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Charlie and the 4th 미션 댓글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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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북클럽
- 방장 : emgreen
- 대상 : 초등학생
- 도서수준 : Berenstain Bears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Charlie and the 4th 미션 댓글마당
글쓴이 아현영찬맘 등록일 2010-07-29 07:19 조회수 2,102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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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죠? 저희도 다음주부터 휴가랍니다. 휴가들 잘보내시고 계시고 또는 잘 계획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는 포항에서도 바닷가인지라 많은 피서객들이 오는 것 같아요. 제가 찍은 것이 아닌 찾은 사진이지만 요렇게 불꽃 축제도 했구요.

휴가 잘 보내세요.

다음 미션주자는 지연지우맘님이십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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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마미

2010-07-31 11:40

딸램 친구들이 파자마 파티를 하고 방금 돌아갔습니다.

2학년 쯤 되고 스스로 잘 챙기는 아이들이라 별 손가는 것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낸것 같아 흐뭇하네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Speed Reading 20'13''(한 번만 쟀습니당;;)

During reading

1.찰리네 상황과 아빠의 새 직업

The situation became desperate. The weather turned very cold and the freezing air came rushing in through the windows. The meals became even thinner.

2.Curious wisdom

He did something slowly and carefully to prevent exhaustion. In the mornings, he left the house ten minutes earlier so that he could walk slowly to school without ever having to run.

3.Miracle

One afternoon, Charlie found one dollar bill in the street. He picked it up, held it tightly and went straight to the shop. Charlie bought 2 candy bars and he he found golden ticket inside while tearing off the wrapper of the second candy bar.

4. 누구와 초콜릿 공장에 가게 되나요?

Grandpa Joe would do because he seemed to know more about the chocolate factory that other family members do. Grandpa Joe deserves to go.

After reading

행운이라..

전 대체로 제가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간혹 그 정신이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만...ㅡ.ㅡ

예를 청소가 엄청 하기 싫던 찰나, 제가 뭘 쏟기라도 한다면.. '그래, 이렇게 나를 청소하게 하시는 구나. 더불어 깨긋해 져서 좋지' 하는 정도.. 종교의 힘도 있죠.

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정신이 흐릿해 질때도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님들 말씀처럼 기적 같아 보여도 알고 보면 그것에 대한 준비가 알게 모르게 있었기에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나저나. 로또의 기적은 언제나 궁금하다는...^^

여니비니

2010-08-01 12:32:07

영어로 정리 참 잘하셨네요.
파자마 파티 울딸도 넘 하고 싶어하는데... 좋았겠어요.
울집에선 좀 무리다 싶고...
다른집에서 불러주질 않네요.ㅋㅋㅋ

책사랑

2010-08-01 15:26:55

영어로 댓글 다시니 넘좋아요.눈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영어 책 읽을 때 종종 갑갑함을 경험하거든요.손에 잡히지않는 그 무엇처럼요..
영어쓰기 시도해보지만 쉽지않네요.문법도 좀 배워서 하루빨리 써보고 싶은 맘은 굴뚝같아요~~

아현영찬맘

2010-07-30 23:30

Speed Reading
> 미션을 낸다고 미리 여러번 읽어서 시간을 따로 안재었어요.
During Reading
  1.두번의 골드티켓의 찾기가 실패후 찰리네 가족은 더욱더 힘들어 집니다. 어떻게 힘들어지는지 그리고 아빠의 새직업은 무엇인지 간단히 요약해 봅시다.
  >   아빠의 치약공장이 문을 닫아서 눈을 치우는 일을 시작하지만 그 월급으론 가족들이 살기엔 힘들죠
  2. 너무나 배가 고프고 힘든 찰리가 생각한 curious wisdom은 어떤 방법인가요?
> 천천히 움직이며 에너지 소모를 줄입니다. 학교도 10분 일찍 출발하여 아주 천천히 걷구요.
  3.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기적은 무엇이었나요?
> 우연히 눈속에서 발견한 1달러로 그 동안 굶주린 배를 안고 생일때 먹었던 캔디바를 사먹어요. 하나로는 부족했던지 두번째 사먹은 캔디바에서 골드티켓이 발견되죠.
  4. 찰리는 드디어 초콜릿공장으로 가게 됩니다. 찰리는 누구와 가게 되었고 왜 그사람과 가게 되었나요?
> joe할아버지와 가게 됩니다, 엄마는 아빠가 가야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내지만 Joe 할아버지가 가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 아빠의 의견에 Joe 할아버지는 어린아이처럼 뛸듯이 기뻐하죠.

