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Mr. popper's penguins 첫번째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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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북클럽
- 방장 : Grace맘
- 대상 : 초등 6학년 이상
- 도서수준 : 챕터북
2기북클럽은 Harry Potter 시리즈와 The Story of the World 시리즈를 거쳐 최근 뉴베리 10종을 진행해온 초등6학년과 중등학생들의 북클럽입니다. 픽션과 넌픽션을 고루 섭렵하며 실력을 다져온 학생들이 돌아가며 직접 미션출제를 하고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집대상 : 초등6학년이상,중등학생. 책을 읽고 스스로 미션을 낼 수 있는 친구

[2]Mr. popper's penguins 첫번째 미션
글쓴이 하하형제 등록일 2012-06-14 17:11 조회수 2,744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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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넘 더워서 학교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이 많이 지쳐서 집으로 향하고 있네요. ~

저는 어제 끓여놓은 미역국을 아침에 먹으려니 하얗게 막이 끼면서 상했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어떤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냈는데...

오늘은 정말 무더운거 같아요.

더우니까 아이들에게 잘 해먹여야 겠는데...

제가 밥 반찬은 쫌~~하는데, 일명 장금이 ㅋㅋ

아이들 간식은 어떤걸 해줘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우리 2기 친구들은 엄마가 해주시는 어떤 간식을 먹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이번에 읽을 책은 Mr. Popper's penguins 입니다.

어느날 포퍼씨에게 배달된 펭귄과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먼저 읽어본 주하가 재밌다고 하네요. 어휘가 비교적 쉽고 책이 짧아

이번에 아이들이 덜 부담 느끼며 읽을수 있을거 같아요.

다음주부터 기말고사 보는 울 아이들이 있던데...

미션은 패스하셔도 되세요. 책만 잘 읽으면 되는거죠 뭐.

12기랑 같이 하시는 분들이 이곳에 많으셔서 아이 상황에 맞게 하셔도 절대 짜르지 않습니다. ㅎㅎ

우리 아이가 책 읽어다는 댓글만 달아주시면 되세요. ^^

그럼 이 더운 여름!!!

펭귄만나러 고고씽 해볼까요?

Mr. Popper's Pengu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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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별	2012-06-22 08:55

시험이 끝나고 뒤늦게 했길래 늦게나마 올립니다.

하하형제

2012-06-22 12:09:23

비키는 오직 금붕어만 좋아하나보군요? 스텝인투리딩 책중 Mice are nice라는 책에서는
금붕어가 stare하기만 해서 싫다고 하는데... ㅎㅎ
비키말대로 시끄럽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고.... 아줌마도 금붕어가 좋아. ^^

재린민서맘

2012-06-19 22:43

오늘은 정 날짜에 마감해서 올립니다..

저도 오늘 초등학교 방과후 영어 공개수업이 끝났습니다.

내가 내 아이 방과후 보내도 공개수업 가본적 없는데 오늘 영어라 그런지 전원참석에 아빠 할머니 할버지, 큰아빠까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래도 지가 안떨고 했다는거 아입니까? ㅍㅎㅎ

휘윤맘

2012-06-20 00:08:34

크 역시 재린맘 대단하셔요,,,
재린맘 수업들은 친구들도 행운아들이네요,,
재린이도 요즘 바쁘지요?? 휘윤이는 이제학원 안 다니니 좋아해요,
집에서 혼자 책도 보고 디비디보고,,북클럽하고 이런생활이 편하고 익숙한거지요,
좀더 자주 만나게 되서 좋네요^^

유석엄마

2012-06-20 09:38:17

추카추카...
사람들 앞에 5분 발표할때도 식은땀이 나는데, 한 교시 수업을 진행하는 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재린이가 기회가 되어 엄마의 수업에 참관한다면 참 자랑스러워 할텐데..

지난 월요일에는 저희 유석이 방과후 플룻 공개수업이 있었어요..
전 시간이 없어서 못 갔는데, 대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참석하셨어요ㅎㅎ

재린이의 미션도 참 잘했어요.. 고양이도 귀여버..

