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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장 : Grace맘
    • 대상 : 초등 6학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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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북클럽은 Harry Potter 시리즈와 The Story of the World 시리즈를 거쳐 최근 뉴베리 10종을 진행해온 초등6학년과 중등학생들의 북클럽입니다. 픽션과 넌픽션을 고루 섭렵하며 실력을 다져온 학생들이 돌아가며 직접 미션출제를 하고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집대상 : 초등6학년이상,중등학생. 책을 읽고 스스로 미션을 낼 수 있는 친구

  
[2]#23 Twister on Thueday 두번째 미션

글쓴이 재린민서맘

등록일 2010-12-09 21:01

조회수 4,993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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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ster on Tuesday Chapter 6-10.doc (31KB)

#23 미션.dotx (85.99KB)

매직트리웍싯23.pdf (167.2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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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번째 미션 올립니다..

뭔가 색다른 미션이 없을까 연구해도 이젠 머리의 한계인지 없네요.

그래도 기존 우리가 하던대로만이라도 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전 낼 시험치고 주말지나 미션해야 할 거 같네요..

1. 소리내어 읽기

2. 전체 웍싯풀기

3. 챕터별웍싯풀기

4. 매직트리에 나왔던 생각나는 인물이나 캐릭터, 혹은 작가에게 편지쓰기

 

이상 미션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전 제 체질특성상 코랑 손발이 시려요..ㅎㅎ

열심히 하시고 답글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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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경 2011-10-22 12:11 
잘 담아갑니다.
휘윤맘 2010-12-23 21:10 

휘윤맘 2010-12-23 21:46:00
그동안 밀린 미션 쭈욱 올립니다.
엄마도 한번 게을러지니 끝이없네요,,(사진찍기도 귀찮으니,,,)
sue맘 2010-12-24 15:52:40
북클럽 광팬이셔서 넘바쁘신거 아닌가요..ㅎㅎ
그래도 휘윤이가 알아서 잘하고 있을건데 사진은 찍어주셔야지요..ㅋㅋ
메리 크리스마스.. 즐건 성탄연휴 되셔요..
책사랑 2010-12-22 15:25 

아래에 댓글수정하면서 도움요청하려고 했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다시써요..

예전에 웍싯갖다쓰던

www.mce.k12n.net/units/tree.hous.htm

에 챕터별웍싯이 없어요..

26권담당인데 혹 챕터별 웍싯 있으신분 sos요^

부탁드려요~~please~~
민규예린맘 2010-12-22 16:34:54
ㅋㅋ 책사랑님 ..
저는 25권 담당입니다. 저도 담주에 올려야해서 틈틈히 찿아보았는데 25, 26 권은 챕터별 워크지가 없더라구요
어쩔까요...?
걍 없이 진행할까요...? ㅋㅋ 저도 지금 무지 고민중이랍니다 ..
책사랑 2010-12-23 10:30:20
25권은 민규맘님이셨군요,,제가 잘못 찾고 있는건가 싶어서 25권 언급은 안했는데...
책읽기위주로 웍싯없이 진행해도 괜챦을 것 같기도 하구요..27권은 웍싯이 있으니까 일탈차원으로??
동지?가 생겨서 좀 맘이 놓여요~
저는 민규맘님 따라가면 되겠지요^^
그런데 민규맘님 근사한 아이디어내시면 나는 그런거 못하는디 우짜지요..

아,그래픽 오거나이즈로 읽은 내용 정리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사랑 2010-12-22 12:52 

앗,sos를 빼먹었어요~~

26권 미션담당인데 예전에 웍싯갖다쓰던    ddddddddd

 

1.소리내어 읽기

6챕터 3번,7챕터 번,8~9챕터 2번,10챕터 3번읽었어요^^

 

2.전체웍싯+작가에게 편지쓰기

-작가에게 할 말이 없다고 했는데 협박했더니

작가의 가장친구가 있으신지,자기베프는 형래라고,형래는 good boy라고 썼어요.

마지막엔 더이상 할말이 없다고..ㅋㅋ

 

3.챕터별 웍싯

-집중듣기하고 웍싯하면 어느책은 잘되고, 어느책은 읽고 해도 집중안할 날은 안되더라구요.

