 아이들 역시 같은지.. ^^;; 1.2의 뒷부분에 단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문장과 그림과 함께 정리해둔 Glossary외에 Writer’s Handbook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Writer’s Handbook에는 Color Words, Number Words, Place Words, Animal Words, People등 영역별로 단어를 모아두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글을 쓰면서 궁금한 단어나 스펠링을 참고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있는 책이 Picture Dictionary이죠. 예전에 아는 분 한 분은 아이를 위해서 온라인 사이트에서 그림을 다운받아서 아이가 즐겨 쓰는 단어나 영역을 중심으로 정리를 하여 한 권의 책처럼 묶어 보관을 하시더군요. 저는 마침 구미에 맞는 Picture Dictionary가 있길래 구입해서 겉이 너덜거리도록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캐릭터별, 영역별, 수준별로 다양한 picture dictionary들이 나와 있으니 아이의 취향에 맞는, 혹은 목적에 맞는 것으로 골라 잘 활용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Independent Reader(독립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가 되도록 이끌어주듯 Independent Writer가 되도록 아이의 글쓰는 성향에 맞추어 주제들을 모아주는 것도 좋겠죠?
Picture Dictionary
알파벳 분류형 : 주로 처음 시작하는 사전의 의미로 출발된 사전 형태입니다.
영역별 분류형 : 일반적인 픽쳐 딕셔너리의 형태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writer’s handbook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겠죠. 각 출판사나 각각의 도서만의 색깔들이 있으니 활용목적에 맞추어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다. 나름의 기준으로 수준별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 기준 ^^;;
1. Oxford Picture Dictionary for kids
단어의 수가 한 장에 총 12개 정도로 한 챕터씩 단어 마스터 계획이 있으신 분들의 첫 시작으로 좋을 듯 합니다. 동사는 보통 3개정도 별표★로 표시되어 포함되어 있어요. 동사만을 별도로 모아놓지 않은 점이 아쉽죠. 다만 워크북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고 최근 들어서 워드 & 픽쳐카드, 스토리, 워크시트 시리즈로 나와있어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단어를 익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나와있는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매력적!
2. Let’s Go Picture Dictionary
이 사전의 장점은 동사들을 영역별로 재 분류해서 (Body verbs, House verbs, Playground verbs. Indoor Activities, Outdoor Activities 등) 명사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시원스럽게 해결해줄 수 있다는 것이죠. 제가 가장 많이 활용했던 책으로 이제는 너덜너덜~ ^^*
3. Oxford Picture Dictionary for the Content Area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요즘처럼 몰입교육으로 떠들썩하고 홍수처럼 교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이나 사회, 수학과목을 학습시 보다 전문 용어들을 크게 어렵지 않게 정리해두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4. Word by Word Picture Dictionary (Longmana)
성인용으로 인기 폭발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위에 소개한 것보다 어렵습니다.) 시리즈도 선을 보인바 있죠. 종합 편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거 한 권이면 다른 거 필요 없겠다 싶을 정도.. 동사부분의 별도 분류도 기본~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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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2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