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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기 북클럽

    • 방장 : 책사랑
    • 대상 : 엄마
    • 도서수준 : 뉴베리외 영어소설등등

    엄마도 영어책 읽는다~~!! 6기는 엄마들이 모여 뉴베리외 소설등등 영어 책 읽는 모임입니다~ 멤버들 상황에 맞춰 서로 배려해가며 진행하는 북클럽이라 누구든지,언제든지 부담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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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e Giver '3번째 미션(14-18ch)

글쓴이 책사랑

등록일 2017-11-26 14:19

조회수 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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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부담스런 김장철인데 책 다 읽으셨나요?ㅎ

미션이 하루 더 늦었네요.죄송해요..

미션 나갑니당~


0.새로이 알게된 어휘


1.조나스가 전달자로부터 기억을 전수받으며 조나스가 고통받는 장면을 읽으실 때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14ch)


2.기억 전달자와 보유자가 기억을 보유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p111)


3.전쟁의 고통까지 전수해 준 전달자는 조나스에게 좋은 기억들도 많다며 한동안은 좋은 기억들을 전수합니다.전달자가 가장 좋아하는 기억을 전수하고 나서 감지된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조나스는 어떤 느낌들을 말하나요?

그 느낌들 이야기를 나누며 조나스가 무언가 딱히? 정확히?표현할수없는 무엇이 있다고 하자 전달자는 그것이 무엇이라고 하나요?(16ch)


4.4주동안 아침에 먹는약을 복용하지않은 조나스는 휴일 놀이터에서의 일 이후 어떤 생각을 하나요?(17ch)


5.전달자는 10년 전 기억 전달을 실패했는데요.그때의 기억 보유자로 지명되었던 사람은 누구이고,

어떤이유로 임무해제를 요청햇다고 하나요?


6.책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우리도 아이에게 전수해주고픈 기억하나를 소환해볼까요?

전수해 줄 수 있다면 어떤 기억을 아이에게 전수해 주고 싶으신가요?


7.만일,,내가 어떤 세상을 기획할수있다면 어떤 세상를 만들고싶으신가요?


바쁜 김장철이지만 ~책과 함께 더더욱 행복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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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쥬드 2017-12-08 13:54 
[회사내 IP가 막혀있어 게시판 등록이 안되서 임시 저장 되어있다가 이제야 업데이트 합니다]

0. 
brace oneself : 마음 단단히 먹다 
immobilized: 움직이지 못한
dejected: 실의에 빠진
solemn: 침통한, 근엄한
1. 모든 경험을 한사람이 다 기억하고 겪는다는건 끔찍한일 같아요. 행복과 불행이 자로 잰듯 공평할수는 없지만 각자 담을수 있는 만큼 희노애락을 갖고 살지 않을까싶어요.
2. 경험으로 얻는 지혜
3. 조나스가 받은 좋은 감정들이 "사랑"이라는 단어로 형상화되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4. 본인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는것에 대한 허무함 같은걸 느꼈던거 같은데.. 이부분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5. 로즈마리. loneliness, 버림받은 감정. 그외 받은 좋은 감정들도 나눌수 없다는 것에 스스로 release를 결정함
6. 예전 제가 살던 동네 냇가에는 반딧불이가 엄청 많았습니다. 밤에 반딧불이를 보며 느꼈던 그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해주고 싶네요.
7. Leave things as it is. 인류가 자연을 위해 할수있는 최고의 선택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스스로 자정되어 돌아갈수 있게 놔두고 싶어요. 
꽃샘이 2017-11-29 16:07 

0. absurdity ; 불합리,어리석음

  meticulous; 매우 신중한

  daub;뒤발라진 것,더덕더덕칠하다

 flailng; 도리깨질하다

 obsolete;쓸모없는,폐물이된


1. 좋은 기억을 전수받아 즐겁기만하다가 나쁜 기억으로 고통을 느꼈으니 혼란스럽고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씩씩하고 용기있는 친구네요~

2. 지혜때문에..(이전의 좋고 나쁜 모든 것들을 지혜라고했군요)

3.온화함,행복,가족... 이 모든 것은 사랑

4. 이전에 같은 놀이를 하면서 즐거웠었는데 전쟁의 참혹함을 알게 된 후 그 놀이가 더이상 재미있지만은 않게되었음

5. Rosemary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전달받은 후 그 고통을 견디기 못해 임무해제를 신청함

6.따뜻한 봄날 노랑나비가 날아다니고 개울물 졸졸 흐르는 풀밭에서 여유롭게 조잘조잘 얘기나누는 기억이요~

세상살이에 지칠 때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잠시 릴렉스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

7. 이기심은 없고 배려심으로 가득한 세상입니당 ~


날씨가 추워지니까 집에서 꼼짝않고있으니 더 게을러지네요. 그래도 이번 책은 생각보다 휙휙 넘어가서 좋군요 ㅎㅎ
책사랑 2017-11-30 16:49:37
6.아이들에게 유년 시절을 이야기하면 어떤거는 생각난다하고, 어떤거는 생각안난다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기억해줬으면 했던 부분이 생각안난다하면 다시 재입력 시켜주곤해요 ㅎ
꽃샘이님댁 노랑 봄날은 두고두고 아이들에게 재산일듯해요~~

7.배려심 가득한 세상~~생각만해도 포근하고 행복해요~

미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agnes12 2017-11-30 20:20:52
그러게요 좋은 기억은 삶은 큰 힘을 주죠..따뜻한 기억을 갖고 나누어 주시니 저도 훈훈해 지네요^^
archfun 2017-12-01 11:57:09
2. 답글을 보고 지헤는 좋은것에서만 오는 게 아닌걸 다시 생각하게 됐네요.

