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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북클럽

    • 방장 : Grace맘
    • 대상 : 초등 6학년 이상
    • 도서수준 : 챕터북

    2기북클럽은 Harry Potter 시리즈와 The Story of the World 시리즈를 거쳐 최근 뉴베리 10종을 진행해온 초등6학년과 중등학생들의 북클럽입니다. 픽션과 넌픽션을 고루 섭렵하며 실력을 다져온 학생들이 돌아가며 직접 미션출제를 하고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집대상 : 초등6학년이상,중등학생. 책을 읽고 스스로 미션을 낼 수 있는 친구

  
[2]2기 북클럽 네번째 미션

글쓴이 유석엄마

등록일 2012-03-29 21:06

조회수 3,138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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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MISSION Bridge to Terabithia.hwp (25.5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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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한 주 잘 보내셨지요?

저는 유석이 학교도 다녀오고 바쁜 한 주였네요..

유석이가 Terabithia 책을 읽는데, 미션 내기전에 읽기로 약속을 했는데(해당 챕터까지만), 요번에 게으름을 부려 보너스 미션을 고르느라 시간이 걸렸어요. 느려터진 아들과 미션을 진행하려니 쉽지 않네요..

미션은 워크북에서 뽑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유석이와 나눈 얘기 들려드릴께요..

저는 그냥 흘려 들었는데 남편이 오늘 저녁에 다시 한번 얘기를 하네요.

엄마 : 유석아 선생님이 유석이가 학교 생활 즐겁게 잘 한다고 하셨어. 엄마도 유석이가 다 잘 하는데, 빨리 빨리 했으면 좋겠어.

유석 : 엄마, 전 전생에 거북이였나봐요. 거북 거북.. 히히 그래도 거북이는 느리지만, 마지막에 이기잖아요.. 히히..

 

남편이 아들에게서 배운다네요. 긍정적인 아들을 참 좋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오늘도 퇴근후 아무것도 안 해놓아서 그 고마움을 뒤로 하고 또 소리를 지르게 되네요..

 

엄마표 영어는 아이와 함께 해야 의미가 있다지요.. 다시 한번 되새겨보네요..

 

즐거운 미션하시고, 담 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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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린민서맘 2012-04-05 23:34 

마지막 미션주자 올립니다.
바다별 2012-04-03 22:43 

많이 늦었네요. 비키는 조금 전에 다 했다고..^^;

 

우리 비키도 늘 낙천적이랍니다.

키작은 것도 걱정하면 중학교때 클거라고 저를 더 안심시키고,

공부도 중등가도 잘 할거라 안심시키고,. 실제로는 제 욕심만큼 못해도

본인은 늘 행복.. 이거 복이지요. 그래서 아이에게 고마와요.

 

지난 주말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12기 북클럽 숙제는 건너 뛰고

2기 미션을 먼저 했답니다.

보너스 미션 그림 그리기에 공들이느라 본 미션을 너무 성의없게 한 듯 하네요.ㅎㅎ

여기 나오는 단어를 따로 복습도 해 주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민재마미 2012-04-04 15:00:20
낙천적인 성격 부러워요. 민재는 늘 사소한 걱정이 많아요. 뭘 저런 걸 다 걱정하냐 싶은게...^^
테리비시아 맵 지도 정말 공들여 그렸네요. 그림에 재능이 있으니 확실히 다른 듯...
근데 뭔 본 미션을 대충 했다고 하는거여요. 이 정도면 얼마나 훌륭한디 ...^^
관심맘 2012-04-04 18:22:07
낙천적인 비키~
모든맘들의 걱정 키;중학교가면 더 클거라고ㅎㅎ,
공부도 중학교가면 더 잘할거라고ㅎㅎ
비키 넘 귀여워요.귀엽다고해야하나 뭐라고해야하나? 여튼 참참참 맘에드는 소녀입니당^^
그림에 열과성의 다한거 접수됐구요,,
중학생이되면 비키원하는대로 뭐든 이뤄질꺼라는 덕담한바가지 던져주고갑니당~ㅎㅎ
유석엄마 2012-04-04 22:27:42
비키가 미션을 훌륭히 잘 했네요..
비키같은 딸이 있음 걱정이 없겠는데요.. 영어 글쓰기를 보면 수준이 높아요.. 문법적으로도, 문장 구성력에서도..
그리고 이번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면 하나에 몰입을 잘하는 아이인 것 같아요..
게다가 여행도 자주 다니고, 정말 좋은 인풋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저희 유석이와 그 아버지는 아직 제주도에 가본 적이 없답니당.. 내년에 함 가볼까 하네요..
비키맘 2012-04-03 16:45 
나머지 입니다.
비키맘 2012-04-03 16:45 
관심맘 2012-04-03 19:04:01
안녕하세요, 저 초4lily에요.
그림을 너무 잘그린것 같아요~
특히 castle너무 귀여워요^^
유석엄마 2012-04-04 22:28:36
Tedd의 보너스 미션도 잘 봤어요.
보너스 미션도 잊지 않고 올려지고, 성실한 Tedd 너무 멋져요..
유석엄마 2012-04-02 22:27 

