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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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늦은 미션 올려봅니다.
책을 든건 아주 오래전인데
스위스의 국민투표가 일년에 4번이고 20차례 지자체 투표가 이루어진다는 글만
몇 차례 반복했는지 ㅎㅎ
글이 잘 안 읽혀 질 때가 있는데 이번엔 그 기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러다가 또 읽히게 되는 계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정치편에 대한 미션은 책 내용 보다 제가 읽고 궁금한 부분들로 미션을
내어 볼께요^ ^
미션1) '정치' 라는 두 글자를 떠올렸을 때 드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미션2) 정치에 직접적 or 간접적 , 적극적 or 소극적 참여를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어떤 경우인지 소개해주세요
미션3) 정치에 어느정도의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제가 요즘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분야입니다.
마을 공동체라는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정작 내가 마을에 관심이란걸
가지고 있는지...
아이들 교육을 시키면서 정작 나는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정치에 대한 관심을 해결하고 계신지요?
미션4) 우리나라 정치인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미션5) 독일엔 14세부터 청소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고등학생들에게 투표권을 줘야 한다는 얘기가 한동안 있었는데요
청소년들에게 정치 참여권한을 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미션6) 내가 정치인이라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정치파트 책을 막 덮고서 생각나는 질문들만 올려봅니다.
책이 읽혀질 때 뒷부분도 빨리 읽어야겟어요^ ^
늦은 미션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rchfun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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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짜증
2. 투표밖에는 없어요.
학교안에서는 복장규율바꾸기, 불우이웃성금 투명하게 걷고 전달하게 하기 ... 뭐 이런것들을 했었어요.
3. 정치에 대한 관심은 아주 어릴때부터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다 부질없다는 생각에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았네요. 올해 촛불집회즈음을 계기로 관심을 조금씩 갖게 되었어요. 누군가 이런말을 했더라구요,
'이런 나라를 물려줄수 없다.'
우선은 정권이 바뀌었으니 어떻게 해 나가는지 관심을 조금씩 갖고 보고있어요.
그 전까지는 밖이었던 아이들 학교나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눈을 돌리고요.
아무래도 경로는 매스미디어네요. 하지만 상반되는 의견을 다 보려하고 있어요,
4. 공부좀 하세요!
눈치와 잔머리로 살아남는거 말고 신념과 큰 그림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5. 찬성합니다.
충분히 생각 넒고 깊어요.
투표권의 범위를 조정하면 당장이라도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구청장선거부터 시작
6. 중산층 부활
중간에서 두텁게 층이 형성되어 있어야 가능성 있고 힘이 있는 사회라고 생각됩니다.
미션 감사해요^^
정치란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