민재마미

2012-06-20 13:42:02

한학기동안 애쓰셨어요. 와~떨지도 않고 잘 하셨단 말이쥬.
아유, 전 사람들이 한꺼번에 절 쳐다본다 생각만해도 얼굴 빨개지고 떨리고..왕, 소심 ㅋㅋ
재린이도 학원 원하면 체험학습 한다 생각하고 한번 보내보시지요. 음식도 맛을 봐야 좋은지, 아닌지 아는 것처럼. 재린이는 야무져서 대충 안 다니고 필요한 알맹이들 쏙쏙 잘 뽑아올 것 같아요.

재린민서맘

2012-06-20 16:50:52

휘윤맘님 맞죠? 쓸데없이 바빠가지고서리.. 앞으로 자주 볼수 있도록 할께요..
재린인 학교 숙제가 느무 많아요
그래서 숙제 마무리하면 11시가 되어 늘 피곤해 쩔어있어 쪼매 안쓰럽네요.
유석맘님 지가 쫌 엄마들 대하는게 편한가봐요.
같은 아줌마라서 근가? 암튼 첨엔 쪼매 긴장되는가 싶었는데 바로 수업시작하니 원래대로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오늘 확인해보니 통틀어 두분빼고 다 오셨네요.. 헐..
민재맘님 영어학원을 보내려니 와이즈만 수학이랑 시간이 겹쳐요. 본인은 청담가길 원해서 그때 테스트받은 반이 tera를 가던 거기 밑에 반을 가던지 하라던데 암튼 시간이 안맞아서 제가 더 안보냈던거 같아요.
울 집에 오는 원어민도 낼부터 두달간 미국집으로 가는뎅..
이번엔 영재원 집중수업이 7월말부터 8월 13일까지라 어디 가지도 못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니 그거에 대해선 말이 없네요..
기회가 되면 영어학원 경험상 한번 보내보고 싶은 생각은 있어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하하형제

2012-06-20 22:24:44

Wow good drawing!!
But I'm sorry about your drawing.It is because yours is my favorite animal's predator +_+
^^

하하형제

2012-06-20 22:47:24

와~~ 떨지도 않고 잘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제 날카로운 직감에 의하면...
재린맘님은 학교 방과후 영어선생님이시군요? 저 예리하져? ㅋㅋ

영어는 정말 학부모님들의 대단한 관심을 받는 대상이죠.
저희집에 배우러 오는 아이들의 학부모님들중에...특히 고학년에 접어든 부모님들이실수록
마지막으로 잡아보는 줄인마냥 기대를 걸고 계신분들이 계신데...
그런 학부모님을 뵐때면 안쓰럽고 그럴수록 아이에대해 최선을 다해야겠단 마음이 들어요.

공개수업 다 마치셨으니 재린이와 나머지 책들도 즐겁게 해보자구요. ^^

현이사이	2012-06-19 21:29

안녕하세요?

초5 데이빗입니다.

주말 잘 지내셨나요?

지난 주말에 데이빗은 더운 날씨가운데 축구대회하느라 힘 좀 뺐어요.

저는 축구보다 끝난 뒤에 하는 뒷풀이가 더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하하형제

2012-06-19 22:00:23

우리 데이빗이 강아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조리있게 잘 설명해 줬네요.
꼬리를 흔들어 귀엽다는 이유답게 그림도 멀리서 보면 입체적으로 까지 보이는걸? ㅋㅋ

사실... 뒷풀이는 모든 모임의 꽃이죠. ㅋㅋ
데비빗이 축구를 배우고 있나요? 오늘 기온이 33.5도 까지 올라갔던데...
무척 더웠겠어요.
주하는 5개월정도 수영을 배우고 있어요. 배영을 요즘 배우고 있는데...
다른 수업이 늦게 끝나 일주일에 두번가는 수영도 자주 빠지게 되어요.
스케줄 조정을 하던지.. 그만 해야할지... 오늘 고민중에 있어요. ㅎㅎ

재린민서맘

2012-06-19 22:44:21

꼬리 흔들고 있는 모습 귀엽네요.
우리 한번 보세요.. 꼬리와 몸이 다른 친구..ㅎㅎ
현실가능이 아닐지라도 좋네요..

