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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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책은 10월 쑥쑥영유의 마지막책 Meg and mog 였어요
예원이가 마녀라는 단어는 알고 있지만 자세히 다뤄본적이 없어서 이 책을 좋아할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요
책을 읽기전에 유투브에서 애니메이션을 찾아서 보여주니 너무 재밌어하며 보더라구요^^
사실 도라, 까이유, 클로이의 옷장, 슈퍼와이 다 보여줘도 안 본다길래 그냥 애니메이션은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Meg and mog 잘 보길래 찰리와 롤라 애니메이션도 보여주니 이건 완전 대박입니다.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키득키득 거리면 보고 있네요,, 아무리 해도 안되더니 때가 있나봅니다^^
아무튼 책도 읽고 CD듣고 애니메이션도 보고 도서관에서 마녀위니 한글판책도 빌려보고 하니 이번주는 즐겁게 활동 했어요
첫번째 시간에는 Meg and mog 내용 색종이접기 했어요
집에 오감발달 신나는 종이접기 1-2 책을 참고로 접었어요
먼저 black dress접기는 조금 어려워서 제가 많이 도와줬어요
그뒤 black hat과 마녀 얼굴 접어 black stockings오려 붙이며 책에 나온 put on--.을 이용해 문장도 말해보고 했네요 mog와 거미도 접어서 스케치북에 꾸며주니 색종이 접기 북노트가 되었어요^^
두번째 세번째 시간에는 과학관련 활동을 해봤어요
먼저 박쥐에 대한 자연관찰 책을 읽은 뒤 박쥐 만들고 워크시트 풀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휴지심에다 검은 색종이 붙인뒤 검은 색종이에 손바닥대고 그려 날개 붙이고 눈 붙이면 완성이네요 그리고 박쥐모양으로 검은 종이로 오려 노끈을 이용에 나무젓가락에 연결하면 모빌도 완성^^
아주 간단하죠.. 예전에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박쥐는 조류가 아니고 포유류더군요ㅋㅋㅋ
조류였으면 박새 또는 박조 정도,,, 였겠죠...
할로윈 해서 거창하게 뭔가 만들면 좋겠지만 저의 활동의 거의가 책과 연관되어 다른 과목과 확장을 해야하기에,,, 이렇게 하고 있네요
분홍손바닥은 박쥐잡는 손이라며 저렇게 만들더라구요.. 나름 손가락괴물인거죠^^
박쥐 만든 며칠뒤 뼈에 대해 같이 하며 할로윈 활동에 슬적 넣었네요
이 뼈 모형은 인터넷 어딘가에서 예전에 Dry bone 하며 할거라고 사둔건데 이때다 하며 꺼내어 만들었네요
만들기전에 과학동화 튼튼한 뼈 이야기 읽고 dry bone 도 보고 했는데 별로 과학이라 재미없을지 알았는데 이제 인체에 대해 관심을 가지네요 이걸 계기로 몸속 기관까지 해봐야겠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뼈 부위를 찾아서 연결하더라구요 붙일때 마다 한글과 영어로 명칭정도만 이야기해줬어요. 이거 하고 병원 갈 일이 있어 갔는데 거기 두개골 사진 보더니 엄마랑 한거야 머리뼈... 하더라구요^^
워크시트가 예원이 수준에 맞는건 색칠하기 밖에 없네요
아무튼 색칠 한장하고 또 휘리릭 넘어갑니다.
네번째 활동은 가베 활동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주제를 정해서 하고 있는데 간단하게 호박만들기 하며 Jack o' lantern도 만들었어요
간단해 보이지만 1가베, 7가베, 9가베,10가베를 사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색색깔로 만든건.. 꼭 피카소 작품 같아요 ㅎㅎㅎ
이런 몹쓸 엄마입니다. 제눈에만 그런건데 ㅎㅎㅎ
다른 분들것보다 너무 간단해서 이건 설명도 필요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다양한 영역으로 즐기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여섯번째 시간에는 워크시트를 휘리릭 풀었어요^^
미로찾기와 선연결하기 재미나해서 이런것 위주로 해서 해봤어요
조금 어려워하지만 스스로 하려고해서 기특하네요
이렇게 활동하니 일주일이 다 지나가네요
중간 중간에 시간날때 마녀와 요정이 되어본 사진도 올려봅니다.
마녀모자는 예원이 아빠 작품입니다. 그냥 종이를 말고 오려 붙이고 리본테이프를 붙이면 끝이랍니다
이렇게 간단한 만들기를 해주고 어찌나 뿌듯해하시는지 그냥 칭찬해줬어요^^
빗자루는 막대걸래봉에 종이 잘라 고무줄로 고정하면 끝입니다.
마녀 의상 입을 때 책에 나온 문장 한번씩 말해주며 복습도 하고 했어요
마술봉은 문방구에서 4천원주고 구입했네요
울 예원이 너무 사랑스러운 마녀가 되었죠. 아이 이뽀라.. 제 새끼라 그렇겠죠^^
세탁소 옷걸이와 스타킹으로 날개 만들어 공주드레스 입고 요정도 되어봤네요
날개 만들기는 다른맘이 만드신거 보고 만들었어요
공주 머리띠에 요정의 집 병풍책이 있어 주위에 둘러주고 공주 화장대를 옆에 두고 찍으니 뭐 그럭저럭 요정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역시나 공주풍을 좋아라 한는 예원이는 마녀보다는 이런게 좋다며 한참을 요정처럼 살랑거라며 놀더라구요
이렇게 meg and mog를 하며 낯선 축제인 할로윈을 간단하게 알 수 있어 즐거웠어요
예원이가 좀 더 크면 할로윈의 유래와 관련게임등등 더 많이 즐길 수 있었겠지만 할로윈이 뭐다라는 것만 알아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콘텐츠 공모라는 것도 처음 해보네요... 뭐 영어로 뭐라고 적어야된다는데 ㅎㅎㅎ 실력이 안됩니다.
그냥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하는거니 흉보지 마세요^^
[할로윈]초간단 닌자고 변신~!
[할로윈]Meg and mog 활동하며 할로윈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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