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HoLES 두번째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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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북클럽
- 방장 : Grace맘
- 대상 : 초등 6학년 이상
- 도서수준 : 챕터북
2기북클럽은 Harry Potter 시리즈와 The Story of the World 시리즈를 거쳐 최근 뉴베리 10종을 진행해온 초등6학년과 중등학생들의 북클럽입니다. 픽션과 넌픽션을 고루 섭렵하며 실력을 다져온 학생들이 돌아가며 직접 미션출제를 하고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집대상 : 초등6학년이상,중등학생. 책을 읽고 스스로 미션을 낼 수 있는 친구

[2]HoLES 두번째 미션
글쓴이 하하형제 등록일 2012-05-31 10:37 조회수 2,815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3314

홀스 두번째 미션.hwp (26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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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안녕하셨어요?

첫번째 미션을 모두 정성껏 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

책 읽는 페이지수가 많아서 문제 양은 되도록 줄일려고 했는데 많다면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

이번주 책 내용은 스텐리가 땅을 파다 발견한 KB라는 글자가 적힌 물건이 비로서 무엇인지 알게 되는 ...

자신들이 구멍을 파게 되는 이유를 서서히 알아가게 되네요. 그리고 그 속에서 친구들과의 우정도 싹트게 되는데요...

내용이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해서 아이들이 잘 이해하며 읽기를 바랍니다.

저는 요즘 책을 즐기지 않는 주하의 한글 독서 현실을 고민한 결과 같이 읽고 써머리하고 어휘찾고....

하고 있거든요. 요즘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읽고 있는데, 일주일에 3~4챕터씩 정독하니까

더 재미있다고 하네요. ~ 그런데 저도 재미를 솔솔 느껴가요. 꾸준히 해야 될텐데... ^^::

다음 책으로는 그리스로마신화 책을 하려고 하는데 고학년이 읽을 만한 책 좀 추천해 주세요.

민재맘님께도 말씀드렸는데... 우리 2기 아이들이 한글독서도 많이 해서 분명 좋은 책 추천해 주실거

같아요. ㅎㅎ

이번주도 워크북에서 뽑은 첫번째 미션은 필수, 주하가 낸 미션은 선택이옵니다.

한주 잘 보내시고 싱그러운 6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

ㅎㅎㅎ 제가 욕심이 슬슬 ~~나서 미션 양이 많았던거 같아요. ^^

미션을 줄여서 다시 올립니다. *^^*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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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린민서맘

2012-06-07 23:55

제가 꼴찌죠?

어제 미션 올리는데 자꾸 에러생겨 오늘 다시 올려요.

우리는 요즘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보는데 재린이는 교양이 학교 시리즈에 푹 빠져있네요.

그리고 바로보는 세계사. 우리역사 우리지리 시리즈를 얼마전 구입해서 보고 있어요.

현이사이	2012-06-06 21:43

5학년 데이빗입니다.

현충일인데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시간이 정말 빠르고 하루가 너무 짧네요..

데이빗 숙제한 거 올립니다.

엄마의 게으름으로 아직도 잉크충전이 안되어서 또 파란색 질문지입니다.~^^

하하형제

2012-06-07 09:43:43

언제나처럼 그냥 하는 일 없이 보냈어요. ㅠ.ㅠ
주하는 수영을 배우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집옆 문화센터에 쉬는날이면 친구와 같이 수영을가죠. ㅎㅎ
어제도 친구랑 다녀와서 너무 소중한 친구라고... 좋은 친구라고 하네요.

