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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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몸매에 드라큘라도 울고 갈 뻐드렁니를 지닌 아주 평범한 여자 렉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상에서 깨어나 보니 3년의 시간이 지났단다. 하지만 렉시의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늘씬한 몸매에 가지런한 새하얀 이하며, 윤기가 흐르는 찰랑찰랑한 머리까지. 게다가 백만장자 초절정 꽃미남 남편에, 회사에서도 잘 나간단다. 도대체 3년 동안 렉시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까?
『쇼퍼홀릭』의 저자 소피 킨셀라가 흥미진진한 로맨스 소설을 가지고 돌아왔다. 평범한 여자 렉시가 한 순간에 변해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가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문체와 잘 짜인 미드의 한 시즌 전체를 보는 듯한 속도로 빠르게 전개된다. 실제로 백마 탄 왕자님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된 렉시의 삶의 또 어떤 일이 벌어질 지 궁금해진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렉시가 벌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When twenty-eight-year-old Lexi Smart wakes up in a London hospital, she’s in for a big surprise. Her teeth are perfect. Her body is toned. Her handbag is Vuitton. Having survived a car accident?in a Mercedes no less?Lexi has lost a big chunk of her memory, three years to be exact, and she’s about to find out just how much things have changed. Somehow Lexi went from a twenty-five-year-old working girl to a corporate big shot with a sleek new loft, a personal assistant, a carb-free diet, and a set of glamorous new friends. And who is this gorgeous husband?who also happens to be a multimillionaire? With her mind still stuck three years in reverse, Lexi greets this brave new world determined to be the person she…well, seems to be. That is, until an adorably disheveled architect drops the biggest bombshell of all. Suddenly Lexi is scrambling to catch her balance. Her new life, it turns out, comes complete with secrets, schemes, and intrigue. How on earth did all this happen? Will she ever remember? And what will happen when she does?
전 경제 전문지 기자이자 작가.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4살 때 본명인 매들린 위컴이라는 이름으로 첫 소설을 발표했다. 데뷔 이후 칙 릿(Chic-lit) 소설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소피 킨셀라'라는 필명으로 보다 가볍고 유쾌한 작품을 시도했는데, 이 필명으로 쓴 『쇼퍼홀릭』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그녀는 영국에서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Yes24 책소개와 저자소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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