After Reading
저두 갑자기 기적이나 행운이 생긴 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만약 그 행운이나 기적이 생긴다면 그동안 자신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거나 갑작스레 찾아왔더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가져서 누리기엔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오늘은 왜이리 바쁜지 댓글 달 시간이 없었네요.

휴가 준비에 딸아이 미션도 챙겨서 댓글도 달아야하고 ^^

전 낼부터 휴가입니다.~~

모두들 휴가 잘보내세요.

!림스마미

2010-07-31 11:40:46

바쁘시죠? 오늘 뵙게 되는 건가요?
휴가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책사랑

2010-08-01 15:29:38

4기 넘 잼나게 북클하고 계신 모습 보기 좋아요.
울딸 초1-2때는 한글책에 푹빠져서 그런 경험 못했거든요..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모습이어요~~

책사랑	2010-07-30 21:59

Speed Reading

짬짬이 읽어서 시간은 못재었어요.첨엔 휘리릭,2번째는 단어찾고 미션체킹하면서 읽었어요..

During Reading

1. 두번의 골드티켓의 찾기가 실패후 찰리네 가족은 더욱 힘들어집니다.어떻게 힘들어지는지 그리고 아빠의 새직업은 무엇인지 간단히 요약해봅시다.

날씨는 추워지고 아빠가 다니던 치약공장은 문을 닫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행운도 따르지않아 막판에는 길에 있는 눈치우는일을 해요.7식구가 먹을 것의 4분의 1도 안되어 점점 굶주리고 찰리는 해골처럼 말라가요.

으으...넘 마음 아파요..

2. 너무나 배가 고프고 힘든 찰리가 생각한 curious wisdom은 어떤 방법인가요?

절대 뛰어가는 일이 없도록 10분 일찍 학교로 출발하여 최대한 천천히 걷고, 휴식시간에도 다른 아이들처럼 밖으로 나가 눈싸움을 하거나 눈에서 뒹구일없이 조용히 교실에 남아있어요.모든것을 천천히 차분하게 하여 소모를 막아요.

3.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기적은 무엇이었나요?

어느날 찬바람을 맞으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눈속의 도랑에서 1달러 지폐를 발견해요.

주변에 그돈을 떨어뜨린 사람이 없는걸 확인하고 가게 가서 캔디 바를 하나 사서 그자리에서 다 먹어요.엄마에게 드리려던 나머지 돈도 캔디바를 사먹게 되는데 그 안에 골든티켓이 있었어요~~~

4. 찰리는 드디어 초콜릿공장으로 가게 됩니다. 찰리는 누구와 가게 되었고 왜 그 사람과 가게 되었나요?

Joe 할아버지와 같이 가기로 해요. 아빠는 조 할아버지가 공장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알고 있고 충분히 건강하셔서 같이 가는게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해요.엄마는 그동안 나머지 세분을 돌보아드려야하구요.

After Reading 기적이나 갑자기 생긴 행운

기적이나 갑자기 생긴 행운은 별로 기대를 안해요..

그냥 바라는 바를 정하고 무던히 그길을 갈 뿐이라서요~~~

##넘 더워 미루다 지각했어요..

!림스마미

2010-07-31 11:41:13

지각 아니세요,
제가 왕 지각입니다. 늘 먼저 댓글 챙겨 주시고 중심 잡아 주시는 것 같아 감사드려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여니비니

2010-08-01 12:36:13

그냥 바라는 바를 정하고 무던히 그길을 간다.....
쉬운것 같으면서 어려운게 아닌가 싶어요.
전 가던길을 자주 바꾸는 편이라서....
저도 기적은 안 바라지만 아주 작은 행운은 한 번씩 기대하게 되네요.
날씨가 정말 덥긴 하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여니유니	2010-07-30 14:13

speed reading

처음만 재고 두번째는 못쟀습니다.

27"24

1.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는데 아빠가 다니시는 치약공장이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아빠가 일자리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아빠가 다른 직업을 찾지만 불행하게도 안되어서 결국은 거리의 눈을 치우는 일을 하게 됩니다.

2. 찰리에게 필요한 음식을 섭취하지를 못해서 찰리는 점점 해골처험 변해가게 됩니다. 그래서 찰리는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않는 방법으로 몸을 보호할려고 합니다. 학교 등하교시 천천히 걷는것 부터 해서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다른 아이들은 눈싸움과 눈밭에서 뒹구는등 놀이에 한창이지만 찰리는 교실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고 있네요.

