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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SQR 3기 #34

글쓴이 레니맘

등록일 2013-02-21 09:20

조회수 1,641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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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4번입니다.
요즘 아이들 휴대폰 다들 있죠? 이젠 대부분 스마트폰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일반폰인데 스마트폰으로 사달라고 조를때마다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근데 왠걸... 아이 아빠가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을 아이한테 주었어요. 물론 통화는 안되지만 집에선 와이파이로 인터넷이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어플도 다운받고 카톡도 되고. 통화빼고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그대로 다하고 있네요. 
결국 둘째까지 아는 사람 스마트폰 바꿀때 기존폰을 얻어서 줬더니 그대로 스마트폰 효과가... 
친구들과 카톡에 여러 게임에... 스마트폰을 안사주려던 의미가 무색해져버렸어요. 주말에만 게임하도록 하긴 하는데...
다들 스마트폰 제어는 어느정도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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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drk 2013-03-04 10:28 

초5 Cathy입니다.

오늘부터 초5시작입니다. 5학년은 여러모로 수학도 어려워지고 이제 곧 중학생 대비 학습적인 면도 갖춰가야한다는 여러 선배님들 얘기가 귀에 쏙 들어옵니다.
유석엄마 2013-02-24 19:03 

 초6 정유석입니다. 황금같은 일요일도 다 지나가네요^^ 전 마트에 가는걸 싫어해서 2주에 1회 가고 동네 슈퍼에서 해결하고픈데 계속 갈 일이 생겨요^^이번 주도 수선시킨 제 정장구두를 찾으러 가야해서 지난 주에 이어 마트를 갔는데 이것저것 사다보니 3시간이 넘게 걸린거 있죠? 그래도 남편 와이셔츠를 싸게 3개나 샀네요.. 정장용 2개에 캐주얼 셔츠 하나 득템해서, 자주자주 마트다닌 보람이 있네요.. 유석이는 아직 스마트 폰이 없어요.. 이번 중학교 입학을 맞아 사주려구요.. 대신 집에 핸드폰 놓는 곳을 지정해서, 집에 오면 공부할 때는 못 쓰게 하려구요.. 쉽진 않겠지만, 서로 잘 의논해보려구요..

레니맘 2013-02-22 13:45 
예비초4 레니
다들 스마트폰때문에 제어가 힘드시군요. 저희집만 유독 힘든가 해서... 
아나이스 2013-02-21 10:58 

예비 초 6 소피아

스마트폰 미성년자는 개통이 안되게 했으면 좋겠어요.

점점 요금도 비싸지고 아이들 통제도 어렵고...또 계속 업그레이드 해주시는 부모님은 또 왜 그런건지...

저희는 집에 오면 폰 놓는 곳이 있어요. 스마트폰 할 때는 실내 자전거 타면서 보게 하고...

그래도 짬짬이 공부 틈틈히 하다 보면 하루 1시간 훌쩍 할 때도 있더라구요.

책 읽는 시간도 줄고 눈도 나빠지고...중학교 가면 없애고 싶은데 아이들끼리도 유대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학교에서 아예 제지를 시키면 좋겠지만, 학원 많이 다니고 하면 연락하기도 그렇다고 하네요. 저희는 집하고 학교만 왔다갔다 하지만...

제가 많이 게을러져서 자꾸 한 번만 와지네요. 아이는 주말에 해 두었는데...롸이팅 책은 어제 했구요.

소피아도  what a world 2 끝내고 reading expert 아침에 잠깐씩 하고 있어요.
wldrk 2013-02-22 10:43:20
요즈음 친구들끼리 단체채팅방 열어놓고 대화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상황이 이러니 스마트폰제지도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학습욕구와 학습시간이 방해된다는 사실인데~~ 저희집도 참 어렵습니다. 아직 스맛폰이 아니지만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득과 실,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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