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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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벌써 시작되었지요..
지난달 10월은..넘 바쁜 한달이었던것 같아요~
그동안 몰라서 이용못했는데 집근처에 경기도 컨텐츠진흥원 산하의 경기북부창조허브 라는 곳이 있어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많더라구요.
주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떡케익만들기,VR제작.코딩수업등을
하다가 오전에 주부들 대상의 업사이클링 수업을 듣고있는데, 다양한 물품을 재활용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는데 재미있네여. 바다에 버려진 유리병조각(sea glass)을 이용한 소품제작.우산천과 폐현수막을 이용한 천으로된 필통, 짜투리가죽을 이용한 카드지갑등을 만들었어요.
암튼 오전은 그렇고,
둘째 로버트의 고입준비가 있었지요..
이제 2차 면접이랑 다 보고 발표만 남기고 있으니 오히려 홀가분합니다.
막둥 초딩이는 반 친구와 좀 문제가 있어서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담임쌤, 상담쌤 등과 얘기를 나눠봐도 딱히 답이 없는..
하..애들이 여럿이니 뭐가 자꾸 일이 생기네요..
중3인 로버트는 11/27에 기말고사로 영어,수학 달랑 보고 끝납니다.
졸업식이 1/3일일걸요? 이제 정말 2달 남았군요..
고입을 앞둔 친구들, 아직 중학 생활이 남은 친구들 다들 올 한해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계획 잘 세워보길 바랍니다~^^
조은엄마 
11월의 첫주 대문 미리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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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님 알찬 가을을 보내고 계시군요.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게 참 성취감있는 일이지요.
전 손재주가 없어서인지 항상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로망이 있어요.
에밀리는 11월 20.21일 기말고사가 있는데 맘을 못잡겠대요.
저에게 어떻게 할지 상의하더라구요. 결국 기말고사는
수학만 준비하고 고등과정 공부하기로 했어요.
기말고사보고 수학학원도 다녀보기로 했구요. 한 달 다녀보고 학원을 다닐지 과외를 할지 결정하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고등수학은 혼자하기 어렵겠지요.
학원갈때까지 개념원리 고등과정 다 풀고 가기로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