3.다른날처럼 이날도 학교끝나고 바닥만 쳐다보면서 집에 오고있는데 눈속에 파묻혀있던 1달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돈으로 캔디바를 1개 사서 허겁지겁 먹게되고 또 다른 1개를 사서 먹을려고 껍질을 벋기는 순간 골든티켓을 발견하게 됩니다

4.찰리가 발견한 골든 티켓으로 Jeo 할아버지와 같이 공장에 가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공장에 가는것을 너무도 원했었고 또 공장에대하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가게 됩니다.

After reading

울 신랑에게는 이런말 한번도 한적은 없는데.. 정말 제 인생에서 기적은 저희 남편을 만난거네요..*^^*

이런말 본인에게 하면 넘 목에 힘줄것 같아서 말을 안했지만 신랑덕분에 토끼같은 자식둘이나 있고 맘씨좋은 시댁식구들 만나서 고생안하고 사는거 정말 감사하네요..물론 이 수많은 사람들중에 울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난게 정말 저에게는 행운이기도 하구요..

쓰다보니 이런생각이드네요.. 물질적으로 저에게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행운은 한번도 없었던것 같은데.. 아직 많은 사람을 만나고 겪은건 아니지만.. 사람 만남에 있어서는 항상 저에게 행운이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좋으신분들만 만났었고 지금 여러분들 만남도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만남이내요..

어제도 좋은분들과 저녁모임이 있어서 다녀와서 미션을 할려고 했었는데 좋은 만남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이렇게 늦게 찾아왔네요.. 다들 휴가철이시죠?? 전 이른 휴가 다녀와서 이젠 집에서 방콕~ 해야할려나 봅니다.

책사랑

2010-07-30 22:03:42

기적,행운할때 저도 남표니를 생각했는데..가끔 속상하게 할때도 있어서 접었어요ㅋㅋ
좋은 사람만나는 만큼의 행운이 또 있을까 싶네요.
항상 행복하신 모습이 넘 보기좋아요^^

!림스마미

2010-07-31 11:43:01

다들 다복하신 가정속에 계신 거군요,
남편이 좋긴 하지만.. 기적까지는....ㅎㅎ
저도 이렇게 웹상에서 만난 분들과 친해서 .. 삶의 작은 기적이라고...ㅎㅎ
시원한 주말 보내셔요^^

여니비니	2010-07-30 13:40

저번주 미션 못 올려서 방금 같이 올렸네요. 방학하고 둘째 아프고, 하루가 정신이 없어서...

애 둘인데도, 어떤날은 엉덩이 붙이고 10분도 앉아있을 수가 없네요.

요번주도 차분히 책을 못 읽어서 시간도 못재고, 영어로 댓글달기도 힘드네요.

Speed Reading

시간은 못 쟀어요.

During Reading

1. 골드티켓 찾기 실패후 찰리네 가족이 어떻게 힘들어지는지.. 아빠의 새직업은 무엇인지 간단히 요약

2주동안 날씨가 매우 추워져서, 눈도 엄청오고(four feet deep around the tiny house)

After the snow, there came a freezing gale that blew for days and days without stopping.

살을 에는 추위에 모두 힘들어 합니다.

설상가상 아빠의 공장이 갑자기 문을 닫는 바람에, 아빠는 거리의 눈을 치우는 일로 겨우 7식구가 필요한

식사의 1/4도 살 수가 없어서, 모두들 더욱 배가 고파지고 특히 찰리는 점 점 더 말라가네요.

2. 너무나 배가 고프고 힘든 찰리가 생각한 curious wisdom은 어떤 방법인가요?

기운을 아끼기 위해 찰리는 적게 움직이기로 합니다.

학교도 10분 빨리 출발해서 천천히 걸어가고 쉬는 시간에도 다른 친구들은 눈싸움하며 노는데,

찰리는 그냥 조용히 앉아 있네요.

He did slowly and carefully, to prevent exhaustion.

3.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기적은 무엇이었나요?

유난히 춥고 무척 허기진 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눈밭에 떨어진 지폐를 발견합니다.

찰리는 누군가 떨어뜨린 건 아닌 가 주위를 살피지만 아무도 돈을 찾는 것 같지 않자.

찰리는 지폐를 들고 먹을 것을 사러 가까운 가게로 가서 초콜릿 하나를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우네요.