휘윤맘

2012-06-20 00:01:56

강아지가 아이들의 로망인가봐요,,우리집도 늘 강아지 타령^^
남자친구들은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축구하는거 너무 좋아하지요?
오늘 날씨가 넘 더워서 길거리 돌아다니니 머리가 띵 하더라구요,
이제부터 더 자주 뵐게요,

유석엄마

2012-06-20 12:46:13

데이빗. 이번 미션도 참 잘했어요.. 보너스미션을 보니 복슬강아지 노래가 생각나네요.
마당이 있는 집이 부러워요..
데이빗이 축구대회에 참가했군요.. 포지션은 뭔가요?
저희는 점심시간에만 축구를 하는데, 수비수랍니다. 제가 가끔 너도 골을 넣었니 하고 물어보면 엄마 골은 스트라이커가 넣지 라고 답하지요.. 그럼 전 리베로 홍명보를 기억해라 라고 하지요..

민재마미

2012-06-20 13:31:44

데이빗은 강아지 좋아하는군요. 휘윤맘님 말씀처럼 모든 아이들의 로망 ^^
민재도 키우고 싶어하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강아지가 핧아대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그림의 떡.
저로선 너무 다행이구요...^^
친구 아들이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데, 지난번에 만나서 "야, 난 몇시간동안 뛰어다니는 축구 선수들 보면 내가 다 힘들더라" 했더니 "내내 뛰어다니진 않아요. 그냥 서 있을때도 많아요" 하더만요.
친구가 주말마다 학교 축구에 서울FC 따라다니느라 애쓰더라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운동 한판하고, 신나게 하는 뒷풀이...아, 좋네요~~

하하형제

2012-06-20 22:26:58

Wow good writing~
And good picture!!
Exellent~^^!@#$$%^&^&*(*(

휘윤맘	2012-06-17 20:48

휘윤이 미션을 하는라 바쁜 일요일을 보내고 있습니당..

드디어 한달 다니고 영어학원을 그만 두게 되어 아주 기뻐하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북클럽을 했어요,,,한달이 아주 기~일게 느껴졌나봐요,,

본인 스타일대로 책도 읽고 미션도 하고 디비디도보고 방학때는 시리즈물 집듣도하고

편하게 가기로 했슴당,,요런 스타일들은 학원다니기도 쉬운일이 아니겠다싶네요.

하하형제

2012-06-17 21:45:26

휘윤이가 드디어,,, 컴백^^ 콩그레츄레이션^^*
학원을 정리하고 우리와 다시 함께 한 휘윤이 방가 방가~~~
휘윤이가 다시 오니 울 북클럽이 더욱 활기차 지는걸?

아~~ 이제 한달후쯤 방학이네요.
방학 계획을 머릿속에 그려보는게 저는 참 좋아요. 현실은 그렇지않지만...
단지 계획하는 과정이 ㅎㅎ
이번 방학에는 듣기 싫어하는 주하에게 집듣좀 시킬까 하구요.
마구로 시키면 안하니까 잘 타협해서 해보려구요. ~~

휘윤맘

2012-06-18 19:45:58

주하맘 얘길 들으니 ,,맞아요,,방학계획..
방학이 오기전에 서로 계획들도 의견나누어요,
이번 방학때 문법반이 생기면 쫒아갈텐데,,아마 없을것 같아서 우리끼리라도 할까요??
우리집은 집듣은 39clues 랑 그림씨스터즈,,그리고 문법하면 여름방학이 끝날것 같구요,
올해와 내년은 수학을 열심히 하도록 독려하려구요,
주하계획도 힌트 좀 주세요~

하하형제

2012-06-18 23:46:45

아니... 아니.. 그냥... 집듣좀 해볼까 했어요. ~~
주하는 듣는걸 넘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싫어하는거 시키지 말자...
했던것이 집듣이었죠. ㅎㅎ 난 착한 엄마 ㅋㅋ

