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엊그제 토요일날..
저는 직장이 늦게 끝나서 가질 못하고..
희서아빠가 희서를 데리고 서삼릉엘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 승마장 있는데..
경주는 하지 않고 말을 돌보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이제는 안내표지판을 보면..
저렇게 읽어보곤 합니다...
무슨 말인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그 곳에서 말을 타보는 기회를 가졌다고 하더군요..
물론 얼마간의 돈은 지불했지만서도...
말에게 직접 먹이도 줘보고...저렇게 타보기도 하고..
겁이 워낙 많은 녀석인데...
말을 스스로 타본다고 해서 아빠도 사뭇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신나서 제게 전화로..말을 탔다면서 얼마나 흥분을 하던지..
아주 재미있는 오전시간을 보내고...
오후시간은 저와 합류하여...
한강엘 다녀왔습니다.........^^
희서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