유석이 미션 올립니다.

저희는 이번주도 평범한 한 주였어요.. 유석이에게 달라진 것은 토요일마다 팬플룻을 다니는 것(전에 말씀드렸듯이), 그리고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종교가 없고, 저희 어머니는 불교이신데, 미국에서 교회를 다닌 후 다니고 싶다고 해서, 동네 교회에 보냈습니다. 친구들도 만나서 재미있다고 하네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2:50:56
저희집도 불교지만 교회 한번쯤 경험삼하 가보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유석이 교회에서 또 다른 경험 하겠는걸요..
저 이번에도 미션 꼴찌일거 같아요. 지난번도 마지막 끈을 붙잡고 올렸는데..
이번주 교내 과학대회라 재린이가 또 바쁘네요.,.
헐.. 가만보니 안바쁜 날이 없네요.. 일욜도 할 거 한다고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데 좀 안쓰러워 보였는데.. 암튼 늦어도 올릴께요.
달사랑 2012-04-03 12:24:14
유석이가 미국에서 좋은 경험을 했나봐요..교회좋지요...
내용도 꼼꼼히 잘 한듯해요..
에궁 울 에릭도 열심히 해주면 좋으련만...끈 만 잡고 가는듯하네요.
현이사이 2012-04-03 15:12:30
유석이 미션 잘했네요..
저희집은 기독교예요. 유석이가 교회 다닌다니 반갑게 들립니다. ^^
민재마미 2012-04-03 16:55:23
민재는 4학년때인가 친구들따라 6개월정도 교회에 다닌 적 있어요. 교회 끝나고 점심 먹고 친구들과 노는 재미에 다닌 모양인데, 어느날 그만 다니고 싶다고 하더군요. 사실 저희가 한참 캠핑 다니던 때라 다니기도 어려웠구요. 작년부터는 성당 다니고 싶다고 노래불러요. 종교순례도 아니구...ㅋ.
유석이가 마리오게임을 좋아하나봐요. 그림 곁들인 미션 수행, 잘했어요~~^^
관심맘 2012-04-03 19:06:18
안녕하세요, 저 초4lily에요.
우와,미국도 갔었나요??부럽다~
그림forest가 자세히는 안보이지만 캐릭터가 다들 너무 귀여워요~
바다별 2012-04-03 22:46:05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니 반갑네요. 비키는 교회에서 영어 성경부에도 다니는데
영어 찬양을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미션 수행과 귀여운 그림도 잘 보았습니다. 유석이 잘했어요~
달사랑 2012-04-02 21:52 

초4 남 에릭

다른 친구들것을 슬쩍 보니 괜시리 부끄러워지는데요..하기싫다고 징징..어렵다고 징징..에고 아들아..

 

이번주는 지역 정기캠핑 모임에 다녀왔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텐트가 날아갈뻔하기도 학고 눈도 조금 내리기도 하고..춥고..

힘든 일정이었으나 몇번 만난적이 있는 애들이 많이 와서 에릭이 신나게 놀다온 주말이었답니다.

그러니 더욱이 하기가 싫었겠지요?

