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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SQR 1기 - #47

글쓴이 큰맘

등록일 2012-10-08 23:56

조회수 1,272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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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산에 다녀오면 늦을까 싶어 미리 대문 열어둡니다.

산에 다닌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등산하기 정말로 좋은 날씨네요.

덥지 않으니 지치지도 않고 가며 오며 자연을 접하니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예요.

너무 너무 좋은계절이건만... 빨리도 흘러가네요.

친구들 모두 중간고사 시험일자가 잡혔나요?

벌써 열공하는 친구들도 있을테고 아직 여유있는 친구들도 있겠지요.

가정마다 시험을 대비하여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sqr친구들!
영어공부하랴 시험공부하랴 고된시간들이 되겠지만
어쨌든 시간은 흘러간답니다.
열심히 해주길 바라고 노력한 결과가 모두 해피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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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빈사랑 2012-10-15 18:29 

초5 프린스

 

저흰 23일로 잡혔네요   준비는 늘 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는데  (요점정리하고 문제풀고)

이번엔 좀  걱정이되네요....

잘해주길 바라구요

간만에  writing star 했어요 

 

 
포차리 2012-10-15 17:04 

<초등4, 박가을>

 

시험기간이든, 행사가 있던 쉬지 않고 진행하던 SQR이지만,

이번 시험기간은 정말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이번주 47,48은 문제집을 쉬게 해주었습니다.

17일날 시험이 끝나고 나면, SQR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빈사랑 2012-10-15 18:30:33
낼모래가 시험이네요 시험 잘 보길 바라구요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어요~
꿀뽕 2012-10-12 23:14 

초4.6남매맘, 꿀뽕입니다.

큰맘님은 산으로, 저는 바다로...

오전에 광안대교 감상하며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많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갈겁니다...
포차리 2012-10-15 17:05:04
하늘 한번 보고 살 여유가 없네요.
아이가 시험기간인데...왜 제 맘이 이리 답답한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하늘 한번 바라봅니다.
민재마미 2012-10-11 00:25 

초등6/스텔라

 

좀 늦었네요...^^

등산이나 걷기, 여행하기 참 좋은 날들인데, 요즘  귀차니즘 병이 발동하여 서점이나 도서관 잠깐씩 들르는 것 외에는 방콕중이예요. 늘어나는 뱃살(부끄^^) 생각하면 많이 움직여야 하는데...

저희는 23일이 중간고사예요.

문제집은 샀는데, 아직 계획도 못 세웠어요.

오히려 6학년 되고나서 아이나 저나 늘어지네요.

중간고사가 없는 학교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또 기말고사만 볼 경우에 시험범위 생각하면 중간에 한번 시험보는 것도 괜찮다 싶어요.

엄마가 푸쉬하는 거 말고, 본인이 좀 욕심내서 했으면 좋겠어요.

 
포차리 2012-10-15 17:05:53
저희는 17일이라~정말 마음이 급하답니다.
시험이란...필요한 것도 같고...필요없는 것 같기도 하고...
힘이 드네요.
오리친구 2012-10-09 22:36 

초4 지니

등산,,,지난번 강화도 마니산 계단을 오를때, 

정상에서 내려오던 분이 저의 거친 숨소리에 놀라서 한참이나 쳐다봐서 참으로 민망했습니다ㅠ.

제가 곧 쓰러질것 같았나봐요^^

체력은 국력인데 지방만 쌓이고 있어요,,,

 

지니네 학교는 중간고사가 없어요,

대신 기말고사 범위가 환상적이라는거,,,

차라리 중간이 있었음 좀 더 여유있는, 깊이있는 공부가 되지 않을까하는 엄마 생각입니다^^

 

이제 48,49,50 세번 남았네요,

sqr 친구들 중간고사 행운을~

 
몽땅연필 2012-10-10 09:33:10
기말만보면 범위가 엄청나겠네요.
저는 예전에 김해천문대갈때 시간이 촉박해서 주차장에 내려서 천문대까지 뛰어가다가 죽는 줄알았어요.
갑자기 오르막길을 뛰니까 숨이 너무차서 이러다 죽을수도 있겠다싶더라고요.
레인보우 2012-10-10 13:53:57
ㅎㅎ 왜 오리친구님 글을 읽는데 제모습보는듯 한지요
저도 마니산 계단오르며 욕나올뻔했습니다용

셀리나도 이번엔 학교측에서 내는건 기말고사 하나라 범위가 엄청나지 싶네요
아직 먼나라 이야기인지라 맘은 편해요
레인보우 2012-10-10 13:54:39
몽땅연필님 그러셨어요?
김해천문대가 주차장서 멀지는 않아도 오르막코스가 제법 힘들지요
충분히 그러실만해요
초록사과 2012-10-09 21:50 

 
몽땅연필 2012-10-09 22:29:50
민정이 행사가 줄줄이 사탕으로 기다리고있네요.
이러다가 정말 금새 겨울올것같아요.
저희도 학교행사가 줄줄이 줄줄이.....
전그냥 학교수업만 책에나온대로 충실히ㅡ하기를 바라는데 ...ㅎㅎ 안충실해도 너무 안충실해서요 .
오리친구 2012-10-09 22:39:20
천고마비라는데,,
좋은 계절, 많이 놀고, 책도 많이 읽어야 하는데 민정이네 학교 행사가 많네요..
엄마들이 우스개소리로 시험을 본인들이 치면 더 잘보겠다라는^^
예전 우리 엄마들도 그랬겠지요,,,바라보는 사람만 애가 타는,,,
레인보우 2012-10-10 13:56:21
미리미리 토요일에 짬짬히 한다는 글에 밑줄 쫘~악 긋고 싶네요
기특해요
요즘 학교마다 행사가 많은가봐요
저희도 지금은 독서축제고 다음주는 소풍,산출물대회 그다음은 영어말하기대회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산너머산이어요
레인보우 2012-10-09 20:28 

