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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atchet 1st mission

글쓴이 유 니

등록일 2013-07-16 09:22

조회수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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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 행사로 늦장을 피워 늦었습니다. 혹시 미션 기다리신 용원님들 계시다면 미안합니다.

 

요즘 애 아빠가 노시느라 같이 노느라 아직 4장까지밖에 못읽었지만... 먼저 급한 대로 올리고  마저 올리도록 할게요.

 

1. 주인공에 대한 소개를 빼놓을 수 없겠죠. 주인공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 친구 나이또래일 때 요원님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게 있었는지요? 간단히 본인의 사춘기 성장 고민 이야기좀 해볼게요.

 

2, 경비행기를 탄 이 친구는 지금 어디로 가는 건가요?

 

3. 여행에 나선 브라이언에게  엄마가 준 선물은 무엇이고 왜 이것을 주었나요?

 

4. 추락한 경비행기의 상황은 어떤가요? 조종사와 브라이언의 상태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주세요.

 

5. 야생에 떨어진 브라이언에게 손도끼는 절체절명의 생존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생존 도구 5가지를 나열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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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Y 2013-08-26 14:49 

댓글이 늦어도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1.. Brian 13세 소년, 부모님 이혼으로 심적 충격이 크고 특히 엄마가 다른 남자와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것이 이혼으로 이어졌다는 막연한 추측으로 더 힘들어 하는 중.

 

2. 아빠랑 방학기간을 보내기 위해 캐나다 북쪽으로 가고 있음

 

3. Hatchet. 손도끼. 숲에서 필요할것 같다고..

 

4. 조종사가 비행중에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고 비행기는 방향을 잃은채 날아가고 있다가 연료가 다되었는지 추락하게 되는데..Brian이 호수에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키를 조절해보지만... 결국 L자 모양의 호수에 추락하게됨. 조종사는 죽은채 물속에 잠기고 Brian은 구사일생으로 비행기에서 탈출하여 수면위로 올라오게 됨.

 

5. 헉~~ 만약 내게 이런일이 생긴다면 하고 상상했봤더니... 생존도구 1호는 당연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힘과 체력일듯 해요. 나머지는 아~~ 어렵네요. 가족이 함께 있다면 어떻게든 살아남을수 있을듯 한데.. 남편, 귀요미 딸과 아들
이슬사랑 2013-09-13 15:31:30
닥치면 하겠지만... 상상도 하기 싫은 상황인 것 같아요... ^^;
이슬사랑 2013-08-19 15:20 

1. Thirteen-year-old Brian Robeson is en route to spending the summer with his father that caused his parents' recent divorce.

고1때 원점(제 본질)을 찾아야 한다며 떠들고 다녔는데...

친구들이 찾았냐며 묻곤 했었는데...

그 당시 제 본질은 무엇이었을까요??? ^^;

 

2. This first summer when he was allowed to have "visitation rights" with his father with the divorce only one month old, Brian was heading north.

 

3. A hatchet that his mother had given him.

He could use it in the woods with his father.

 

4. The plane had crashed nad sunk in the lake.

The pilot in the plane down into the blue water strapped in the seat.

Brian raised himself and crawled out of the water, grunting with the pain of movement. His legs were on fire, and his forehead felt as if somebody had been pounding on it with a hammer, but he could move.

 

5. 맥가이버칼, 불 피울수 있는 도구, 라디오, 희망, 부지런함....

 
현진똑똑맘 2013-08-09 10:37 

뒤늦게 미션에 참가합니다..

 

1. 13살 소년이고, 부모님이 이혼을 했어요... 이혼에 대한 상처가 큰거 같고 그 이혼의 이유인 엄마의 외도를 알고 있음에 괴로워 하는거 같아요...

 

2. 방학을 맞아 한달동안 아빠에게 가 있으려고 경비행기를 타고 캐나다 북쪽으로 가고 있어요...

 

3.도끼,숲에서 지내려면 필요할꺼라구요

 

4.호수에 추락한 경비행기... 조종사는 심장마비로 죽은채로 운전석에서 비행기와 함께 호수로 가라앉고 브라이언은 앞유리로 빠져나와 정신없이 헤엄쳐서 강가로 가서 쓰러져요...

다행히 여기저기 통증은 있고 이마에 큰 혹이 났지만 움직일 정도는 되네요..

 

5. 브라이언처럼 야생에 떨어진다면 ...

 성냥, 칼, 텐트, 조리도구(냄비세트), 사냥세트?.... 과연 이렇게 있어도 잘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그냥 한달치 보급식량 한끼씩 포장된 군식량같은게 더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ㅎㅎ
이슬사랑 2013-08-19 15:24:39
사냥세트는 뭘까요? 궁금해요...ㅎㅎ
앨랜맘 2013-07-29 22:02 

1. 13살 소년으로 부모님 이혼으로 많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특히 엄마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난 후 이혼이 있었던 지라
엄마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엄마에 대한 비밀을 아빠한테 얘기하지 못하고 계속 괴로와 하고 있네요.


2. 부모님 이혼후 여름방학 기간에는 아빠와 함께 지내라는 법원 판결에 따라,
이혼후 처음으로 아버지와 단둘이 지내기 위해 캐나다의 숲이 끝나고 툰드라가 시작되는 곳,
엔지니어인 아빠가 일때문에 지내고 있는 아주 척박한 곳으로 가고 있는 중이었지요.