영어를 일찍 시작한 일곱살 주하 동생, 동하는 이번 방학때 집듣을 시킬까 하구요.
요즘 리딩 하고 있는데... 고놈이 신통방통하게도 잘 따라오고 있어요....
잘하는거 하나도 없이 우리말이 넘넘 늦어( 5살 말에 했어요 ㅠ.ㅠ) 그냥 유치원 잘 다니는것만도
이뻤는 데 이런날도 있네요.
동하는 가끔 찍는 리딩 동영상도 쑥쑥에 형처럼 올려달라고 매일 졸라요. ㅎㅎ

우리 아이들 방학때 쑥에 집듣반 생기면 가입하구 아님 뭐 우리끼리라도 하지요, 뭘... 그 까이꺼 ㅎㅎㅎ
이번엔 주하가 싫든 말든 !!! 시킬까 해요.

혹시 휘윤이 해리포터 책 있으신지요. 아마 집듣도 했을지도...
하드커버로 사셨는지, 페이퍼백으로 사셨는지,,
6학년때쯤 읽힐까 해서 미리 책장좀 장식할겸 ㅋㅋ 사둘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지, 가격이 압박이 심하긴해서요. ㅎㅎ

휘윤맘

2012-06-18 23:55:39

휘윤이는 해리포터 헌책으로 페이퍼북샀어요,,
하드커버는 넘 크고 두꺼워 부담스러워서,,
집듣은 1권해보고 2권부터 대충휘리릭,,구경수준으로 읽었슈,
언제 시간나면 해리포터도 하면 좋겠다..그죠,ㅋㅋ
집듣반도 없으면 우리끼리 합시다,,오붓하게~

하하형제

2012-06-19 10:53:38

ㅎㅎㅎ 그래요. 오붓하게라도 2기 누나, 형, 칭구들 모두 같이 했음 좋겠어요.~
이번엔 싫다해도 어쩔수 없어요. 집듣하면 먹을거 많이 해준다고 꼬셔봐야겠어요.
어제 만난 주하친구 엄마가 하드커버로 사라해서 그걸로 결정했는데... 또 귀가 얇아진다는 ㅎㅎ

근데요.. 휘윤맘님.. 제가 좀 무식해서...
중고책이나 영화 다운은 어디서 받으시는거세요? ^^

민재마미

2012-06-19 17:58:38

휘윤이가 영어학원이 별로였나 보네요. 민재는 아직도 영어학원 그만둔 것에 원망을 늘어놓는데...^^
병아리를 키우고 싶어하네요. 민재 유치원 시절에 피아노를 배우러 다니던 집에 닭이 있었어요. 병아리때부터 키웠다는데 정이 들어 차마 어디로 보내지 못하고 키운다는데, 아파트에 냄새도 나고 아이들 드나드는데 깃털 날리고 콕콕 찍어대고...결국 그만뒀는데 그 닭은 어떻게 됐을까나~~
민재는 해리포터를 하드커버로 샀어요. 처음에 페이퍼북으로 샀는데 제가 보기엔 글씨도 작고 답답해서 안되겠더라구요. 민재가 눈도 많이 나쁜 편이고 해서 다시 하드커버로 구입했어요.
아, 민재는 하드커버가 무겁긴 한데 훨씬 폼나보여 좋기도 하댔어요...ㅎㅎ.

현이사이

2012-06-19 21:34:26

휘윤이 컴백 환영합니다.~~
방가방가~~
미션도 꼼꼼하게 잘 했네요.~

재린민서맘

2012-06-19 22:46:43

한달만에 쫑이네요.
재린이도 지발 영어학원 좀 보내달라 난립니다.
저도 한달만 보내볼까요?/ ㅎㅎ
다시 북클럽학원에 온걸 환영합니다..