초6 Selina

요즘처럼 산에 오르기에 더없이 좋은때도 없죠

저는 주말에만 가는데 하늘은 파랗고 넘넘 이쁘더라구요

점점더 나뭇잎 색깔도 변해가겠지요

아침부터 부지런히 산에 오르시는 모습 좋아보여요 큰맘님

 

Selina네는 중간고사를 11월에 서술형평가로 대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맘편히 지내고 있어요

서술형이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학교행사가 좀 있어서 사실 시험은 생각도 못하고 있어요

엄마도 아이도 붕 떠있어서 학교수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조차도 모르겠네요

 

Selina는 오늘 처음으로 중국어 테스트를 봤는데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워낙 쉬운단계라 아주잘했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역시 언어는 꾸준히 계속해서 듣는것이 답이더라구요
초록사과 2012-10-09 21:56:59
첨하는 서술형 평가면 결과가 다들 만족스럽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2학기는 정말 일이 많은 것같아요. 그쵸 ^^
중국어까지 잘 진행 되고 있다니 셀리나 정말 대견해요 ~~
몽땅연필 2012-10-09 22:19:59
중학교서술형평가 대비로 미리 학교에서 보나보군요. 저희동네도 어떤학교는 ㅇ예체능까지 다보는학교도있어요
중학교가서 여러과목본다고 미리 연습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건 미리 안해도 되는것같은데 말이죠.
저희학교는 광역시평가가 기말고사예요. 기말따로 광역시따로 보는것보다는 낫지만 광역시는 범위가 너무 많아
괴롭습니다.
셀리나 중국어는 어떻게 공부하나요?
그리고 참 한자공부 하시죠? 주변에 한자 안하는 사람은 제딸밖에 없는서 같아서 어찌ㅣ해야할지 해서 여쭤봅니다
오리친구 2012-10-09 22:42:42
서술형 평가 문제는 저도 갸우뚱할때가 있더라구요,
아이의 생각을 100% 인정하자니 점수가 거시기하고, 정답을 외워라 하기엔 거북하고,,,
책 많이 읽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야 서술형 답안도 풍요로울텐데,,
셀리나 중국어 테스트 축하해요~ 역시 성실 셀리나!!
레인보우 2012-10-10 14:00:16
몽땅연필님 셀리나 중국어 차**한답니다
일주일에 50분 수업하구요
교육비가 생각보다 많이 높아서 첨에 놀랐네요
선생님 다녀가시고 나머지는 매일매일 cd듣기하구요
한자공부 안하는 학생대열에 셀리나도 줄 설께요 ㅎㅎ
근데 한자공부를 안할수가 없게 되었어요 중국어에선 필수라서요
본인이 필요하면 하리라 믿어요
열공지연 2012-10-26 22:39:08
하느라고 힘들었어요
몽땅연필 2012-10-09 20:12 
초6 규빈

가을이 가까이 성큼 다가왔어요. 가까운 나즈막한 산에 가고 싶네요.
지난달은 열심히 하루 한시간은 걷기를 한것 같은데
해가 짧아지고 나서는 밤이 무서워요.. ㅎㅎ

규빈이네 학교 중간고사날짜는 좀 늦습니다. 26일..
학교에서 11월말에  광역시평가 본다고 중간고사를 느즈막히 잡았네요.
애들만 시험본다고 고생이예요.
저희는 시험전에 주로 교과서 읽고, 과목별 문제집에 있는 정리해놓은것 읽고 문제풀고
오답확인하고......--> 써보니 간단한거 같은데 어렵습니다. ㅠㅠ 학년이 올라갈수록
읽을것이 많고 외울것이 많고 ..  저는 "읽어라" "풀어라" "고쳐라" 이 잔소리만 주구장창 합니다.
내용은 잘 모릅니다. 수학은 좀 자세히 들여다 봐서 제가 풀어보지는 않아도 문제유형같은것은 아는데
다른 과목은 그냥 채점만 합니다.
초등학교 남은 마지막 두번의 시험...화이팅~하길 바랄뿐입니다.
북클럽 3기 친구들도 2학기 중간고사 화이팅!!!!
레인보우 2012-10-09 20:32:24
규빈이 퍼팩트하군요
애들을 두번씩이나 시험을 보는군요 에궁~
저희도 규빈이랑 비슷한 방법으로 공부하긴 하는데 저는 둘이다보니 채점하다보면
다른과목들도 대충은 어떤문제가 나오는구나 알게되더라구요
2학기들어서는 전혀 관여를 안하다보니 그나마 알던 수학은 뭘 배우는지도 몰라요
저흰 11월1일 5과목을 서술형으로 5문제만 본다는데 어찌해야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서술형 첨이거든요
초록사과 2012-10-09 22:01:30
중간고사로 보는 군요 저희는 단원평가로 정말 질리게 자주 봅니다. 수학은 시험지 수준을 달리해서 어떤 단원은 3번까지도 ..
광역시평가면 학교에서 신경좀쓰겠는걸요 애들 이 중간에서 피곤하지 않을 련지 ..
초등 마지막 2번 시험,, 잘 마무리지어 지면 좋겠어요.
오리친구 2012-10-09 22:49:57
읽어라! ... 전과는 설명이 자세하긴 한데 자꾸 참견을 해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풀어라!... 몇장해야 돼요?
고쳐라!... 이건 실수, 이건 몰라서,,실수도 실력이란 말씀은 하지 마세요,,
우리집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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