 

3. 도끼를 선물로 줍니다. 정말 희한한 선물이네요.
엄마 말로는 상점 점원이 아빠와 함께 숲속에서 지내려면 필요할 것이라 하여
샀다고 합니다. 스카우트 처럼 말이지요.

 

4. 조종사는 말이 많지 않은 사람이었지요. 하지만 이륙후에는 브라이언에게
이런 경비행기를 타본적이 있냐며 자연스럽게 말을 건냅니다.
또 비행기를 조종해보라고 권하기 까지하지요.
브라이언은 또 다시 부모의 이혼과 엄마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조종사가 심장발작을 일으키고 급기야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브라이언은 이 위급한 상황에 물위에 착륙을 시도하고,

다행이도 호수위로 떨어져 비행기는 가라앉고 자신은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5.브라이언처럼 아무도 없는 곳에 떨어진다면 정말 손도끼가 필요하겠네요.
그런데 오늘 책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에 나오는 survival pack을 보니
대강 어떤 것이 필요할지 상상할 여지를 잃어버렸어요.

 

일생생활에서 생존도구라 하면
스마트폰 - 정말 맨날 놓고 다니고 배터리 충전 안하고 다니기는 한데, 길치인 저로서는
지도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없으면 바로 길헤매기 일수~
운전을 잘하면 자동차가 생존도구가 될텐데.. 운전을 잘 못하니 넣을 수도 없고..
5가지 나열할 것도 없이 나머지 하나는 남편. 가정주부인 저로서는 참으로 중요한 생존도구..^^;
이슬사랑 2013-08-19 15:22:23
부럽습니다요...
남편만 있으면 생존가능하다는 앨랜맘님...ㅋㅋ
원영사랑 2013-07-22 13:37 
미션 출제 감사합니다~^^

1. 13살 미국 소년으로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학기중에는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제 10대 시절 가장 큰 고민은 진로결정이었어요.
수학이 약해 문과를 택했지만 무슨 과를 갈지를 두고 끊임없이 고민했죠.
영어교육과 혹은 국어교육과를 가려다가 원서쓰는 막판에 의상학과 간다고 해서 부모님과 담임쌤을 놀라게 해드리고...^^;;;
졸업 후에 의류업체 일을 하다가~~~
결국 지금은 영어 가르치는 길로 다시 돌아왔네요.ㅎㅎ

2. 방학이 되어 캐나다의 oil fields에서 일하고 계신 아빠와 지내기 위해 경비행기를 탔습니다.

3. 손도끼였으며 숲에서 아빠와 지낼 때 유용할 것이라 말합니다.

4. 경비행기는 숨진 조종사를 태운채로 호수 깊이 가라 앉고,
Brian은 가까스로 탈출하지만 몸 여기저기에 부상을 당합니다.
힘들긴 하지만 움직일 수는 있는 상태였구요.

5. 소설을 읽으며 TV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떠올랐어요.
인위적인 설정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생존의 방법들이 떠오르더라구요.ㅎㅎ
제가 생각해본 생존 도구들입니다.
1)불을 지필 도구는 꼭 있어야 할 듯 한데 성냥이나 라이터 모두 물에 젖으면 무용지물이니..부싯돌이 있어야 할까요?^^
2)비를 가릴 수 있는 큰 비닐이나 천막
3)흔히 맥가이버 칼이라 불리는 다용도 주머니칼
4)방수손목시계
5)일기장 - 하루 하루를 기록하기 위해서요 아님 위급시 찢어서 불지필 용도로 사용..ㅎㅎ
이슬사랑 2013-08-19 15:24:02
저도 정법이 떠올랐는데...ㅋㅋ
새로샘 2013-07-19 21:01 

흥미로운 책이겠네요.

요즘 방학계획에다 아이들 집에 있어서 같이 하느라 하루가 어느새 가버리네요.

빨리 사서 읽어야 하는데..이번책은 그냥 넘길까 했는데 스토리가 흥미로워서 읽어봐야겠어요..

도서관에 있으려나?

유 니 2013-07-20 10:05:07
수상작이라 도서관에 구비됐을 것 같은데요.. ^^ 샘님 같이 동참해 주세요 ~~
이슬사랑 2013-07-21 20:59:21
오프에서 얼굴도장 찍었으니 이제 책읽기 같이 하세요~~~^^
담엔 댓글로 뵙겠습니다~~^^*
원영사랑 2013-07-22 13:34:50
새로샘님 반가습니다~^^
1기 같이하시면 좋겠네요~~
기다릴게요.ㅎㅎ
앨랜맘 2013-07-22 13:37:09
새로샘님 앞에 앉았었는데. 반가워요~! 같이 읽어요^^
이슬사랑 2013-07-18 14:25 

바쁘시겠어요...

주변에 손 가는 사람이 한사람 더 있으셔서...^^;

미션 감사합니다.^^*
유 니 2013-07-20 10:08:48
어제 큰아들과 아빠 어디가? 짝퉁판 찍으러 여행갔는데 막내랑만 있느니 정말 단촐합니다 ^^ 방학에 이래저래 어수선하겠지만 이 아빠의 마지막 달콤 반짝 여유니 같이 즐기려 다짐중에요.. 사랑님괴 이리 댓글 주고 받으니 가을 오프 얼른 했으면 하는 바람이..*♡*
이슬사랑 2013-07-20 15:55:23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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