미션 세번째 장은 내일한다고 해서 두었어요..
유석엄마 2012-04-02 22:29:33
에릭 다시 만나서 반가와..
멋진 나무성을 지었구나.. 한눈에 척 알아봤단다..
캠프다녀오느라 힘들었을텐데, 미션 열심히 하고 참 대견하구나..
캠프는 재미있었니? 유석이 형아도 부러워하겠다..
재린민서맘 2012-04-02 22:53:23
하기싫어도 또 시키면 해 주는 아이들이 고마운거죠..
캠핑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이네요...부산은 지금 밖에 비바람이 장난아니네요..
현이사이 2012-04-03 15:13:54
캠핑도 다녀오고 부럽네요.~
요즘 캠핑족이 점점 늘고 있던데..저희 집은 언제쯤 합류하게 될까요?ㅜ ㅜ
에릭 미션 참 잘했어요.~~
민재마미 2012-04-03 17:03:12
오~에릭의 숭배 대상은 엄마와 아빠, 달사랑님 좋으시겠당~~
지역정기캠핑도 다니시네요. 저희는 친구네랑 가던가 혼자 가던가 해요. 남편이 조용히 쉬고 싶다고 해서... 오늘 남편이 캠핑장비구매리스트 파일 좀 보내달라고 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옆 사람에게 캠핑 전도중이래요...ㅎㅎ. 왁자지껄하게 모이면 아이들이 제일 신나죠...^^
유석엄마 2012-04-03 18:22:22
캠핑 전도중 이란 말에 빵 터졌어여 저희도 이번주 토요일에 캠핑장갑니다 근데 장비도 없고해서.친구네랑 고기만 구워먹고 당일로 돌아오려구요
바다별 2012-04-03 22:47:49
미션 한번에 하기는 좀 버겁더라구요. 저희 집도 나누어 합니다.
천천히 아이 하고픈 대로 쉬엄쉬엄 하게 두세요. 차차 더 잘하게 될 거예요.^^
관심맘 2012-04-04 16:56:10
에릭그림이 넘,넘 귀여워요. 개성있궁~ 글씨도 덤덤한듯 시크한것이 엄마걱정과는 달리 프로느낌마저 든다는~~ㅎㅎ같은4학년이라 에릭 눈여겨(?)보고있다고 전해주세요^^참,저희신랑이 요즘 캠핑에 입문할라궁 저를 무쟈게 귀찮게하고있어요ㅠㅠ 캠핑의 좋은점 백만스물두가지만 알려주세용~~
관심맘 2012-04-02 21:19 

 

초4 Lily

이번 책은 BRIDGE TO TERABITHIA 였는데요,너무 감동적이었어요.

leslie죽는게 너무 불쌍했는데 그림에서 누가 leslie인지 모르겠어요.

보너스미션 그림그리는거 너무 재밌었답니다

 

 
민이는요 2012-04-02 22:18:24
안녕, 나는 초 4 annie야, 반가워~~ 나는 책을 끝까지 못읽어봐서 몰랐는데 leslie가 죽었다니...놀랐어..나도빨리책을읽어서확인해봐야겠어..ㅡㅜ
유석엄마 2012-04-02 22:31:52
Lily, 이번 미션도 열심히 잘 했구나.. 와~ 벌써 끝까지 다 읽었어?
그래.. 아줌마도 Leslie가 불쌍했단다..
그림도 정말 잘 그렸고, 아줌마가 놓친 Leslie 집도 꼼꼼하게 챙겨줬네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2:54:14
저도 디비디로 미리 보고 책읽고 하니 조금 쉬웠나봐요.
그림그리는거 까지 재미있게 했다니 다행이네요..
우리도 빨리 마무리 해야겠어요.
달사랑 2012-04-03 12:29:57
저도 에릭이랑 한글판 읽었는데 레슬리가 ...너무 슬퍼서..울었답니다..
같은 4학년인데 너무 너무 열심히 해서 참 기특하네요..
현이사이 2012-04-03 15:15:31
성의있게 미션 수행 잘했어요. 짝짝짝!!!~~~
재미있게 잘 했다니 더 기특해요.^^
민재마미 2012-04-03 17:07:01
어머나, Lily의 테라비시아 지도가 정말 멋지네요. 책안에 든 삽화 같아요.
벌써 책을 다 읽었나 봐요.
글씨도 깔끔하고, 정성이 가득한 미션 잘 봤어요.^^
바다별 2012-04-03 22:49:37
그림도, 글도 성의있게 참 잘했네요. 릴리가 직접 올렸네?
레슬리 죽는거 너무 큰 스포일러인데.. ^^
windward 2012-04-02 20:08 

5학년 julie입니다.