첨엔 남은 돈은 엄마를 갖다 드리려고 했지만 잔돈을 보는 순간 하나만 더 먹어도 될 것 같아 초콜릿을

하나 더 사서 포장을 뜯는 순간 Golden Ticket을 발견하 게 됩니다.

4. 찰리는 드디어 초콜릿공장으로 가게 됩니다. 찰리는 누구와 가게 되었고 왜 그 사람과 가게 되었나요?

Joe 할아버지가 같이 가기로 합니다. 20년 동안이나 한 번도 침대 밖으로 나온 적이 없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jumped on to the floor and started doing a dance of victory.

가장 기뻐하는 사람도 Joe 할아버지구요. 공장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Joe 할아버지,

엄마는 아빠가 가기를 원했지만 아빠는 할아버지에게 양보하네요.

After Reading

기적이나 갑자기 생긴 행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요?

행운과 기적도 본인이 만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에게...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 사람에게 행운과 기적도 오는 것 같아서요.

저도 때론 기적적인 일이 일어나길 기대해 보기도 하지만.... 역시나 아니올시다.

제가 바라는 기적은 주로 아이들에 관해서...어쩌면 다른 집에선 당연한 그런일...

엄마가 밥 먹으라는 말 안 해도 밥 차리면 알아서 와서 맛있게 잘 먹어주는 그런 기적...

한번쯤은 피곤하면 차에서 졸기라도 하는 그런 기적... 피곤하면 누워서 자는 기적...

엄마가 말하면 네! 라고 말하는 기적..

울 집에선 이정도도 기적적이라고 해야 할 지경입니다.

전 정말 바라는 게 별로 없는 정말 소박한 엄마입니다. ㅋㅋㅋ

책사랑

2010-07-30 22:07:11

글을 보니 기적이 금방 일어날것 같다는 느낌이 팍팍오네요~~
소박한 엄마라는 말씀에 제 마음도 푸근해집니다.
요즘 엄마들 너무 곤두세우고 사는것 같아 늘 조심스러워서요...

!림스마미

2010-07-31 11:43:44

맞아요, 아이가 클수록,, 시간이 지날 수록 실현 가능성 아주 높아 보여요^^
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배웁니당^^

지연지우맘

2010-07-30 10:01

Speed Reading

1st : 34' 47" last : 28' 35"

During Reading

1. 갑자기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집안이 너무 추워서 추위를 이겨내야 하는 고통...

그리고 아빠가 일하시는 치약공장이 갑자기 문을 닫게 되면서 아버지가 새 일자리를 구해보려 했지만 구할수 있는 일은 길에서 눈을 치우는 일이었다... 너무 작은 돈을 벌기에 가족들이 먹을 음식도 충분히 살 수없어 모두들 굶주리기 시작한다...

2. 찰리는 자신이 하는 일들중 조금씩 힘을 절약하는 방법들을 고안해냈는데, 첫째 아침에 10분일찍 학교로 출발하기 (뛰지않고 천천히 걸어가면서 힘을 아낌) 둘째,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다른 아이들처럼 밖에나가 눈싸움하며 놀지 않고 교실에서 조용히 쉬기... 등 찰리가 하는 모든일에 천천히 신중히 하며 기진맥진 하는걸 막기...

3. 길가 도랑에서 주은 1달러로 candy bar하나를 사먹고(허겁지겁) 너무 배고파 하나더 먹으려고 산 candy bar에서 골든티켓을 찾게 되어 마지막이자 다섯번째 골든티켓의 주인공이 됨...

4. Joe할아버지와 가게됨... 아빠는 가고 싶지만 공장에 대해 가족들중 가장잘 알고 있는 Joe할아버지가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건강도 좋아보이기 때문에 찰리를 믿고 맡길수 있다고 생각함... 엄마는 다른 가족(할아버지 할머니들)을 하루종일 두고 갈 수 없다고 생각해서...