데이빗이 얼른 구덩이를 파다가 Warden이 찾고자 하는 것을 찾아내길 바래~그래서 꼭 캠프에서 해방되길^^
보카문제의 워드박스를 까맣게 줄거가며 열공한 데이빗...참 잘했어요. ^^

민재마미

2012-06-07 11:17:45

저희집도 급하게 잉크 주문해서 받았네요. 이거 아니면 한참 미적거렸을것을....ㅎㅎ.
민재는 친구들이랑 번화가에 나들이 갔구요. 저랑 남편은 영화관 나들이 했어요.
저녁에 시댁식구들 만나 저녁도 먹구요.
구구절절 쓸 수는 없지만 사춘기 초입에 들어선 딸내미 때문에 사건 많은 하루였네요.^^
보너스미션까지 열심히 해낸 데이빗, 잘했어요~~

유석엄마

2012-06-07 21:09:26

데이빗이 미션을 열심히 했네요.. 데이빗은 구어체를 아주 편안하게 구사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문장들이 참 자연스럽습니다..
저희는 주말에 못한 숙제를 했어요.. 영재학급 체험학습후엔 꼭 보고서를 올려야 하거든요..
글쓰기 중요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늘지, 늘 딜레마입니다.
그리고 모두 낮잠을 자고나서 저녁을 사먹으러 느지막히 집을 나선 여유로운 하루였어요..

재린민서맘

2012-06-07 23:32:10

ㅎㅎ이번에도 꼴찌네요. 어제 실은 올리는데 에러 생겨 컴이 말을 안듣더군요. 그래서 지금에서야..
우리집도 잉크 자주 떨어지긴 마찬가지입니다.

windward

2012-06-06 10:33

5학년 julie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네요...진짜 한여름이 되면...에휴...

julie는 holes책이 정말 재밌다면서 이번 미션하면서 한번 더 읽었네요..

아이는 책 읽는 거에 대한 부담은 별로 없어서 좋아하는 책이면 한글책이던 영어책이던

한번에 읽는 편입니다. 근데 좋아하는 책이 아니면 세월아..네월아...-.-;;

그리고 엄마가 읽기를 원하는 책이랑 아이가 읽기를 원하는 책이 다른 경우도 많구요..

비슷한 종류인데 반응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톰소여의 모험은 재밌다고 하지만..허클베리핀의 모험은 별로라 합니다 : (

영어학원을 다니는데..요즘은 숙제가 많아서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네요..

엄마표가 아니라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어서 가끔씩 좀 새가슴이 됩니다요..^^

날씨는 덥지만 이번주도 즐겁게 보내세요~

하하형제

2012-06-07 09:46:55

쥴리가 영어학원을 다니며 북클럽도 하고 있다니... 놀랐어요.
주하보고 그러라면 안할텐데.. 그리고 즐기며 책을 읽는거 같아 무엇보다 부러운 점이네요. ^^

쥴리가 땅을 파며 목 마른가보구나.
옆에 있으면 시원한 얼음이 동동 뜬 물 네 물통에 가득 채워 줄게 ㅎㅎ

민재마미

2012-06-07 11:21:40

Julie는 책읽기를 늘 즐기면서 하나 봅니다.
Holes도 재미있게 읽었다니, 어렵다를 연발했던 민재 생각해보니 쪼매 부러운디요...ㅎㅎ.
엄마표만이 옳은 길은 아니라 생각해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아이의 특성에 맞게 해 나가면 되지요.
저희도 지난 겨울 몇달 학원다닌 경험있는데, 늘 학원에 가고 싶어하네요.
학원비 아까워하는 에미가 버티고 있어서...^^

재린민서맘

2012-06-07 23:33:26

낮엔 많이 덥죠?
여름되니 모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 모기와의전쟁을 선포해야겠네요.
줄리 영어학원에 미션까지 양이 방대할텐데 미션 잘 마무리했네요.

달사랑	2012-06-05 13:45

에릭맘입니다.

두번째 책부터 느껴왔는데 울 아들에겐 너무 버거운 과제가 아니었나싶어요.

일요일부터 들이밀었는데 너무 하기싫어하고 또 많이 틀리고 해서..

저는 과감히 접기로 했답니다.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요.

그래도 책을 좋아는해서 듣기는 다 들었답니다.영화도 보구요...

어제 오늘 고민고민하다 올려요....

미션은 못해도 책을 들을것 같아요...책을 밀치진않네요..

같이 하지 못해서 아쉬워요...섣부른 엄마의 결정에 에릭도 나름 힘들었을거에요..