유석엄마

2012-06-20 12:51:09

휘윤이 반가와요.. 병아리 그림이랑 미션도 참 잘했어요..
학원은 재미있었나요? 친구들이 학원에서는 어떤식으로 공부하는지 이해가 된 좋은 기회였을 것 같아요..
저희는 문장이랑 단어외우기 싫어 학원 관둔 케이스여요.. 천천히 자연스럽게 영어에 녹아들면서 절대 머리에서 안빠져 나가는 방법은 없는지.. 꿈입니다요..

하하형제

2012-06-20 22:17:05

Wow,cute and wonderful drawing!
Do you want your chick has big cheek?(Joke^^)
VERY GOOD!!! GOOD GOOD GOOD!!

유석엄마	2012-06-17 16:06

6학년 정유석입니다.

북미션을 방금 끝내고, 교회로 고고씽~

유석이가 지난 4월부터 교회오빠가 된 사연 전해드렸지요? 이번에는 교회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플룻파트 (2nd 플룻)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디션을 본다고 엄청 긴장하고 갔는데, 열심히 해라 한마디 하시고는 그냥 받아주셨어요..

원래 오케스트라는 6월 30일에 공연이 있는데, 유석이는 이제 겨우 3번째라서 연습은 같이하지만 공연은 9월에 나가게 되었어요..

그래도 이번 공연곡이 슈퍼맨, 미션임파서블, 포레스트검프, 그라나다 등 모두 친숙한 곡이어서 연습만 하는 거지만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집에서는 당연 절대 연습을 안하지만요..

휘윤맘

2012-06-17 21:04:50

유석이 교회 오케스트라에서 플릇하게된거 너무 축하드려요,,
오케스트라~~너무 좋아요,,휘윤이는 학교에서 바이올린단원(제2파트)인데 이번주
공개수업때도 완전 감동이었어요,,휘호는 플릇을 조금배웠는데 지금안하니
많이 안타깝다니까요,,오케스트라하면서 다른 악기소리도 듣게되고 플릇실력도 많이 늘거예요,
교회오빠~ 멋져요^^

하하형제

2012-06-17 21:38:47

유석이, 휘윤이가 플룻, 바이올린으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걸 보니
주하도 악기를 시킬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체르니 40번 초반까지 제가 4학년 초까지 가르치다가 이제는 흐지부지...
손을 놓으니 거의 못칠거 같아요.
플룻이나 바이올린 중에 하나 시켜볼까 궁리 중입니다. ~
안경끼고 범생 스탈의 유석이가 반짝 반짝 빛나는 플룻을 연주하는 걸 보면...
교회 여학생들 다 뒤로 넘어가겠어요. ㅋㅋ

12기 미션도 참 잘해서 올려놓았던데... 유석이의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대되어요. ~
즐기는 유석이가 마냥 부럽구요. ㅎㅎ

민재마미

2012-06-19 17:51:16

오케스트라 공연, 상상만 해도 멋집니다. 민재는 피아노를 배우긴 하는데, 개인레슨이라 공연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중학교 가면 악기 하나 추가하고 싶은데, 플룻도 고려대상중에 하나예요. 민재는 풀룻, 저는 클라리넷 소리가 좋더라구요. 첼로도 괜찮은데 들고다니기가 힘들 것 같고...^^
보너스미션을 보니 유석이가 귀여운 사슴을 좋아하네요. 서울숲에서 먹이를 준게 기억에 많이 남았나 봐요. 서울숲이 제 친정 근처인데 아직 한번도 못 가봤네요.
담에, 공연 사진이나 동영상 꼭 올려주세요~~

현이사이

2012-06-19 21:38:28

유석이 멋진 교회 오빠네요.~
데이빗 동생도 학교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하고 있는데...악기에 별 흥미를 안보이던 데이빗이 살짝
부러운 눈치더라구요..이제와서 클라리넷을 하고 싶다는데..시켜야하나 어째야하나 고민중이예요..
유석이 미션도 잘 했네요. ^^

재린민서맘

2012-06-19 22:49:32

와우.. 그 교회오빠가 되었군요.. 우리도 피아노 끊고 지금은 플룻만해요. 근데 바이올린도 다시 하고 싶다고 해서 플룻 잠시 중단하고 바이올린 다시 할까해요.. 이것했다 저것했다 좀 하고 싶은게 재린인 많은가 봐요.
우린 종교가 불교라 교회에 경험 거의 없지만 재린이 성당, 교회 가보고 싶어해요.
기회가되면 가볼려구요.
열심히 해서 멋진 교회오빠 되었음 좋겠당...

