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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SQR 1기 - #44

글쓴이 별샘

등록일 2012-09-27 08:29

조회수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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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추석이 다가오고 있어요.

다들 몸과 마음이 바쁘실 것 같네요.

아이는 학교도 안가고 신나게 놀고 먹을 수 있으니 엄청 기다리고 있어요^^

엄마들에겐 일이 한가득 기다리고 있는줄도 모르고^^;;

 

추석명절 잘 지내시고 보름달 보시며 소원 빌어보세요~

모두 소원성취하시길 빕니다 

 

하늘은 가을인데 나무들은 아직 여름이에요.

허전해서 어제 산에 가서 찍어온 사진 함께 올립니다~

저 지금도 산에 가야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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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빈사랑 2012-10-05 02:04 

초5 프린스

오늘  하나 마무리 짓네요

그래도  잊지 않고  가주니 감사하고 있답니다

다들  풍성한 한가위 셨길  바래봅니다~
초록사과 2012-10-05 22:29:48
맞아요 다들 잊지 않고 이리 해주니 아이들이 예쁩니다. 이맛에 살지요 ^^
포차리 2012-10-03 02:58 

<초4, 박가을>

 

저는 추석이 지나고 나서야 숙제 한 걸 올리네요.

아이는 계획표대로 살아도

엄마가 계획표대로 못 살고 있습니다.

추석이라는~커다란 짐에서 벗어났으니...다시 한번 파이팅!!!해봅니다.

 
초록사과 2012-10-05 22:29:22
추석이라는 큰짐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는 담주부터 지리한 단원 평가에 돌입합니다.. 아마 방학전까지 셤을 쳐야 할 듯하네요^^
감기 다 나으셨나요. 요즘 감기는 독한 듯해요. 몸조리 잘하시고 화이팅~~
초록사과 2012-10-02 10:06 

 
포차리 2012-10-03 03:00:13
길다고 생각했는데...이제 하루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곧 중간고사인데~걱정입니다.
아이가 감기 걸려 이주일...제가 옮겨받아 일주일...
그렇게 독감과 전쟁중입니다.
이번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독감주사부터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초록사과님도 민정양과 독감주사~꼭~맞으세요~
이번 감기...정말 지대로 씨네요.
몽땅연필 2012-09-28 22:50 
초6 규빈

정말 요즘 파란하늘에 떠있는 갖가지 모양의 구름들 너무 예쁩니다.
어쩜 저리도 다른 모양들로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도 절로 들고요.

이제 3주후면 sq50 고지달성하네요....
중간고사랑 겹치게 될것 같아서 어째 잘 마무리할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더불어 롸이팅책도 마무리 되야할것 같은데 요즘 잘 안되고 있네요.

다들 추석 잘 지내시고 다음주에 뵈요~
포차리 2012-10-03 03:01:19
저희도 중간고사랑 딱 겹칠 것 같은데~
여태까지 한주도 쉰 적이 없는 SQR이지만...어찌 한주만 쉬었으면 좋겠다란~생각도 해봅니다.
아마도 시간이 없는 건 아니고...마음의 여유가 사라져 버린 것 같아요.
그래도 고지가 눈 앞이니 파이팅!!!입니다.
오리친구 2012-09-27 23:34 

초4 지니

별샘님 구름사진 멋지네요,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하루하루 시간이 아까운 날씨입니다..

좋은 산행 하셨지요? 대문 감사해요,

 

sqr 43, 44 함께 올려요,

정말 고지가 멀지 않았네요,

 

지니가 아직 학습습관이 잡혀 있지 않아서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얼마전 끝난 부모교육에서 스스로 못하는 아이는 강제적으로 잡아줘야 한다는데

지니가 바로 그때가 된 거 같은데(많이 지났죠^^) 제 마음이 너무 약하네요,

학원도 안다니는데 평균 공부시간이 하루 2시간도 안되네요..

추석때까지 열심히 놀고 계획표를 좀 더 꼼꼼히 점검해야 겠습니다...

대책도 없이 느긋한 부모 만나서 지니는 everyday playday 입니다...

