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니맘님의 글입니다. 벌써 34번입니다.요즘 아이들 휴대폰 다들 있죠? 이젠 대부분 스마트폰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일반폰인데 스마트폰으로 사달라고 조를때마다 절대 안된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근데 왠걸... 아이 아빠가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기존에 쓰던 스마트폰을 아이한테 주었어요. 물론 통화는 안되지만 집에선 와이파이로 인터넷이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어플도 다운받고 카톡도 되고. 통화빼고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그대로 다하고 있네요. 결국 둘째까지 아는 사람 스마트폰 바꿀때 기존폰을 얻어서 줬더니 그대로 스마트폰 효과가... 친구들과 카톡에 여러 게임에... 스마트폰을 안사주려던 의미가 무색해져버렸어요. 주말에만 게임하도록 하긴 하는데...다들 스마트폰 제어는 어느정도 하시나요?
18번 예비초5 올리비아
올리비아도 폰 땜에 혼나는 일이 잦아졌네요. 식구들 외식때도 폰만 쳐다보고 있고. 아빠퇴근하면 인사꾸벅하고 바로 폰을 반기네요. 아직 자기껀 폴더폰이거든요ㅎ 사실 저도 잘 제어안될때가 있는데 애들은 오죽하랴 싶기도 하네요ㅎㅎㅎ
쬐금 늦게 올립니다^^
행복한고민
2013-02-28 18:46:56
그러게요 어른이 저도 제어가 안되는데 아이만 머라할수 없고ㅠ.ㅠ
집집마다 풍경이 비슷한것같아요.폴더폰 쓰는 울집둘째는 아빠가 오면
그렇게 반길 수가 없습니다.
첨엔 아빠도 기분 좋아하더니 반기는게 아빠가 아니라 폰이란걸 안 순간 급 실망*^^*
행복마미
2013-02-25 09:56
예비초6 소피아
저희집은 애들이 엄마아빠 언제 스마트폰으로 바꿀거냐고 관심이 많아요.
드뎌 아빠가 엊그제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애들이 어찌나 기능도 많이 알고
관심이 많은지,, 거의 하루종일 스마트폰 만지고 게임도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그래서 아빠꺼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요즘 애들한테는 필수품이면서도 큰 장애물인거
같아요.ㅎㅎ
소피아는 과제를 진작에 했는데 게으른 엄마가 바쁘단 핑계로 이제야 올려요.^^
may queen
2013-02-26 10:20:29
요즘 스마트폰때문에 전쟁치르는집 많더라구요. 저희도 언제까지나 폴더폰으로 꿋꿋하고 싶지만, 그럴수 있을까 싶기도하구요.
안그래도 잔소리꺼리가 많은데~ 폰때문에 더 보태고싶지않아 최대한 스맛폰은 버텨볼 생각입니다^^
늘 한결같은 소피아~ 오늘도 베리굿입니다~~~~
행복한고민
2013-02-28 18:52:07
확실히 새로운 기기는 아이들이 잘 다루는 것같아요.
저도 잘 모르면 줄리한테 물어본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아는지 척척 대답해준답니다.^^
절제의 미를 아이에게 가르친다는게 요즘 참 어려운 것같아요.
워낙의 세상이 초절정 자극에 노출이 되어있는지라..(예전 구성애강사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초절정 자극이란 말을 배웠네요.휴~)
리나짱
2013-02-23 20:32
7번 초4 폴
폴도 휴대폰 매장앞을 지날때면 불쌍한 눈으로 매장한번 보고, 내얼굴 보고를 반복합니다.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어요. 안사줄려구요. 남자아이라 항상 게임에 카톡할 기회만 엿보는게
너무 보여서요.
오늘 날씨는 너무 춥네요. 바람도 매섭게 불고..
감기 안들게 조심하세요.
수현민준맘
2013-02-25 07:01:28
폴은 아직 폰이 없군요. 갈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폴인것 같아요.
안정된 글씨에 꼼꼼한 체크까지 새학기도 잘 해나갈거라 생각되네요.
수현민준맘
2013-02-22 23:36
예비초5 카디아리
저희집도 레님맘님댁처럼 똑같은 상황이랍니다. 그래서 좀 두고봤는데 심하면 심했지 나아지질 않네요.
특히 작은 아이는 거의 빠져있네요. 그래서 이제 컴처럼 시간타임 들어가려고 하네요.
이제야 저희는 종업식에 반편성을 결과가 나왔어요.
카디아리 친구들 이야기에 종일 종알거리네요.
봄방학은 느긋하게 보내볼까 하네요.
리나짱
2013-02-23 20:35:15
아이들은 학년이 바뀌면서 선생님도 궁금하고 같은 반이 될 친구들도 많이 궁금해 하더라구요.
올해도 좋은 선생님 만나서 즐거운 학교생활 하기를 바래봅니다.
휘하맘
2013-02-22 09:38
예비초4 휴이
레니맘님! 저희집도 스마트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답니다ㅠㅠ
중학교 올라가는 큰애도 6학년 말에 너무너무 조르는 통에 스마트폰으로 바꿔줬는데요
아무래도 핸폰에 정신 팔려 있는 모습보면 가슴이 답답하답니다
카톡에 카스에 게임에...가끔씩 넋 놓고 있는거 보면 한심해요
그렇다고 다 들고 있는거 안사줄 수도 없고...
그나마 시간을 정해서 통제하고 있답니다
엄마가 집에 있다는 조건 아래서겠죠?
레니맘님 아이들은 아직 아주 양호한거 같네요
이제 시작이니 처음부터 약속을 정해서 지키도록하는게 중요하겠네요
휴이는 아직 휴대폰이 없어요
사줄까 해도 괜찮다는 아직은(?) 기특한 놈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ㅠㅠ
수현민준맘
2013-02-22 11:32:55
저희집도 레님맘네 케이스랑 똑같은데 이것땜에 잔소리가 많이 늘긴했네요.
그래도 휴이는 아직 다른놀이가 더 좋은가봅니다. 남자아이들 게임이 푹 빠지던데
참 기특한 휴이네요. 더욱 부지런해진 휴이 참 잘했어요~~~~
리나짱
2013-02-23 20:37:42
핸폰 바꿔준대도 사양하는 휴이 대단한데요.
우리 아들은 주변 환경에 많이 영향을 받는 편이라 학교나 학원 갔다오면 항상 핸폰과 마인크레프트
이야깁니다. 오늘도 주말 한시간 게임하게 해달래서 그래라 했더니 컴에 뭐를 잔뜩 다운받아
컴이 엉망이 됐어요. 슬픕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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