유석엄마

2012-06-20 21:00:01

감솨합니당..
음악은 한번 시작하고 나서 끊으면 빛의 속도로 잊혀지더라구요.. 그래서 끊지를 못하겠네요..
피아노는 1학년 2학기에 시작해서 햇수로는 6년차인데, 아직 체르니 30번 24번인가 그렇습니다. 몇번인간 관둘 위기가 왔는데, 한두달 쉬었다가 다시 이어가고 있어요.. 지금 유석이네 피아노학원에 6학년은 유석이랑 절친이랑 둘 밖에 없대요.. 영어 수학학원에 밀려 자연스럽게 그만두는 거 같아요. 피아노에 소질이 그닥 있는 거 같지는 않지만, 체르니는 멀리해도, 게임에 나오는 음악을 악보를 찾아서 치는 등 즐기는거, 꾸준히 하는 거로 만족해요.. 제가 악기를 못해서 대리만족이기도 하고요 ㅋㅋ
팬플룻은 1년 반 정도 꾸준히 일대일 레슨을 받았는데 요즘은 문화센터 다니다가 강좌가 없어져서 쉬고 있어요.. 플룻은 5학년부터 방과후수업으로시작해서 이제 1년반입니다. 플룻이 다른 악기에 비해 쉽기도 하고, 부는 악기는 통하나봐요.. 팬플룻을 해서 플룻을 쉽게 익히더라구요.. 이번에 교회 오케스트라에 들어가서, 연습하면, 개인레슨은 못 받아도 실력이 좀 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우리동네 중학교는 방과후에 악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악기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유석이가 힘들 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바래봅니다. 우리 친구들도 THE'에 도전해보세요!! PLAY THE MUSICAL INSTRUMENT!!

하하형제

2012-06-20 22:14:13

Oh third!(<- is this wrong spelling?)good job!! Oh, cool tutle drawing^^
GOOD!!!!!!!!!!!!!!!!!!!!!

하하형제	2012-06-17 11:18

5학년 장주하입니다. ^^

주하는 열시부터 놀러 나갔어요. 아마 배고프면 들어올거같아요. ㅎㅎ

제가 웍북에서 내는 문제와 주하가 만든 문제들이 겹치는 것이 항상 여럿되어요.

우린 일심동체 ㅋㅋ

유석엄마

2012-06-17 16:10:56

햄스터를 좋아하는 주하가 집에 돌아왔는지요? 유석이가 주하가 내준 미션 즐겁게 했습니다. 유석이는 보너스 미션을 더 좋아해요..
일요일은 아이들에게 참 좋은 날인데, 요즘은 친구들과 노는게 쉽지 않네요.. 저희도 종교보다 동네교회여서 놀 친구들이 많다는 것 때문에 교회에 다니지 않나 싶어요..

휘윤맘

2012-06-17 21:15:01

ㅋㅋ주하네 집에 귀여운 햄스터가 한마리있군요,,
휘윤이도 맨날 애완동물(햄스터,,강아지,달팽이,,등등)데려온다는데
제가 "느그들 셋 키우기도 벅차다꼬~!!!!!"해서 포기했어요,
주하가 방장하면서 영어도 물론 여러가지로 활기차져서 아주 든든하고
느낌도 좋습니다. 계속 열심히 쫒아갈게요^^ 주하방장님 화이팅 임니다요^^