집듣도 자리잡아야할텐데 말이죠.

 

방학에는요~~

별다른건 없네요.

키즈요가 주2회,

한자 5급시험준비(핸펀을 당근으로 걸고,자기만 핸펀이 없어서 완따라고,,)

수학은 학원꺼만

영어는 mth에 집중,집듣,워드퍼즐,초등문법(여름방학에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시작해야겠어요~)

한글독서는 초5권장도서중 10권 정독!

 

최소한의 계획, 100%실천을 목표로 합니다^^

아이가 중위권이라 늘 신경써야하고 뒤죽박죽이어서

내년의 제목표가 아이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2학기에는 안정되게 가보기예요.

그래도 제가 퇴근하고 저녁식사후 8-9시부터 책상에 안자있는 습관이 생겨 좋습니다.

못하는 날도 다반사지만 원칙이 생겨 나름 좋아요~

 

아들한테 5학년때 모든시험에 과목당 1개이상 틀리면 안된다고 했더니 난리부르스~~

그래도 저는 엄마니까 해야지요^^

초5된다하니 이젠 애기도 아니고(아직도 아기냄새가 나는 귀염둥이,애교덩어리인데?)

눈앞에 커다란 바위가 서있는 것 같네요^
민규예린맘 2010-12-22 14:43:44
울집도 핸폰 없어용 ^ ^
민규도 맨날 핸폰 타령이지요.. ㅋㅋ
그럼 전 공짜폰 사줄터이니 요금은 니가 내라고 하면 ... 못됐지요 제가 ..
다들 핸폰은 가능한 늦게 사줄수 있을때까지 버티라고 해서용
5학년 5월 5일 5시에 핸폰 사러 가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는 용호가 3번씩 잘 읽었네요. 하루 한 챕터씩 읽나봐요. 2번 읽은날도 있고, 3번 읽은 날도 있고 .. 울 집도 하루 한챕터씩만 진행해요. 대신 하루에 한챕터를 못하면 다음날엔 2개 챕터 ..
용호는 작가에게 편지쓰는 미션도 진행을 했네요
사진이 작아서 내용은 못보았지만 썼다는 자체가 넘 휼륭해요
sue맘 2010-12-22 16:33:58
방학계획 벌써 세우셨군요.. 울집은 아직이어요..
정말 열심히 공부한 흔적입니다..^^ 감동이구요..
한자시험 잘봐서 핸펀 받구, 방학계획도 목표대로 잘 이루어가길 빌어요..
은행단풍 2010-12-21 23:05 

어제는 아이들이랑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보고 왔답니다.

우리 서형이는 엄청 잼나게 봤고 말만 하면 해리포터 이야기만 하네요. 우리딸내미는 무서워서

제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저는 그럭저럭 봤습니다.

학원에 다니지 않는 서형이가 아이들에게 오늘 학원 안가고 영화보러 간다고 자랑했다네요.

학원에 다니진 않는다면 애들이 부러워하면서 놀리기 때문에 거짓말아닌 거짓말을 했다고...

참!!! 학원에 다니는게 정상이고 학원에 다니지 않는것이 비정상인 현실이 참 씁쓸했답니다.

 

작가에게 편지쓰기는 그냥 패쓰했어요. 기본적인 미션만 올립니다.
민규예린맘 2010-12-22 14:47:39
서형이는 글씨체로 보면 차분한 성격에 꼼꼼할꺼 같아요
글쓰기도 잘 했네요
책읽고 시간 적은 수첩은 나중에 서형이 보물 1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책사랑 2010-12-22 15:29:16
트위스터가 오면 사람들이 다치고 죽을 수 있다는 얘기까지 잘썼어요.
상상만 해도 겁나는 일이에요.
서형이 미션수행글 보면서
생각을 끄집어내어 글로 쓴다는 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sue맘 2010-12-22 16:38:37
와우 울집도 해리포터 광팬입니당.. 빨리 예매해야쥐~~~

항상 3번씩 읽는게 습관이 되었네요..아주 잘 했어요..
서형이 미션은 안정감이 느껴져서 좋아요..꾸준히 열심히 하는 모습도 넘 좋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민규예린맘 2010-12-20 23:24 