오랜만에 많은 비가 내리는 것 같아요..

저번 주는 savvy의 후편인 scumble을 읽었는데..역쉬 넘 재밌다고 하네요.. ingrid law 작가의 다른  책도 읽고 싶다고하면서 사이트를 확인하더니..다른 책은 없다고-.-;;

여기는 고학년들이 많아서 서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니 좋은 것 같아요..

민재의 책 리스트도 넘 좋구요^^

이번 주도 잘 보내세요~

 

 
유석엄마 2012-04-02 22:33:43
Julie 안녕~ 학교와 집과 테라비시아 사이의 거리까지 정확하게 그려주었네,, 꼼꼼하게 참 잘했어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2:55:44
지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나봐요. 부산은 좀전부터 내리기 시작하네요.
아직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바람이 많이 부네요.
저희집도 고학년이네요.. ㅋㅋ 5학년..
좋은 정보 공유해요.
달사랑 2012-04-03 12:31:42
비가 와서 한가하네요..
비를 바라보고 있어요..책도 찾아읽어주고 기특합니다.
현이사이 2012-04-03 15:20:08
미션을 성의있고 꼼꼼하게 잘 했어요.~
글씨도 알아보기 쉽게 잘 썼구요.~
오늘 오전에 비와 같이 눈도 오던데..날씨가 복잡하네요.^^
민재마미 2012-04-03 17:13:47
오늘 아침 눈보라가 몰아치더니 오후 되니까 또 햇살이 비추네요. 바람은 여전히 엄청 불고...
Julie가 읽는 책은 생소한 책인데, 이렇게 소개해주시면 담에 또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제가 잘 모르지만 Julie가 영어실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글에 별로 오류도 안 보이고 잘 쓰네요....^^
관심맘 2012-04-03 19:09:34
안녕하세요, 저 초4lily에요.
그림도 너무 꼼꼼하고 글씨체도 항상 이쁘고, 칸도 항상 거의다 채우는 것 같아요~
현이사이 2012-04-02 16:42 

초5 데이빗입니다.~

토욜을  미션하는 날로 정했는데...일욜에 했어요.

데이빗은 요즘 추리소설시리즈에 푹~빠져있어서 틈만나면 추리소설을 잡고 있어요.~

책 읽는 것은 뭐라하기도 그렇고 뭐라해도 몰래몰래 보는 것 같아 그냥 두었더니 다른 책이나 영어책은 거의 읽지 못한 한 주 였어요.

그 시리즈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제가 책을 같이 읽지않아서 내용도 잘 모르고, 숙제를 어찌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비가오고 난 후 또 쌀쌀해진다고 해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되세요~

 

 
windward 2012-04-02 20:12:01
map이 아주 멋진데요..데이빗이 추리소설에 빠졌구요^^ 저도 추리소설 엄청 좋아하거든요..
고전 추리소설부터 일본 추리소설까지요^^ 당분간 좀 보게 해주시지요*^^*
관심맘 2012-04-02 21:28:40
안녕하세요, 저 초4Lily 에요.
저두 추리소설 정말정말 짱 좋아해요~
제 생각엔 셜록홈즈도 거의 다 본것같은데요??
P.S. MAP에서 나무그리느라구 되게 힘들으셨을것 같아요^^
민이는요 2012-04-02 22:08:11
초4 애니예요~ map를 참 재미있게 그려놓으셨네요 ^^ 나무를 그릴때 시간이 얼마나 걸렸을지 궁금하네요..^^
유석엄마 2012-04-02 22:35:07
저도 멋진 테라비시아에 감명 받았답니다.. 데이빗 탐정님~~
재린민서맘 2012-04-02 22:57:24
감기조심하라 했는데 제가 걸려버렸어요.
지금도 콧물이 뜩뚝.. 재린이도 여아지만 추리소설 좋아해요.
한동안 셜록홈즈에 빠져있었는데 요즘은 좀 잠잠하네요.
아이들 책 좋아하는 류가 정해져 있는거 같죠?
달사랑 2012-04-03 12:52:23
지도가 정말 멋지네요..
너무 추워졌어요..감기조심하세요..독감환자가 아주 많답니다.
민재마미 2012-04-03 17:16:16
와우, 제가 추리소설, 미스테리 이런거 정말 좋아해요.
예전엔 별루였는데, 한 2년전부터는 빌리거나 구입해봐요. 이런 소설 읽다보면 어느새 새벽이 오고...데이빗에 급 공감...^^
민이는요 2012-04-02 16:05 