After Reading

내 인생에 기적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믄 글쎄 아직 까진 별루 없는거 같아요... 저두 기적이나 행운을 믿지 않는 사람가운데 하나라서... 기적보단 기쁨에 가깝다고 할 일인데 뭐 아이들을 얻은 일이되겠지요... 늦은 결혼에 아이 갖는 일이 힘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운 좋게도 큰 걱정없이 두아이를 얻은 일이 지금까지의 인생에 있어서 기적이겠네요... 뭐 앞으로 더 큰 기적을 기대해 봐야 하나 생각좀 해봐야 겠어요 ㅋㅋ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한다는 게 참 쉽지 않은 일이란걸 북클럽하믄서 매번 느끼게 되네요... 머릿속에 남은 느낌을 글로 옮긴다는게 내가 생각하고 느낀대로 단어나 어휘를 찾기 힘이드는거이... 모자란 국어실력이 들통나고 있어요... 그저 우리말로 옮기기 참 어렵다는 생각과 엉뚱한 방향으로 표현되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욜심히 읽었는데...

담 미션 출제해야 하는디... 지연이가 감기기운이 좀 심해져서 병원에 다녀와서 오후에 출제할게요~~

좀 기둘려 주셔유~~~

여니비니

2010-07-30 13:51:54

결혼하고 아줌마로 살면서, 글을 쓸일이 별로 없어서인지.. 점점 퇴화되는 느낌...
북클럽이 있어서, 그나마 책읽고 미션올리며 느낌을 글로 표현도 해보고....
울 유빈이는 그나마 많이 좋아졌는데, 지연이도 빨리 낫길 바래!

책사랑

2010-07-30 22:10:25

가끔 한글책 북클럽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국어실력보다는 아줌마로 살면서의 경험이 엄청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게 되지않을까요?
아이들 건강도 잘챙기세요~~

!림스마미

2010-07-31 11:44:56

아이들 아프면 정신 없지요.
여유롭게 가요.
북클럽 덕분에 저도 생각정리 뇌정리를 하는느낌이네요
그리고 가끔 맑아지는 느낌두요^^

!림스마미

2010-07-30 06:54

큰아이 북클럽 댓글 달다 보니 소중한 아침 시간 다 갔네요.

이제부터 또 북적이는 하루가 시작이 될텐데..오늘은 큰아이 파자마 파티가 있어 하루죙일 분주할 듯 하네요.

미션 수행결과물은 안올리고 딴 소리만..

있다가 다시 올게요

책사랑

2010-07-30 22:14:21

파자마 파티 ..1번씩은 추억으로 남기게 되지요.
4기 북클에 가보면 참 활기차다는 생각이 마니 들어요.
궁금하던차에 오늘 헬렌-효림(맞죠?)이 동영상도 챙겨서 보았네요^^

!림스마미

2010-07-31 11:41:49

ㅎㅎ 보셨쎄요??
맞아요. 언젠가 우리 책사랑님 뵐 날도.. 살다보면 있겠죠^^

초생달	2010-07-30 02:15

시간 재는 것은 못했어요. 소리내어 읽어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었거든요. 틈틈히 시간을 내서 읽느라 그랬네요. 다음에는 꼭! 시간도 재겠습니다!!

During Reading

1. 아버지가 다니던 치약 공장이 문을 닫아서 갑자기 일자리를 잃게 된 아버지. 다른 일을 급하게 찾으려고 했지요.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일을 찾기가 힘들었던 아버지는 결국 거리의 눈을 치우는 일을 하게 되지요. 그것은 7명의 가족이 충분히 생활할 만큼의 돈을 받지 못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가족들이 점점 더 굶주리게 되네요.

2. 찰리의 지혜 - 찰리는 행동들에 작은 변화를 주지요. 그의 힘을 아끼기 위한 것으로, 아침에 집에서 10분 일찍 나가서 학교까지 뛰지 않고 천천히 걸어갔어요. 교실에서는 얌전히 앉아서 쉬었고, (다른 친구들이 밖에서 눈싸움을 할 때도요) 모든 행동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했지요. 불쌍한 찰리!!

3. 기적이 일어났어요 - 오후에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역시 천천히 걷고 있던 찰리는) 길에 떨어져 있던 동전을 줍게 되지요. 그 동전으로 두 개의 초콜릿 바를 사게 되는데 바로 그 초콜릿 안에 골든 티켓이 있었어요. (이 대목은 영화로 봐도 참 즐거웠는데, 책으로 읽는 것도 역시 즐겁더라구요) 찰리 만세!

4. 찰리는 조 할아버지와 함께 웡카의 공장에 가기로 했지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남은 가족을 돌보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그 깊은 마음 속에는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조 할아버지는 예전에 전재산을 털어 찰리에게 초콜릿을 사주셨던 분이니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으신 것 같네요.