매직트리는 아이가 딱 정해져있는 기존 미션만 하고 더이상은 할 생각을 안하네요 ^ ^

그래서 4번 미션 못했어요 ㅠㅠ

 

미션 1 : 소리내어 읽기

챕터 6 - 7:03/ 7:14

챕터 7 - 3:45 /3:27

챕터 8 - 2:51 /2:44

챕터 9 - 5:07 /4:55

챕터 10 - 2:09 /2:01

 

미션 2. 전체 웍싯풀기

 

미션 3. 챕터별 웍싯 풀기

 

4. 요약정리
책사랑 2010-12-22 15:34:19
written by보고 민규도 장난끼가 있네 했네요~~

챕터별웍싯이랑,읽기표보면 늘 의젓한 형아같아요^^
뭐든 의욕적으로 잘할꺼같은 민규를 늘 그려보게되요.
함께해서 항상 마음 든든합니다^^
sue맘 2010-12-22 16:41:49
민규도 2번씩이나 읽었네요.. 와우..잘했어요..
마지막 sweet home 글씨체도 멋드러집니다.. 민규의 귀여운 얼굴이랑 잘 어울려요..ㅎㅎ
2기 12기 하느라 힘들만도 한데 넘 잘해주고 있어서 아줌마가 다 뿌듯합니다..
재린민서맘 2010-12-20 23:21 

소리내어 읽기

6챕터6"41"

7챕터5"52"

8챕터4"54"

9챕터 7"23"

10챕터 4"31"

미션 한권 놓치고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소리내어 읽기도 더디네요.
민규예린맘 2010-12-20 23:28:14
와 ~~ 방장님이당.. 찌찌뽕
제가 글 올릴때 Sue 맘 글만 있었는데 .. 지금 미션 올리고 계시나봐요 ^ ^
재린이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쉬엄쉬엄 하셔도 될꺼 같아요
재린아 시험공부하랴 영재원 준비하랴 넘 고생 많았다. 가까이 살면 이 아줌마가 밥한끼 사고 싶네 ^ ^
책사랑 2010-12-22 15:36:56
재린 미션보니 반가워요~~
공부하는라 월매나 고생이 많았을꼬,,언니들도 그렇게 하라고 하면 포기할텐데
끝까지 해내는 재린 넘 멋져요^^
벌써 먹었겠지만, 부모님과 만난거 마니마니 먹고 체력보충하시어요~
sue맘 2010-12-22 16:29:44
재린이 영재원 숙제랑 준비할게 많아 시간이 없었을텐데.. 열심히 잘 했어요..^^
좋은 기회에 많은 걸 배운다고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보내세요...
즐건 크리스마스 보내고.. 재린이 다음 미션도 홧팅...ㅎㅎ
sue맘 2010-12-20 21:51 

열심히 시간재면서 읽었다는데 핸폰에 저장했다네요..알았다고 넘어갔어요..ㅎㅎ

방장님..이정도의 미션만으로도 넘 감사한거 아시지요?^^

 추운 겨울.. 코랑 손발 관리 잘 하시구요.. 전 등이 시렵답니다..ㅋㅋ
sue맘 2010-12-20 21:53:25
올려놓고 보니 채점도 하다 말았네요..ㅠㅠ .. 정신머리가 ..쯧쯧...
재린민서맘 2010-12-20 23:22:26
저도 채점 했는걸요.. 줄줄이 쫙쫙쫙..
우린 긴 문장이 왜 이리 안될까요?? 우짜든지 한줄로 해결을 할려고 하니..
민규예린맘 2010-12-20 23:32:09
Sue는 채점 안해도 될꺼 같아요 ^ ^
전체 동그라미 ...
멋진 Sue... twister 에 대한 생각도 너무 잘 썼어요
울집은 모든것이 날라가버릴것이다 ... 끝 인디 ..
생각의 차이가 참 많이 나요
책사랑 2010-12-22 15:39:46
sue는 혼자두어도 넘넘 잘하지요.안봐도 비디오!!!
마지막싸인이 저를 미소짓게 했어요.
항상 모범을 보여줘서 고마워요~~
책사랑 2010-12-15 20:14 

맞아요,방장님 말씀처럼 기존대로만 해도 더 이상 바랄게 없지요.