애니는 이번책이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자꾸 투덜거리네요.. 다른 친구, 언니, 오빠들은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새로운책에 첫번째미션인데.. 이리 투덜이니 남은 두 번의 미션을 어찌 할라꼬.. ^^;;;;

 
windward 2012-04-02 20:15:00
저희 집 julie는 이 책을 재밌게 읽었다네요..영화로 나와있으니 먼저 보는 건 어떨까요?
본인 스타일 아니라면서도 과제는 넘 잘 했네요^^
관심맘 2012-04-02 21:24:37
안녕하세요, 저 초4Lily에요^^
지도 그리는거 저랑은 스타일이 다르지만 너무 아기자기 하구 이쁜것같아요~
영화도 있었나요??
유석엄마 2012-04-02 22:37:18
Annie의 아기자기한 미션 잘 봤어요.. 흠.. 테라비시아에 개구장이 악동들을 주의하라는 당부까지 멋져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2:58:38
재린이도 핸쇼할때 별로 재미없다하면서도 미션을 했어요.
아이들이 잘 하면서도 한번씩 튕기기도 하죠??
우리집은 약간 그렇더라구요.
달사랑 2012-04-03 12:54:38
책은 딱 제 취향인데요...한글책만 읽었답니다.
여성취향은 울 아들도 싫어라하는데...그래도 잘 수행했는데요...
현이사이 2012-04-03 15:23:11
자기 스탈이 아니라면서 미션을 잘 수행했네요.~^^
참 잘했어요.~~짝짝짝!!!
민재마미 2012-04-03 17:19:56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미션 정도는 깔끔하게 해 주는 센스~~^^
테라비시아에 가는 유용한 팁도 제공해주고, 귀여운 맵도 잘했네요.
관심맘 2012-04-03 19:00:28
안녕,나 초4 lily야.^^
어제 댓글 달았었는데 4학년인줄 몰랐어.
4학년 여자애도 있었구나...
민재마미 2012-04-02 02:02 

초등6/여/스텔라(민재)

 

영어학원을 그만두니 여유가 쫌 생겼는데, 그 시간이 몽땅 친구들과 노는 시간으로 갔어요.

낮에 놀고 밤에 할일 하려니 여전히 빠듯하네요.

책읽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려는 목적이었는데, 아직 효과를 못 보고 있어요...^^

민재는 이번 주말동안 친구랑 도서관 나들이, 광고수업, 외할머니 제사, 또다른 친구랑 놀기, 마지막엔 학수고대하던 SBS K-팝스타 방청까지 바쁘게 보냈네요. 

 

지난 주에는 최근에 읽은 <청소녀백과사전><소희의 방> 재미있다며 반복해서 보고, 새로 읽은 책은 <유진과 유진> <괭이부리말 아이들> <할머니의 손바닥주소> <거울나라의 앨리스>예요. 

<유진과 유진>은 워낙 추천도서로 많이 거론되는 책이니 다들 잘 아실텐데, 아이들이 상처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친구 딸이 이번에 중학교를 대안학교로 갔는데, 이 책이 3월달 독서토론 주제였다고 하더군요.