유석엄마

2012-06-05 16:47:41

4학년에 북클럽 경험이 없는 에릭이 지금까지 성실히 따라온 걸 보면 참 대견합니다.
또한 엄마와의 관계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계속 책을 읽고 영화도 보고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걸 보니..
저희는 4학년때 유석이와 북클럽을 자신이 솔직히 없었어요. 유석이와 매일 싸울 것만 같았죠..
그리고 제가 혹 미션을 너무 어렵게 낸 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6학년 형아도 매번 읽기 싫어하고, 스펠링 문법 틀려주고 하잖아요.. 에릭은 이제 영어실력이 더 단단하게 영글거예요.. 우리 엄마표의 최대장점인 아이의 눈높이, 에릭의 페이스에 맞춰 조절하시고, 늘 흥미가지면서 영어하면 또 이만큼 커있을꺼예요..
달사랑님 에릭 또 뵈요..

하하형제

2012-06-06 00:10:40

에릭이 제일 막내로 지금까지 성실히 잘 해온거 기특해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힘들어하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저는 참 힘들었었어요.
그런데 아이의 편에서 엄마의 마음을 내려놓는 달사랑님은 참 멋진 분이시어요. ~

5학년이어도 너무 너무 하기 싫어하고 보상을 걸고 할떄도 무척 많아요.
에릭이 조금더 자라면 지금의 미션책들이 좀더 만만하게 느껴질날이 올거예요.
그동안 많이 다지기 하시면서 기회되면 꼭 다시 보고 싶네요. ^^
에릭이 읽고 싶어하는책 읽으면서 더욱 발전하며 성장하길 바래요. ^^

windward

2012-06-06 10:20:21

에릭 이때까지 참 잘 해왔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책으로 계속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걱정마시구..화이팅!!

민재마미

2012-06-07 11:23:35

저희도 약간 버거워해요. 학년이 있으니 그냥 버티고 있는 거지요...ㅎㅎ.
재미있게 책읽기하시다 언제든지 다시 오셔요.
달사랑님과 에릭, 컴백할 때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재린민서맘

2012-06-07 23:34:31

아쉽네요.
수준안되긴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라도 끌고가야하기에 힘들면 잠시 쉬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에릭이 힘들면 안되죠.. 우리 언젠가 또 보겠죠?

바다별	2012-06-05 09:35

많이들 왔다가셨네요. 이번 미션량이 딱 좋은 것 같아요.ㅎㅎ

주하 미션까지 하면 좋긴 할텐데 여기서 더 시키면 조금 부담스런 눈치라 슬쩍 빼 주었어요.

미션 첫장에 나온 단어들도 복습 좀 시킬 수 있는 시간도 확보..^^

주하야, 이번 미션 못 시켜 미안.. 다음에는 시간 좀더 내 보도록 노력할께..^^;

하하형제

2012-06-05 11:13:36

저 이번에 잘한건가요? 출제자는 난이도도,,, 양도 잘 맞춰야하는디..ㅋㅋ
요정도로 담번에도 낼게요. 비키가 재미있게 책을 읽어서인지 미션도 충실히 아주 잘했네요. ~
주하미션은 부담 안 갖으셔도 되세요. 그냥 문제내보는거에 방장이라는 이유로 의의를 두고자
함이니까요. ㅎㅎ

오늘도 무척 덥다는데....
마땅한 여름옷이 없어 쇼핑하러 가려구요.
내일도 행복한 연휴 보내시어요. ^^

유석엄마

2012-06-05 12:21:55

비키가 미션을 잘했네요 저흰 두번째 보카미션에서 어려워서 끙끙. 비키의 미션보니 답을 알겠네요.
Delirious라는 단어는 참낯설었는데 답을 잘 했네요.

유석엄마

2012-06-05 12:31:16

바다별님 15기는 아이들의공부에 대해 주로 얘기나누는 방이지요? 아이들이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서로격려하는 모습이 좋네요

하하형제

2012-06-05 22:33:42

Hello~
You did a great job as you did last time.
It is Okay^^ You did great job^^
Thank you~~

windward

2012-06-06 10:37:05

언제나 늘 모범이 되는 비키입니다..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뭐든지 척척 해낼 것 같아요!