바쁘신 와중에 챙겨주신 미션 감사합니다^^
쥬니맘 2010-12-14 10:24 

2기 선배맘님들, 잘 지내시죠~

저는 요즘 쥬니양 스케쥴 관리를 어찌해야할지 매일 고민하고 있네요.

집에서 주 2회 개인레슨 받던 피아노를 분위기 전환도 시켜줄겸 매일가는 학원으로 보냈더니

벌써 황금같은 낮 시간이 1시간 사라졌고.. 거기에 미술 학원 하나 추가 할려니 시간이 빠듯하네요.

그동안 너무 여유있게 엄마표로 밀고 나가서인지 어디 한 두곳 보내는 시간이 왜 이리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동굴(?) 속에서 마늘과 쑥만 먹이며 키울순 없는데 말이죠.^^

 

지난 주엔 처음으로 청담에이*릴 레벨테스트를 봤답니다.

낯선 환경에서 처음 치루는 시험이라 그랬는지 쥬니양도 저도 좀 긴장이 되더라구요.

결과는 sprout 2 랍니다.

쥬니 나이가 있어서 한 단계 낮춰서 수업을 들으면 좋을것 같다고 하는데 보내야할지 고민도 되네요.

그냥 지금처럼 꾸준히 책을 넣어주고 단계를 올리는게 좋을지,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 저학년때 어학원에서 체계를 잡아놓는게 좋을지..

수업도 언니 오빠들과 같이 들어야한다는 점도 맘에 걸리구요.

어학원에 보내신 경험이 있는 선배맘들께서 많은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올려주신 미션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늘 죄송해요.

쥬니양 이번 주 목요일에 실밥 제거하고 나면 컨디션이 좀 나아질려나요.

추운 날씨지만 모두 건강한 한 주 되세요~

 
책사랑 2010-12-15 20:13:21
이제 인쇄하러 왔는데 벌써 다하셨어요~~
어학원은 경험이 없어서 드릴 말씀은 없구요,,
밝고맑게 자라는 쥬니가 넘 이쁘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민규예린맘 2010-12-16 15:52:24
정말 빨리 하셨당 ^ ^
언니 오빠들은 이제 하려고 슬슬 준비중인디 ...
학원은 보낸 경험이 없는지라 ... 드릴 말씀은 없구.
저희는 이달초에 청담어학원에서 레벨테스트만 받아보고 와서 청담에이프릴 레벨에 대해서는 아는것도 없네요 ^ ^
쥬니야 학원을 다니든 안다니든 잘 할꺼라 생각되어요.
재린민서맘 2010-12-16 22:36:36
저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재린이 영유보내려고 테스트받고 접었다는 그리고 학년마다 엄마인 제가 궁금해서 레벨테스트를 받았어요. 엄마표다 보니 늘 맘에 걸렸지요.. 그런데 결국은 컴백홈이네요.. 학원도 어느 적정시기가 있다고 봐요. 물론 미션수행으로 쥬니의 실력을 보자니 7세의 또래보다 월등한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굳이 영어학원을 보내실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영어도 다독의 밑거름이 있어야 된다는걸 우린 잘 알잖아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지금처럼 조금만 더 하다가 영어학원에 가도 충분하다고 감히 생각이 되어 말씀드립니다..
sue맘 2010-12-16 23:08:28
쥬니맘님 여러가지 고민중이신거 같아 몇자 남기려 합니다..