 
민이는요 2012-04-02 16:11:43
'유진과유진'은 모르는 책인데.. 유명한가봐요..'수일이와수일이'는 아는데... ^^;
함 읽어봐야겠어요..^^
windward 2012-04-02 20:17:13
저희 집도 영어학원을 작년에 6~7개월을 쉬었는데요..책 읽을 시간을 확보할려구 했는데..그 시간이 그냥 다 노는 시간으로 넘어가더라구요-.-;; 민재의 책 리스트..항상 도움이 됩니다..감사해요^^
유석엄마 2012-04-02 22:40:00
민재의 미션 잘 봤어요..
민재가 Terabithia를 미로찾기를 하듯이 재미있게 설명했네요.. 저도 쭈욱 따라가다보면 왠지 만날 것 같아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3:00:25
민재맘님 오랜만에 댓글을 다는 거 같아요..
역시 민재는 한 학년 위지만 언제나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수업하는 학교 옆이 도서관인데 메모해뒀다가 저도 빌려봐야겠어요.
괭이부리말 아이들..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제목이네요..
k-pop 방청까지 정말 좋았겠네요..부러워요.
현이사이 2012-04-03 15:24:38
역시 민재네요.~~
미션 참 잘했어요.~짝짝짝!!!
저구 민재의 책 리스트 늘 눈여겨 보고 있답니다.^^
바다별 2012-04-03 22:52:33
유진과 유진 도서관서 한번 본적 있는 듯 해요. 다음에 한번 빌려다 봐야겠네요.
학원 쉬니 민재는 친구들과 노느라 행복하고, 엄마 맘은 더 초조해 지겠지요?ㅎㅎ
워낙 성실한 친구이니 차차 스스로 공부 잘 챙길 거라 믿어요.
그 와중에 책도 많이 읽었네요. 장하다. 민재~~
하하형제 2012-04-01 22:26 

5학년 장주하입니다. ^^

너무 너무 공부하기 싫어해서 제가 좀 컨디션 다운이예요.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아이... 키우기가 참 힘드네요. ㅠ.ㅠ

 
휘윤맘 2012-04-01 23:07:59
흠~ 휘윤이는 집에서 공부를 하는것이 없어서 별 변화는 없구요,,
영어는 지금처럼 북클럽,,디비디,책읽기로 만족하고
수학은 공부방다니고,,학교 오캐스트라 바이올린 열심히하공,
짬나는대로 책읽고,운동하고요,
부족한점은 매일 학교교과복습 그런거,,노트요약정리등 학교공부를 어찌하는지
모르겠어요,,시험도 안보니 저도 신경 못쓰고요,
제생각에 주하는 큰 아이이고 학교공부도 (영어,수학등도) 꾸준히 잘 해오신것 같습니다.
우리집은 휘호가 자유로운 영혼 그자체이고요,,저는 그 점을 인정합니다.
글쎄요, 공부는 동기와 습관이 가장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가짐 이겠지요,
주하는 영어도 수학도 매우 우수해보이는데,,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 아이들 생각할 시간도, 놀시간도, 좀 자유로울수있는 여유도 필요하지요,
주하는 운동도 좋아하지요? 남자친구들에게는 꼭 필요한것이 운동같아요,
또 계속 얘기나누지요,,
windward 2012-04-02 20:19:02
자유로운 영혼이라..부러운 단어인데요^^ 저는 제가 자유로운 영혼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애들한테 잔소리 안할텐데 : )
유석엄마 2012-04-02 22:45:50
주하가 성실히 미션을 수행하였네요..
저희도 여러번 시간표를 짰다가 고쳤다가 하네요..
영어 수학 학원을 안 다니니 집에서 좀더 열심히 하면 좋으련만, 엄마의 바램뿐이죠..
저희도 목표를 좀더 명확히 해주려고 얘기를 많이 합니다. 유석이는 로봇 박사가 꿈인데, 사람들을 도와주는 로봇 박사가 되자고 좀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지요.
요즘 악기랑 태권도를 땡땡이 쳐서, 왜 하는지, 언제까지 하는지, 하기 싫을땐 어떻게 할 지에 대해 써서 책상앞에 붙여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잘 따라오다가도 슬럼프가 오더라구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3:04:10
자유로운 영혼이란 말이 와 닿네요.
제가 봐도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우리집도 일일 시간표 책상 머리 에 붙여 놨어요.
고대로 실천하기 넘 힘들어요.
보세요 미션도 맨날 제가 꼴찌네요..
에공.. 매일 한다고 하는데 맨날 뒤쳐지는거 같아서 저도 고민이네요.
현이사이 2012-04-03 15:27:40
제가 데이빗에게 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고 하는데...ㅋㅋ 반갑습니다..
주하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미션수행 참 잘 했어요.~
민재마미 2012-04-04 14:57:34
다른 엄마들과 얘기하다보면 이런저런 중간치가 딱 좋을 것 같은데, 실제 아이들의 모습은 그렇지 않죠...^^ 전 민재가 성실한 면은 좋은데, 주하처럼 자유로운 영혼 같은 면은 좀 부족해서 아쉬울때가 있어요. 저도 마찬가지인데, 이게 은근히 피곤하거든요...ㅋㅋ. windward님처럼 저도 자유로운 영혼이고파요~~
휘윤맘 2012-04-01 21:22 