현이사이

2012-06-06 21:47:54

비키가 숙제를 꼼꼼히 잘 했네요.
글씨도 넘 예뻐요.~

민재마미

2012-06-07 11:27:13

비키의 글씨를 보면 중고등 언니들같은 느낌...단정하고 참 예쁜 글씨체예요.
저희도 금요일에 책읽기와 미션을 같이 하니 시간이 많지 않아 주하미션까지 못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열공하는 모습 봐서 좋아요~~

재린민서맘

2012-06-07 23:35:15

네.. 맞아요. 아이가 힘들면 조금씩 밀땅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래도 빡빡한 답들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요.

휘윤맘	2012-06-04 23:45

주하가 내준 미션의 마지막것만 했음니다.오늘 책도 읽기 시작했구요,,

휘윤이는 holes책이 재미있다고 하네요,,주하가내준 재미있는 미션 덕분인것 같아요^^

주하야,,고마워^^

하하형제

2012-06-04 23:54:25

어~~~ 휘윤이가 주하미션의 마지막을 해서 올렸네요. 감솨^^
hole을 계속파서 팔이 아팠나보구나. ㅎㅎ 아줌마도 제로가 맘에 들더라. ~
휘윤이의 컴백을 기다렸는데... 이렇게 일찍 나타나줘서 땡큐^^
가족을 사랑하는 휘윤이의 마음이 많이 느껴지네. ^^

바다별

2012-06-05 09:39:16

휘윤이의 동글동글 이쁜 글씨 다시 보게 되어 반갑고, 좋다~~^^
학원 수업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로만 부담없이 지금처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길게 오래 가야지요?^^

유석엄마

2012-06-05 12:37:27

휘윤이가 분홍색 편지지에 예쁘게 미션을 했네요. 제로 라는 친구에대해 배려하는 모습이 참 따뜻하고 좋아요.
에듀카코리아가 문을 닫았군요. 아쉽네요.
네 조만간 연락드리고 영어서점에서 한번 뵐게요.

하하형제

2012-06-05 22:30:10

Thanks.
You did my question!!
It means that you solved my answer even though you didn't solve my mother's Mission.
Oh,yeah~~
THANKS~~~~~~~~~~~

windward

2012-06-06 10:40:05

ㅋㅋ 휘윤이 그림캐릭터가 울 딸 그림 캐릭터랑 비슷하네요..담에 한번 올릴께요...ㅋㅋ
분홍 편지지에다 식구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네요^^

민재마미

2012-06-07 11:31:47

화사한 색지에 예쁜 글씨체, 가족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글~~
그곳에서도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친구에게 읽는법까지 가르쳐주다니..
역시 휘윤이는 긍정적인 사고에 귀요미예요...^^

재린민서맘

2012-06-07 23:36:59

아.. 휘윤이가 캠프에 영어학원까지 다니는군요.
역쉬.
핑크 종이에 ..
휘윤아 .. 나도 네가 그립구나...

유석엄마	2012-06-04 22:49

초등 6학년 정유석입니다. 저희도 Holes 초반에 좀 힘들어했는데, 쉬는 날이 많아서 내친 김에 끝까지 읽어내었습니다. 스탠리 말고 다른 아이가 주인공인 속편 같은게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보려구요..

미션지는 지난 금요일에 했는데, 보너스미션을 다음날에 하려 했더니 너무 바빠서, 오늘까지 밀려왔습니다.

유석이는 토요일에 학교 영재학급에서 경복궁을 가보았습니다. 1박2일처럼 여섯개의 미션을 주고 아이패드를 나눠주고는 QR 코드 (바코드 중 2차원바코드)를 찍으면서 미션을 해결하는 수업이었대요.. 재미가 있었는지, 스마트폰의 바코드 리더기로 집에 있는 바코드 포장지는 다 찍어보네요.