 
몽땅연필 2012-09-29 23:17:04
공부하는 시간보다 집중도가 중요한것같아요 두시간 집중잘하면 건성으로하는 대여섯시간보다 훨씬 나을걸요?
저흰 6학년 되니 예전보다는 나아진것같지만 그래도 잔소리해야 책폅니다.일요일 런닝맨하기전 집중도가 최고입니다.
매일그러면 하루두시간이면 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포차리 2012-10-03 03:02:51
우리 엄마들의 영원한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 딸들도...엄마가 되면~이런 고민을 하겠죠?
레인보우 2012-09-27 21:49 

초6 Selina

별샘님 부지런히 산에가시면서도 대문열어주셨네요

전 산에오르는거 무지하게 싫어라하던 사람인데 그나마 결혼하고 남편 취미생활이

등산이라 끌려가다시피 가기 시작했네요

오르면서도 내려올꺼 뭐하러 올라가나 궁시렁 거림서요

근데 나이점점 먹으니 산에 올라가는 즐거움을 알겠더라구요

요즘은 주말에 가족모두 가까운곳 산책정도로만 가려고 나서도 아이들의 원성이 대단해서

쉽지 않긴 한데 저를 보면 애들도 좀더 커야 산에 오르는 맛을 알겠죠..

 

전 추석에 전 담당이라 오늘 동그랑땡 재료 다져놓고 꼬지할꺼 정돈해놨어요(워낙에 느려서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해서 토욜 새벽 출발이랍니다

다들 추석명절 즐거이 보내시고 담주에 뵈어요

 

요즘 Selina는 묵독과 음독을 반반씩 하고 있는데 음독할때 어찌나 빨리 읽는지

발음이 뭉개져서 고민이네요. 무조건 빨리만 읽으려는거 우찌하면 고칠까요??

가끔 본인 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라고 하는데도 잘 고쳐지지 않아요

또 화상영어하다보니 대화할때 관찰해보니 거의 같은 표현만 쓰네요.

생각보다는 본인의 의사표현은 되는구나 싶다가도 주제나 표현에선 좀더 많이 책을 읽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요

너무나도 당연한건 역시 한글독서력이 딸리면 영어표현에도 한계가 있구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욘석이 책을 심하게 창작쪽으로만 편중되게 읽는데 논픽션을 강화시키는게 중학교 가기전의 목표랍니다

 
오리친구 2012-09-27 23:40:29
셀리나도 창작쪽을 좋아하는 군요,
지니도 독서편중이 심한것 같아서 슬쩍슬쩍 논픽션을 넣어주고 있어요,,
그래도 시간나면 다시 창작을 집어 드네요^^
그리고 화상영어,,,
yes, no, so so,,,,화상영어 하면서 지니가 가장 많이 쓰는말,,
우리말도 짧게 하니 당연히 영어도 짧게 하네요,,
성향인것도 있지만 표현이 많이 딸려요,,,
레인보우님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몽땅연필 2012-09-29 23:12:27
음독묵독 반반씩 너무 좋네요 저희는 sq소리내서 읽는게 다예요.
한동안 독서논술수업을해야하나로 고민했었어요ㅜ한글독서력에 책이나 글을 읽고 난후 본인생각을 잘 나타내는것이 국어뿐아니라 영어에도 정말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해서요 근데 요즘은 그것도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이야 개개인이 다다를것이고 그 생각이 어떨지는 선생님이 이끌어주는것도 중요하겠짐만 그야말로 개인의 능력이라는게 제생각이예요.ㅡ순전히 논술수업 안시키려고 짜맞춰진 생각인것도 같고요 규빈이도 논픽션은 영...별로고 판타지.역사 이런것만 좋아합니다. 그것도 6학년되서는 책읽기가 왜이리 어려운지....중학가기전 수학.과학책좀 읽었음하는데 괜찬은 책 아시나요? 아시면 추천좀해주세요 . 저희는 초등과학뒤집기.수학뒤집기를 서점에서 일하시는 고모부가 마구마구 안겨주셔서 정말 조금씩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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