하하형제 2012-04-01 22:35:38
휘윤이의 일상은 요즘 어떠한가요?
5학년 들어서 더 공부하기 싫어하고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 궁리만 하고 있어요.
오늘은 과학 시간에 자전, 공전에 대해 배우는가 본데..
친구랑 달 관찰하러 간다고 저녁먹고 동생델쿠 나가서 여덟시 넘어서 들어왔어요. ㅠ.ㅠ
참 혼란스런 밤이예요. ^^
windward 2012-04-02 20:20:43
휘윤이의 노트정리는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
여러가지 펜으로 정리한 거보니까..노트 필기도 넘 잘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민이는요 2012-04-02 22:14:58
초 4 annie인데요~ 언니, 글씨가 둥들둥글 넘 귀여워요..^^ 저보다나아요.. ^^;
유석엄마 2012-04-02 22:49:05
휘윤이는 이미 꼬마작가이네요..
제시와 레슬리가 휘윤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썼네요.. 사실 보너스 미션으로 뒷 이야기를 써볼까 했었는데 패~스, 휘윤이 참 잘했어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3:07:06
늘 모범생 휘윤이..
제가 가끔 재린이에게 휘윤이 얘길 참 많이 하거든요. 야무진 친구라고..
휘윤이 글씨도 동글동글해서 이쁘고 막 그러면 재린이가 질투를 하긴 해요..ㅋㅋ
그래도 이쁜걸 어쩔까요?/
현이사이 2012-04-03 15:30:20
와우~~색깔펜까지..!!!
성의있는 미션수행, 참 잘했네요. 짝짝짝!!!
노트정리도 잘 할 것 같아요.
민재마미 2012-04-04 14:53:56
아기자기, 동글동글, 알록달록...휘윤이는 미션하는 거 정말 즐기면서 하는 거 맞죠?
화사한 봄날같은 미션지네요. 이뻐요~~^^
비키맘 2012-04-01 19:27 
저 Tedd입니다. 밥먹고 남은 거 올릴게요.
재린민서맘 2012-04-02 22:49:05
밑에 글에 댓글이 안써지네요..
직접 Tedd가 미션을 올리다니 .. 일빠 축하해요..
비키맘 2012-04-01 19:27 
관심맘 2012-04-01 20:34:53
Tedd 미션일뜽 츄카츄카~
아이패드로보니 글씨가 잘안보여요ㅠㅠ
일뜽츄카만해놓고 나중에 PC 로 돌아올께용~
하하형제 2012-04-01 22:29:25
축하, 축하~~
컴터인 제것에서도 안보여요. ^^
매번 성실한 미션에 칭찬 많이 보냅니다. ^^
windward 2012-04-02 20:22:32
이번에도 Tedd가 올렸네요^^ 근데..아직 밥 다 안 먹었나 보네요..뒤에꺼가 안 올라왔네요^^ (농~담입니다)
유석엄마 2012-04-02 22:51:02
Tedd의 일등 저도 축하~ 근데, 혹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찍나요..?
그림자가 비치더라도 위에서 종이로 평행하게 찍어야 화질이 좋답니다.. Tedd의 미션 열심히 읽고파요.. 담에 더 아름답게 찍어주세요..
민재마미 2012-04-04 14:52:20
글씨가 잘 안보여 아쉽지만, 늘 일찍 미션해서 스스로 올리는 Tedd 기특해요.
엄마가 많이 뿌듯해하실것 같아요.
아줌마도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으면 처음엔 촛점이 잘 안 맞아 흐린데, 그 다음에 다시 찍으면 촛점이 잘 맞아서 사진이 또렷해요. 그럼 Tedd의 미션을 더 잘 볼 수 있을 거예요.^^
민이는요 2012-03-30 21:31 
유석맘님의글에 다른 댓글들을 보며 나름 안도의 한숨을 쉬고있네요. 울집 내아이만이 아니구나, 나만 속타는게 아니구나... ^^ 얘전에 도서관에서 부모교육강의를 들은적있었는데 그 강사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아이가 스무살이될때까지만 참으면 된다는... 봐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매일 쉽지않네요~~ ㅋ~