그리고 같은 날 유석이의 절친의 엄마 초대로 예술의 전당에 플룻 독주회를 보러 갔습니다. 유석이는 5학년때부터 방과후플룻 수업을 하는데 요즘 예전만한 열정이 없어서 동기부여를 하고자 갔는데, 참 좋았습니다. 날도 선선하고 축제분위기로 사람들도 많고 이태리식 아이스크림도 팔고.. 유석이랑 계단에 앉아서 오드리헵번처럼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이번 뉴베리를 하면서 좋은 점은 감동적인 책이 많다는 것이고, 상대적으로 이전에 읽던 3점대 책들을 쉽게 여긴다는 거예요.. 우리 친구들도 그렇죠??

그리고 마지막, 하하형제님, 그리스로마신화는 딱히 소개할 게 없네요.. 유석이에게 물어봤더니, 태권도 도장에 있는 만화 그리스 로마신화, 퍼시잭슨 시리즈 노빈손의 좌충우돌 로마 오디세이(뒷편에 아주 조금 나와요..) 등 여기저기 모아서 읽었더라구요.

하하형제

2012-06-04 23:30:15

보너스 미션까지.. ^^
제가 처음에 올린 미션지로 유석이가 미션을 했네요. ^^
유석이는 그린캠프에서 보물찾기를 하고 있나봐요. ㅎㅎ

저도 바코드.... 그거 궁금했는데.. 그런 좋은 수업을 했네요. 정말 값진 수업이네요. ^^

제가 주하 5살땐가? 플룻을 배웠어요. 한 세달 배웠나?..
주하 크면 제가 배워서 가르쳐볼까 하고 백화점 문화 센터에서 배웠었는데...
전 피아노를 좀 쳐서... 쉬웠긴 했는데... 머리가 아파서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그 당시 다섯살인 주하가 연습좀 하려면 자꾸 달려들어서...ㅋㅋ
포기하고 말았지요. 그때 제가 그반에서 제일 잘했는데.... 자랑질 ㅎㅎ
Moon Riv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의 사운드 트랙...
오랫만에 유석맘님 덕분에 추억에 잠겨보네요.
그당시 다섯살인 주하는 정말 귀엽기만 했는데요. ^^::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저도 검색한 결과 만화 말고는 거의
추천할 만한 것이 없다고 하시네요.~
전집 중에 어느 하나를 고를까 하는데 주하랑 읽으며 저도 배경 지식좀 쌓을까해요. ㅎㅎ

휘윤맘

2012-06-05 00:15:14

예술의 전당 너무 좋지요??
저도 휘호랑 며칠전에 갔는데..특히 여름?밤에 야경도 좋고..음악분수도 좋고,
그곳에 가면 영혼이 좀 풍요로워지다는 느낌이 넘 좋아요,
오랜만에 휘윤이 영어책을 읽으니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뉴베리 더 하고싶어요,,Giver,Hatchet,Number the star등등,,
넌픽션시리즈가 여름가을에 끝나고 우리아이들 실력도 훌쩍 크면
5-6점대 뉴베리도 조금 더 읽었으면하는 바램.(욕심)

유석엄마~ 에듀카 코리아 서점이 문을 닫았대요,,
근처에 잉글리쉬플러스도 있으니 담에 책구경오실때 연락주세요,ㅎㅎ

하하형제

2012-06-05 09:09:53

에듀타 코리아가 문을 닫았군요... 괜찮은 서점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도 휘윤맘님 말씀에 찬성!!!
넌픽션 몇개월하다가 다시 뉴베리도 하고, 판타지도 하고, 고전도 읽고...
생각만해도 뿌듯하네요. ~

바다별

2012-06-05 09:45:46

보너스 미션까지 거뜬하게 해낸 유석이 정말 최고!^^
음악회 영재 수업.. 모두 열심히 다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비키도 홀스 재밌게 읽고 있어요. 친구들과 함께 하니 조금씩 더 발전하겠지요.
15기 북클럽에도 한번 오셔서 함께해 주시면 좋겠어요. 좋은 친구 유석이를 소개하고 싶네요.^^