큰애는 7살부터 학원을 다녔고 1년 반쯤 다니다 테스트후 다시 옮기고, 또 1년 반쯤 다니다 리턴한 애들이 다닌다는 강사진 좋은 학원을 1년 정도 다녔답니다.. 지금은 스스로학습...ㅋㅋ
학원을 옮긴 이유는 전학과 레벨업등 이유가 있긴 했지만요..학원의 단점인 여러아이들 수업으로 내아이수준과 맞지 않았기때문이에요.. 같은반 레벨차도 무시 못하고 그러다보니 내용면에서도 아쉽고.. 그돈으로 영어책사서 집에서 그시간만큼만 해도 성공하겠다는...뭐 학원다니면서 교재말고도 꾸준히 책을 넣어주고 DVD도 보고 할려니 시간과 돈에 여유가 없는 이유도 있었구요..
글구... 마지막으로 다녔던 학원은..워낙 규모나 교재나 강사진이 탄탄했지만 학원의 운영난이 맞물리면서 제 의지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기도 했어요..거의 어학원의 80%는 적자라는...다른 학원도 마찬가지랴 싶어서 다니지 않았구요..
내아이의 목표치를 어디다 두느냐에따라 학원 선택도 달라지는거 같아요.. 국제중이나 국제고이후 유학을 생각한다면 더 통크게 가셔야 하구요.. 수능이나 토플위주의 재미로 가는쪽이면 또 다른 선택이 있을거구요..제경우는 후자로 맘먹고 있답니다..
음....울딸 영어유치원부터 일찍 시작했더라면 더 나은 실력이 되었을텐데..라는 짧은 생각으로 작은 놈은 영유를 다니지만요..1년도 안되어서 반은 물갈이가 되었고, 재미있게 적응 잘한 경우도 25%정도랄까요? 다행이 울아들은 역시 후자쪽이네요..재미면에서요..ㅋㅋ
여기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건요..
영유 3년에 학원꾸준히 다닌 친구들보면 고학년되면 수준차가 별로 나지 않아요..오히려 울딸보다 못한 친구들도 많답니다..(울애가 잘한다는 뜻은 결코 아님다.ㅠㅠ.).. 고학년때부턴 어휘와 독해능력, 사고력, 학습능력이 영어뿐 아니라 모든과목을 아우르는거 같아요.. 3년씩 외국서 살다가 리턴한 아이들(1살 어린친구들)이 같은 레벨이었지만, 결국 전반적인 이해력과 독해능력 부족으로 레벨 업못하고 그냥 스테이하면서 숙제만도 어려워한 경우도 많이 있었구요.. 그런답니다..

결국 당장은 앞서가는 듯 보여도, 배경지식 부족과 학습력부족으로 어려워하다가, 그닥 실력차이 많이 나지 않거나 뒤쳐지는 경우도 많다는 거죠..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한참을 앞서가야 할터인데요..

뭐...어디까지나 제 경험입니당..ㅎㅎ
일단은 폭넓은 독서력과 체험이 고학년갈수록 빛을 발한다는 고런 얘기랍니다..ㅋㅋ
저학년때 엄마의 도움으로 받은 상장과 좀 앞선 학원의 레벨은 아무 의미가없다는...

글쎄 도움이 되실까는 잘모르겠네요.. 두서없이 넘 길어지기도 했네요..ㅠㅠ
지금의 쥬니맘님의 고민을 미리 경험해본 터라 주저리 읊었습니다..ㅎㅎㅎ
쥬니맘 2010-12-17 12:55:07
진심어린 댓글과 조언을 읽고 흔들리던 마음이 꽉 잡혔네요.
책사랑님, 민규맘님, 방장님, Sue맘님 정말 감사합니다.
쥬니 4살때부터 계속 뭔가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고 끊임없는 고민을 하면서도
제 자리는 늘 엄마표였답니다.
그러면서도 주위의 무수한 교육정보를 들으며 한번씩 마음이 크게 흔들리네요.
방장님과 Sue맘님 덕분에 마음을 꽉 붙잡아 두고나니 왠지모를 포만감에
책이라도 몇 질 들여야 할 기분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민규예린맘 2010-12-13 09:12 

방장님 좋은 미션 감사드려요

그런데 2번째 첨부가 전 안열리네요

심바 2010-12-10 10:20 

방장님 두번째 미션도 감사히 잘 받아 먹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이번주 다음주는 제가 개인 사정으로 넘 바빠서 천천히 따라 갈께여...

딸래미은 안바쁜데 엄마가 문제네요... 봐주실꺼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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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H #19.Tigers at Twilight -1차 미션

 [50] 		쥬니맘 2010/10/07 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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