이번책은애니가재미없다며잘읽지않고있는데. 주말에 미션을 무사히 마칠런지 살짝 걱정이네요~ ^^

암튼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미션 내주시느라 수고 많으신 유석맘님 감사합니다~~
예쁜쿠키 2012-03-30 18:11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유석이가 대견스럽군요~^^
유석엄마님의 '고마운맘 뒤로하고 소리를 디르게 되었다'는 글에 저두 공감하며~~~^^
저두 매일 잔소리가 되가고 있는듯해서 알아서 잘해놓았겠지하고 불안하지만 말을 참고 있다가
저녁에 들어가서 학인해보면 해 놓은것이 없어서 또 다시 버럭하게되니....ㅠㅠ
울 아이린 왈~~
어른들의 잠시와 어린이들의 잠시는 시간의 차가 있다며 투덜거렸던게 생각나네요~^^
민재마미 2012-03-30 16:46 

유석이 참 긍정적이네요.

이런 태도가 삶을 여유롭고 만들고, 기나긴 길을 걸어갈때 지치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는 좋은 바탕이 되겠죠.

 

근데요...

미션에서 단어 정의 쓰는 부분이요. 이거 영어로 쓰는 거죠?
유석엄마 2012-03-31 13:14:53
워크북에서는 영어로 뜻을 쓰기를 말하는 것 같았어요. 전, 한, 영 모두 쓰려구요.
비키맘 2012-03-30 15:49 

Tedd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찌나 행동이 느린지, 성격 급한 전 혼자 폭발 할때 많습니다.

 학원 안다니고 이것만 하는데도, 얼마나 잔소리를 해야하는지.. 다시 학원 보내고 싶어요. 정말.

미션 내는 일이 보통 힘든일 아닐텐데, 정말 매주 감사합니다.   
휘윤맘 2012-03-30 12:19 

느림의 미학^^

우리집에는 진짜 거북이가 있어요,

화장실들어가면 물소리만 나고 30분이 지나도 나오지않고

교복입으러 자기방에들어가도 소식이 없어져요,,

ㅋㅋ휘윤 큰 언니,,,마음속에 항상 고요함이 흐르지요,,

크고 작은일에 별 마음의 동요도 흔들림도 없고 물흐르듯이 잔잔하지요,

세상도 이렇게 조금 느린둣이 평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유석맘 미션 내시느라 수고 많으시고요,,

덕분에 편안하게 즐기면서 책도 읽고 미션도 하고있답니다.

감사해요^^
달사랑 2012-03-30 10:08 

느리다하면 말을 마세요..

에고..한템포가 아니라 두템포 세템포느리답니다..

 

나중에 승리를 위해...다들 화이팅!!!
재린민서맘 2012-03-29 23:10 

우리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하는 듯 하지만 그래도 엄마인 제가 봣을때 속에 천불납니다..

미션도 맨날 꼴찌잖아요..ㅋㅋ

제가 요즘 바빠 일일히 댓글 못달아 정말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쪼매만 이해해 주세요..

 
관심맘 2012-03-29 22:51 

Lily도 한거북한답니다.^^

얼마전까지도 학교다녀오면 신발벗는데 한시간(?)걸렸다는ㅎㅎ

유석이랑 Lily 긍정의 힘을 믿고있는 거북이들같네요

믿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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