After Reading: 기적에 대해서

기적이라고 느껴질 만한 일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기적 자체를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요. 얼마전에 저희 친정 아빠가 눈이 조금 불편하셔서 병원에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셨는데, 그게 생각보다 심각한 것이었어요. 노인 분들은 점점 더 많아지는 질환이라는데, 그냥 아무 고통이나 그런 것이 없이 진행되다가 갑자기 실명이 되는 병이라 하더군요.

다행히 저희 아빠는 초기에 발견하셔서 엄청나게 비싼 주사를 몇 대 맞으시며(뭐. 그래도 돈이 대수겠어요? -_-) 치료를 하셔서 다행히 진행이 멈췄어요.

만약에 그냥 눈이 불편하구나 하고 지나치지 않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가슴을 쓸어내린 생각이 나네요. 그게 요즘의 최고의 행운이라 생각해요. ^^

늦은 새벽 처음으로 미션을 수행하고(덕분에 좀 부실했어요 ^^) 저는 내일 (아니 오늘이네요) 아침 7시에 경주로 떠납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새벽이어서 휴가 떠나는 맛이 나는 걸요? 호호홋!

여러분 모두 더운 날씨 건강 챙기시구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모두들 즐겁고 여유로운,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 뭐... 옆에 있는 껌딱지들이 없으면 더 즐거울지도 모르겠지만 ^^ 그래도 함께 떠나는 가족이 있어서 더욱 즐거운 면도 있으니까요.ㅋㅋ ^^

다녀오겠습니다!!!!~~~

!림스마미

2010-07-30 06:56:16

휴가 떠나시는 군요~
일단 즐겁게 지내고 행복충전 만땅 해서 오시라는 말씀 드리며 사라집니다.
식구들 일어날 시간..으으으....^^;;

여니비니

2010-07-30 13:48:32

경주로 휴가 가시네요.
휴가 가시는 날 잊지않고 미션 올리고 가시고, 부지런한 초생달님! 즐거운 여행 되세요!

책사랑

2010-07-30 22:16:28

아! 정말 기적이에요.어른들 건강은 늘 기적이 따랐으면 좋겠어요^^
휴가준비에 바쁘실텐데 미션수행다 하시고 떠나시는 모습 멋져요~~
즐건 휴가~~잘보내고 오세요!

우스마미(콩둘엄마)

2010-07-29 22:36

멋진 사진이네요^^ 이 사진을 보니..괜시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Charlie and the Chocilate Factory가 시작됬는데..흑..처음 남기는 글이네요 ㅠ_ㅠ

첫 미션댓글날 큰애가 다쳐서 밤중에 응급실을 다녀오느라 놓쳤는데.. 첫단추를 잘못끼우니 어찌어찌 이렇게 됬네요.

큰애가 둘째 아우타기를 넘 심하게 해서 쭈욱~ 등원거부중이에요.

36개월과 8개월 아가와 씨름하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네번째 댓글마당이네요...

암튼 넘 찔려서..미션댓글은 아니지만 주저리 글 한번 남겨요.^^;

그래도..진도는 틈틈히 따라가고 있으니, 내치지만 말아주세요 ㅠ_ㅠ

암튼, 3기 여러분들 휴가철 재미있게 보내시고 조만간 미션댓글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초생달

2010-07-30 02:18:30

헉.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예쁜 지우(맞지요?^^;; 기억력이..)를 샘내는 오빠는, 나중에 그만큼 더 예뻐해주려는 걸꺼에요. 큰 아이가 다친 것도 괜찮아졌어야 할텐데 말예요. 어른들 말씀에 아이 키울 때 눈코만 성하면 된다. 하시던데. 남자 녀석들은 정말 그런것 같아요. ^^
응급실 다녀오시랴, 등원 거부중인 큰 아이와 아직은 손이 많이 갈 둘째 아이 돌보시랴 바쁘시겠어요. 우스마미님도 건강 조심하시고(훅 불면 날아가게 생기셨는데.. ^^) 휴가 잘 보내세요!

!림스마미

2010-07-30 06:55:28

에궁.. 안그래도 궁금했었어요. 어찌 되셨나 하고...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고생하셨어요~
부담 갖지 마시고 머무르세요.
머무르시다가 또 짠하고 나타나 주세요^^

책사랑

2010-07-30 22:20:56

아이쿠 저런,아이들 어릴때는 정말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터져 엄마가슴철렁하게 하지요..
아이들 일 잘챙기시고, 아이들이 평안해지면 뵈어요.
아이챙기기가 엄마들에겐 우선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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