추울땐 집이 정답~
agnes12 2017-11-29 15:09 

1.한사람이 모든 기억을 전수받아야 한다는게 가슴 무겁고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읽는 내내 안타까운


2. it gives us wisdom. wisdom..내가 먼저 경험한 것들을 지혜라는 단어로 묶어 , 내 자녀에게 판단을 해줄때가 있었던것 같아 읽으면서 어쩜 뜨끔했네요


3. 따뜻함 행복 가족...이건 사랑 이었네요


4. Asher 와 Fiona에게는 설명할 수도 전해줄 수도 없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며 기운빠지고 슬펐네요


5.Rosemary  전수받은 힘든 기억을 견디지 못해  임무해제를 요청했지요


6. 딱 떠오르는 건..어릴적 재롱부리고 행복해하던 순간을 함께 느껴보고 싶네요 아이들이 남은 영상을 통해 보기는 하지만 함께 그 시절 구체적인 기억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


7. 기획한다면 그야말로  핑크빛인 세상을 그릴것 같아요. 

그야말로 이상향.. 책과 비슷하게 무서울수도 있는..ㅎㅎ

그 수많은 것중에 그래도 버리지 못할것 같은 한가지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행복할 세상..^^

저보다 훨씬 치열함에 힘든 아이들이 기를 펼 수 있는 세상?^^


저는 어쩌다 보니 김장에서 해방이지만 사는게 거기서 거긴지라 김장아니어도 신경쓸일은 있네요

요즘은 방탄소년단을 보며 에너지 얻고 있네요 ㅎㅎ;;;;;

글로벌 이슈사 된 아이들 땜시 책을 약간 소홀히 했는데

그래도 살맛이 납니다^^
꽃샘이 2017-11-29 16:09:07
방탄 소년단 . ㅎㅎ 멋지십니다~
마음은 아직 십대못지 않으니까요 ^^
책사랑 2017-11-30 16:55:19
2.아이들이 크고 나니 저의 생각을 강요하면 그건 엄마때 이야기고~하는 말이 이제사 이해가 가요~
댓글읽으며 마저~~마저~~했어요~~내 경험이 다 지혜가 아닌데~

6.영상~옆지기기가 사진,영상 촬영을 좋아해서 아이들 어릴때 참마니 찍어주었어요.
얼마전에도 사진보며 넘 행복했어요~~

7.저도 아이들 세상은 핑크빛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요~~

방탄소년단~저도 영상보며 무척 했었다능요~~
젊음이 이쁘더라구요~~
archfun 2017-12-01 11:59:48
2. 내 경험을 근거로 아이들에게 판단을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6.타임머신이 필요한 순간이죠 ^^
방탄 좋아요~
archfun 2017-11-28 00:45 

0. permeate 스며들다

ruefully 후회하여

falter 불안정해지다


1. 선택한 사람들이 잔인하다 느꼈어요. 누가 그들에게 지정해서 고통을 줄 권한을 주었나 싶었어요, 겉으로는 존경하지만 결국은 떠넘긴 것이니까요.  인간이 아니라 사육당하는, 원하는 곳에 쓰기위해 적당한 곳에 배치하는 부품같은 삶이요.


2. for wisdom


3.warmth, happiness, family

love


4.유년기의 좋은 친구들과의 추억들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슬픈 기억을 가진 Jonas는 더이상 이전의 그가 될수 없기때문에.


5. Rosemary

여러 많은 좋은 기억에도 불구하고 견딜수 없는 슬픈 기억들 때문에.


6. 첫째-태어나자마자 배 위에 놓였을때 태명을 부르니 눈을 뜨고 나를 보던 눈

  둘째- 아기여서 빠르게 뛰고있는 심장이 내 심장으로 느껴졌을때

 그때의 감동과 가슴벅참을 전해주고 싶네요.


7. 세상을 기획한다는것 참 어려운 얘기네요.

기획의 1퍼센트가 바뀌는순간 이 책의 사회로 나아갈지도 몰라서요.

모두가 평화롭고 안정된 세상을 바라지만 완벽한것은 없기 때문에.

갈등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육체적 정신적 심한 피해는 입지 않는 세상이면 좋겠어요.


p144 Memories are forever.

이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김장하시는 분들 대단하세요~ 전 음식은 영....

바쁘신 와중에 미션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들 하세요. 저는 3주이상 제정신이 아니었다는..ㅜㅜ
책사랑 2017-11-28 13:50:58
1.(계획적?,기획?적,작위적? )인위적?으로 받아야하는 고통 장면 보면서 저는 차라리 기계를 만드는게 낫겠다 생각했어요..
저런 형태로 사는것이 기계와 무엇이 다를까?싶기도하고..
마구마구 화가 나더라구요..

6.저는 아이가 아장아장 걸으며 꽃이 피고 물이흐르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보일때가 참 감동적이었어요~~아이들 어린시절 추억해보니 얼렁 손주들 키우고 싶네요 ㅋㅋ

7.댓글 읽으니 아차,,기획이라는 표현을 넘 드라이하게 썼구나..하는 생각드네요.의도는 내가 꿈꾸는 세상 정도였는데 영어 번역의 딲딱함에 제 표현도 어색해진거 같기도해요 ㅎ
마자요~기획의 1프로가 바뀌는순간 딱 이 책일듯요..

미션 수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agnes12 2017-11-29 15:17:05
자녀와의 기억을 전수하고 싶으시네요 저또한 그렇구요그때를 같이 바라본다면..상상으로 기분 좋습니다.^^
agnes12 2017-11-27 12:54 

감사드립니다^^
책사랑 2017-11-27 21:45:05
댓글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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