하하형제

2012-06-05 22:25:04

Hello.
Thank you for solving my answer!!
Thank you very much^^
Wow, very good answer too~!!!!

windward

2012-06-06 10:45:25

미션이 더 많은 것 같아서 보니까..미션을 줄여서 내셨다는 말씀이있군요..ㅋㅋ
유석이 넘 잘했어요..울 집은 할때가 다되어서야 미션지 프린트를 하는데 ㅜㅜ
경복궁에 가서 재밌는 수업을 했군요..엄마인 저도 한번 하구 싶어지는데요..ㅋㅋ

민재마미

2012-06-07 11:35:36

유석이가 미션을 부지런히 했나 봐요.
처음 분량 많았던 미션지에 보너스 미션까지 열심히 했네요. 단어공부도 열심히 한 티가 나요.
예술의 전당 데이트 부럽네요.
저희집에선 너무 멀어서 방학때나 전시회 있음 가끔 가보는데, 워낙 좋은 공연이나 전시가 많으니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 보면 부럽더라구요. 서울로 한번 나들이 가려면 큰 맘 먹어야 해서...

재린민서맘

2012-06-07 23:40:43

유석이 오빠야.. 안녕..
영재원 수업도 재미있었을거 같도 플룻연주회도 넘 좋았을꺼 같아요..
그런 여유도 한번씩 가져줘야하는데 덕분에 좋은 연주회 다녀오셨네요..

민재마미	2012-06-04 01:02

초등6/스텔라(민재)

혹시나 했는데, Holes가 민재에게는 그리 쉽지 않은가 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언제였는지는 정확하진 않은데, 저도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온전히 이해하진 못했었어요. 재미있게 읽고 미션까지 성실히 해 주는 동생, 친구들이 참 기특하고 대단하네요.

어렵다고 책장에 한참동안 꽂혀있던 윔피키드시리즈를 요즘들어 한참 재미나게 읽고 있는 것처럼, 그 언젠가 이 책 또한 재미나게 읽을 날이 오겠죠.

뉴베리의 산은 역시 높네요~~^^

요즘 스마트폰에 푹 젖어계시다보니 (스마트폰을 둘러싼 실랑이가 여전히 진행중이예요. 본인 스스로 절제가 쉽지 않다고 인정하네요~~) 책읽는 시간이 실종됐어요. 주말에 겨우 <카툰과학-화학> <맛있는 세계사> 2권 읽었네요.

참, 그리스로마신화는 만화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 빌려서 봤고, DVD 그리스로마신화 전설의 수호자들 4편짜리 구입해서 예전에 재미있게 봤었구요. 책으로는 효리원에서 나온 단행본 구입해 본 게 전부~~^^

휘윤맘

2012-06-04 21:44:17

저는 홀즈를 디비디로 봤는데 별감동을 못받아서 별로 할말이 없네요^^
민재가 이런 스토리나 구성을 안좋아할수도 있구요,,
아이들마다 좋아하고 재미있다는 책이 다른잖아요,
모녀가 다정해보이는 여행사진도 잘 보았답니다.부러움 말할수없네요,ㅎㅎ

하하형제

2012-06-04 23:43:21

저는 주하가 좋아하는 작가라는 이유만으로 홀스가 좋은데요.
제가 한글책으로 훑어본 결과 제대로 이해 못했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아마 뉴베리가 미션이 끝나면 민재가 그전에 어려워 하던 윔피키드를
즐기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 실력이 up 되어 있을거라 희망해요. ㅎㅎ

책을 즐겨읽는 민재가 너무 기특하고 이뻐요. ~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실랑이를 하시는군요? 저도 스마트폰으로 바꾼후로는 폰을 만지작
거리는 시간이 넘 많이 늘었어요. 아이들은 더 절제하기 힘들거 같아요.
요즘 잠자려고 누워 예전 쑥쑥글 읽는게 낙입니더 ^^

바다별

2012-06-05 09:48:47

비키는 홀스 책 읽다가 중간에 영화를 보여주었더니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원작에 비슷하게 묘사된 장면들이 나오니 반가워 하고..^^
책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도 민재에게 영화 한번 보여줘 보시면 좋을 듯 한데?