하하형제

2012-06-17 21:35:00

네... 유석맘님... 배고프니까 한시 반에 들어와서 유부초밥을 입이 터질정도로
복스럽게 잘 먹고.. 기말시험 공부좀 하라니까, 입이 이만큼 나왔어요.
한시간 하구 나가 또 놀구... 사회를 문제 풀라 했는데 스무개 중에 8개 맞았다는 ㅠ.ㅠ
해리포터, 교회 오빠, 인기 많겠어요. ㅎㅎ

저두요... 휘윤맘님...
주하는 강아지도 키우자고 하는데.. 전 두 아들에... 아들보다 못한 남편 키우는것도 힘드거등요.
주하와 제가 방장하면서 활기차 졌다니 정말 정말 고맙고 보람느끼게 하는 말씀이셔요.
주하가 북클럽하면서 가장 힘든점은 책읽는것도,, 책 읽고문제 내는것도.. 미션하는것도...
아닌 "댓글" 달기라고 며칠전 이야기 하더라구요.
누나, 형아, 친구들이한 미션을 모두 다 읽어보고 댓글을 단다구요. ㅎㅎ

휘윤맘

2012-06-18 00:05:57

맞아요,,맞아,,댓글달기가 얼마나 힘든일인데요,
안그래도 주하가 댓글 일일히 다는것 보고 감동받았다니까요,
영어로 유창하고 자연스럽게 댓글다는데,,다시한번 놀랬다는말 꼭 전해주셔용^^

민재마미

2012-06-19 17:47:15

워크북 문제랑 많이 겹친다는 건 그만큼 주하가 책을 열심히 읽고 핵심을 잘 짚어냈다는 거 아닐까요? 저도 이번 미션하면서 주하가 문제내는 거랑 아이들 미션에 일일이 영어로 댓글 다는 거 보고 감탄했시요. 영어뿐만 아니라 마음이 함께 쑥~~ 자라는 듯 싶어요.

현이사이

2012-06-19 21:40:56

주하가 기특하네요.~
책읽고 문제내고 미션하고 댓글도 달고...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재린민서맘

2012-06-19 22:51:23

뽀너스 주하미션.. 넘 멋져부러요.
놀러나갔단 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울 재린이도 그러고 싶을 텐데.
저도 얼마전 자전거 한대 샀어요.
그래서 저녁이나 주말 집밑 수영천에 같이 운동겸 타러 가요.
이젠 제법 잘 타더라구요.
이 북클럽덕분에 사는 얘기도 하고 좋네요.그쵸?

민재마미	2012-06-15 01:03

초등6/스텔라(민재)

민재가 금~토 1박2일로 걸스카우트 캠프를 가요.

일요일엔 친구랑 어디를 간다고 해서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오늘 책 읽고 미션 했어요.

처음에 볼때 암호 걸려있어서 보너스 미션은 건너뛰었네요.

앞서 했던 책들보다는 책이나 미션 모두 분량이 많지 않아서 부담없이 했어요.

미션 해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짐 캐리 나오는 펭귄 영화 봤어요. 역시 짐 캐리의 코믹함이 돋보이는 유쾌한 영화라 둘이서 많이 깔깔거리고 웃으며 봤어요. 책 내용과 많이 다르다는 평이던데, 재미와 감동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영화보고 나서 민재, 펭귄 키우고 싶다네요. 남극 한번 다녀와야 할까요~~^^

참, 다른 아이들은 이런 영화 볼때도 무자막으로 보나요? 민재는 아서 같은 DVD나 미드 볼때는 무자막으로 보는데, 이런 영화 볼때는 꼭 한글 자막을 같이 보네요.

windward

2012-06-15 09:17:02

정말 부지런한 민재군요..캠프를 가는 군요..즐거운 추억이 또하나 늘어나겠네요..
전 아이랑 극장에서 봤는데..책이랑 내용이 조금 다르네..그러더라구요..제가 책을 안 읽어서..ㅋㅋ
암튼..영화도 재밌었어요.. 글구..집에서 dvd볼때는 자막없이 보구요..케이블에서 하는 영화는 자막 가리면 왠지 전체화면을 못본다는 답답함에 그냥 본답니다..^^

하하형제

2012-06-15 11:46:00

와우!!! 민재는 부지런쟁이 ㅎㅎ
요즘 컵스카우트, 아람단... 많이들 캠핑이나 현장학습 많이 가더라구요.
민재 좋겠네요. 미션이 이렇게 빨리 올라와서 깜놀했어요.