유석엄마

2012-06-05 21:48:16

스텔라 미션 참 잘했어요..
스텔라가 윔피키즈를 재미있게 읽는다니, 뉴베리를 하면서, 또 다양한 영어노출을 꾸준히 하면서 모르는 사이 아이들의 실력이 조금씩 자라나봐요..

저희는 미국에서 돌아와서 산 퍼시잭슨 영문본이 우두커니 책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권은 미국에서 읽고 왔는데, 2권은 몇페이지 읽지 못하고 그냥 두네요..
유석이에겐 우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고 (거북이라서), 한글책들이 재미있는게 너무 많아서 계속 순위에서 밀리는 것 같아요. 여름방학 즈음에 한권씩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X Box 키넥트를 샀어요..
제가 요즘 너무 살이 많이 쪄서 운동한다고 샀는데, 아이들에게 밀려서 제 순서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보다는 강력하진 않지만, 요것도 중독성이 만만치 않네요..

요즘 초등영어에서 소개하는 BBC Six minutes English 같은 걸 직접 들을 수 있으니, 스마트폰의 학습적 사용을 기대해봅니당..

하하형제

2012-06-05 22:21:55

Hello sister.....
You did a greate job~`!!`You has good hand writing than me!!!
I want to have it..
I think your mission is as perfect as your hand writing.
I want to have it both.
GIVE IT TO ME~!&*^_^*&

windward

2012-06-06 10:50:11

민재가 별로 흥미가 안 생기는 책인가 봅니다. 아이들마다 다 다르니까..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희 집도 스마트 폰을 사달라고 하는데..지금 안된다고 버티고 있어요.-.-
이 고비를 넘기면 정말 스마트하게 스마트 폰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재린민서맘

2012-06-07 23:44:04

민재한테도 이 책이 약간은 그런가봐요.
그래도 민재는 너무 의젓하고 뭐든 충실히 잘 하고 있어 대견해요.
재린이도 이 책이 그닥 재미는 없나보더라구요..

하하형제	2012-06-03 15:44

5학년 장주하입니다. ^^

이번에도 또 일등ㅎㅎㅎ

휘윤맘

2012-06-04 21:48:31

ㅋㅋㅋ주하의 편지 재미나네요..
주하가 열심이 구덩이를 파고있고,,아주 빨리 팔거라고,,,
이 미션 아주 재미있어요,,주하 화이팅~~역시 책임감이 주어지니 더욱 열심히하는모습
멋지구만요^^

바다별

2012-06-05 09:50:56

역시 주하가 일등~^^
비키가 지난 번 마지막 장 주하가 낸 미션이라니 정말? 하며 놀라워 하더라구요.
그 좋은 문제들 이번에 풀게 했어야 하는데..ㅡ.ㅡ;

유석엄마

2012-06-05 21:53:24

안녕하세염? 처음 댓글 쓰는 유석인데요, 이번 미션에서 편지 쓰는 게 제가 부족한 거 같네요. 주하가 열심히 잘 썻네요 내거 다시 수정할까......?

하하형제

2012-06-05 22:06:12

어머머머... 유석이네^^ 방가방가~~
유석이가 처음 쓰는 댓글을 받아보고 영광ㅎㅎ
유석이는 그린캠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던거 같던데? ^^
잘 했으니까 다시 안해도 되고... 주하 미션까지 충실히 해줘서 고마워.^^

windward

2012-06-06 10:51:56

주하가 아주 책임감이 있네요..일등으로 미션하구...문제들도 내고...정말 대견하네요..
주하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민재마미

2012-06-07 11:38:50

주하가 책도 열심히 읽고 문제도 내고, 미션도 일등으로 하고...주하, 너무 멋져요.
하하형제님, 방장 하실 맛이 나겠어요.^^

재린민서맘

2012-06-07 23:45:10

역시 미션주자답게 일빠로..
우린 언제 일등으로 함 올릴까나?/
부럽부럽

휘윤맘	2012-06-02 14:08

주하가 한글책을 엄마와 즐겁게 정독하고 있군요~

휘윤이도 한글책 잘 읽다가 그만 삼천포로 빠져서 휘호언니가 다니는

학원을 다닌지 2주 됬는데요,,ㅋㅋ 편하게 책읽고 디비디보고 북클럽하다가

규칙적으로 하려니 좀,,적응이 안됩니다요,,엄마 생각도 그럽니다.

아니,,,책을 읽어야하는데(원서) 허겁지겁 학원다니는게 불편하다는,,

그래서 곧 돌아올거예요,,학원다니기도 쉽지않네요~

지난주말 큰 언니가가 활동하는 청소년 활동단체에서 홍콩고등학생2명을

홈스테이 했답니다. 휘호,휘윤이가 환영 카드도 만들고 휘윤이도 호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서 나름 재미있었어요,,예전에는 집에서 홈스테이도 많이 했는데

요새는 먹고살기힘들어서 홈스테이 안한지도 십년이 넘었어요,,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 보니까

힘들어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네요,,

휘윤이 학원다니고 홈스테이도 하고 부부싸움도 하고

잠시 북클럽을 떠나있는 동안에도 마음만은 항상 이곳에 머물러 있었답니다.

아직은 더 읽어야 할책들이 많고 북클럽을 2년이나 하다보니 이렇게 영어하는 게

너무 자연스럽고 편한하고 씨트콤이나 디비디를 줄겨보는 일상으로 얼른 돌아가고싶퍼요^^

하하형제

2012-06-02 20:26:14

아... 휘윤이가 휘호랑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곧 돌아오신다니.. 기둘리고 있을게요.

저도 봄에 부천시에서 하는 청소년 단체에서 홈스테이를 모집한다고 해서 전화해 봤더니
중학생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2년여 기달리다 꼭 하리라 맘 먹었었어요.
먹구 살기 힘들어두... ㅋㅋ 저도 주하 위해 해보고 싶더라구요.
아마 휘호 세자매의 집에서 머물었던 그 학생들은 복 받았을거란 생각들어요. ^^
아이들이 얼마나 잘 대해줬을지... 안봐도 훤해요. ㅎㅎ

저도 요즘 부부싸움도 하고... 이것저것 바쁘게 지나갔네요.
요즘 그래도 나아진건 주하가 미션 내는거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여요.

언능 편한한 일상으로 휘윤이가 컴백하길 바래요. ^^

휘윤맘

2012-06-03 15:33:32

주하가 미션에 책임감을 가지니 넘 대견하고 좋네요,,
홈스테이,,할수만 있다면 아주 좋은 경험이지요,,꼭 해보셔요^^
휘윤이 학원다니는데 참 한달이 길게 느껴져요,,holes끝나면 올게요,ㅎㅎ

하하형제

2012-06-03 15:41:11

책임감은 느끼는데... 스스로는 절대 하지 않아요.ㅠ.ㅠ
그래서 항상 책상위에 준비해 놓고 해라해라~~...
요즘 홀스 단어를 눈으로 외우고 있는데 암기하는거 정말 싫어하는거 알아서...
단어 한개당 컴퓨터 1분씩 시켜준다고 하니까...
전요... 주하가 그렇게 암기력이 좋은지 몰랐어요. 한장을 금새 외우고 거의 다 맞아요. ^^::
그래서 요즘 컴터 풍년이예요.
피씨방은 요즘 안가는거 같구요. 대신 집에서 컴퓨터 시간을 넉넉히 주고 이렇게또 보너스로
주니까 갈망하지 않는거 같아요. ㅎㅎ
아이의 마음도 읽어줘야 할거 같아서 뭐가 옳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주하의 특성을
이해해주려해요. ^^
홀스 곧 끝나는데, 그때 뵙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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