주하가 저장할때 암호를 걸어놓은걸 몰랐어요. ㅠ.ㅠ
암튼 미션 마치고 가서 후련한 맘으로 놀다 오겠어요. ^^

저희는 어려운 디비디는 영어자막넣고 보고 나머지는 그냥 자막없이...
주하는 주로 애니메이션 디비디를 좋아하구 실제 사람이 나오는 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뉴베리책과 관련된 영화들은 한번도 못봤어요. ㅠ.ㅠ

유석엄마

2012-06-17 16:17:40

민재가 걸스카우트 캠프를 가기 전에 부지런히 미션을 올렸네요.. 귀여운 거북이 2마리를 키우고 있네요.. 거북이는 뭘 먹나요? 주인님을 알아보나요?
저희는 지난 주에 다녀와서는 숙제들이 밀려서 끙끙 댔어요..
저희는 이전에는 DVD에 영어자막을 넣어서 보곤 했어요.. 근데, 아이들이 귀보다 눈이 더 빠르다는 충격적인 말씀을 듣고는 올해부터는 무자막으로 봅니다.. 무자막으로 보고나서 전혀 이해가 안될 때 자막을 넣어줄까 해요..
저희도 뉴베리 관련한 영화는 못봤어요..
지난 번 책의 헨쇼선생님께와 테라비시아는 우리말로 읽었구요..

휘윤맘

2012-06-17 21:21:14

ㅋㅋ 펭귄을 키우고 싶다는 민재가 넘 귀여워요,
울집도 짐캐리 팬이여서 가끔씩 짐캐리나오는 영화를 다운받아보거등요,
캠프가기전에 미리 미션까지 해놓고가다니,,역쉬~모범민재^^

민재마미

2012-06-19 18:01:42

거북이도 따로 파는 먹이가 있어요. 마른 작은 새우같은거...
주인을 알아보는지는 모르겠지만, 울 집에서 먹이담당이 남편인데 남편만 보면 오두방정 난리도 아니예요. 물 첨벙거리면서 어찌나 호들갑을 떠는지...농담으로 쟤네는 스포츠거북인갑다 해요^^

현이사이

2012-06-19 21:46:06

캠프가기전에 미션을 해놓고 가는 민재..부지런하네요.~!!
저희집도 자막없이 보는 편인데..가끔 자막있는 거 보여주면 더 편하다며 좋아하긴 합니다.
하지만 디비디 보여줄 시간도 별로 없어요..ㅠㅠ

재린민서맘

2012-06-19 22:54:26

역시 민재언냐가 일등이네요.
걸스카웃.. 우린 아람단서 이번에 놀러가는데 괜찮은 곳들이 많던데 주말 재린영재원이랑 겹치는 날이많아 이번엔 거의 포기했어요.
아쉽지만..
이 책은 예전 영화를 봤는데 기억은 가물가물한다고 울 재린왈 그러네요.
디비디 볼때는 무자막으로 많이 봐요.. 영화관은 자막이 나와 어쩔수 없이 눈이 가지만 지난주 맨인블랙 봤는데 재미있던데요.. 안봤음 한번 보세요...나름 괜찮더라구요.

하하형제

2012-06-20 22:07:35

oh... you did mission more fastㅠㅠ nYou're very fast!!
I'm very proud of you~~^^

민재마미	2012-06-14 19:55

하하형제님,

주하가 낸 보너스미션 파일에 암호가 걸려있는 것 같은데요.

파일을 다운받아 열어보니 암호 입력하라고 나와요~~

하하형제

2012-06-14 21:35:28

에구구... 암호를 해제하는걸 깜빡 했어요.
수정해서 다시 올렸어요. 오늘 같이 더운밤 시원한 맥주한잔 하면 피로가 다 씻길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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