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오(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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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하나 아들하나를 둔 아빠랍니다.
현재 저는 일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아내와 아이들은 한국에 있었는데 제가 아이들이 보고싶어 휴가를 내 한국에 들어와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에 다같이 있을때도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못보내줘서 항상 미안했는데 이제는 일본에 있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정말 값지고 소중한것같습니다.
한국에서의 휴가는 이번달만 보내고 다음달에 저만 다시 들어가야 하거든요..
그런데 아내에게 맘스쿨 이야기를 듣고 농도원 목장에 대해 들으니 너무 좋은 행사인것같아 아이들과 함께 참여를 하고 싶어 이렇게 응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쑥스러워서 아내에게 하라고 했더니 꼭 아빠가 신청해야한다고 하더라구여..그래서 이렇게 용기를 내봅니다.
이벤트를 보고 인터넷으로 농도원목장에 대해 찾아보기도 하고 후기도 보니 정말 멋진 체험이네요..
전에는 가끔 다같이 공연을 보기도 하고 공원에 가서 놀아주기도 했지만 이렇게 낙농체험은 해본적이 없거든요..
소젖짜기와 송아지 우유주기..거기다 아이스크림과 치즈까지 만든다고 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같아요..
인터넷으로 농도원 목장에 대해 보고 있으니 울 큰딸..제 옆에 와서는 " 아빠~ 여기가 어디야? 여기 놀러갈꺼야? >.< "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데
" 응...갈거야..." 라는 답을 주진 못하고 얼버부렸네요..^^;;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사비를 들여 가지는 못하는 형편이거든요..
제가 일본에서 일하는것도 거기서 하고 싶어서라기보단 한국에서 경제적인 부분이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가게 된것이거든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맘스쿨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특히나 큰애는 현재 7살인데 이러한 체험을 못해준게 항상 미안했었습니다...
거기다 둘째가 태어나고 나니 저나 아내나 큰아이에게 더 신경을 못 써주게 되더라구요..
둘째도 이제 3살이 되었고..날씨도 요즘 너무 좋아 한국에 있을때만이라도 다같이 나들이 가고픈 마음이 굴뚝같으네요..ㅠㅠ
요즘은 아빠들도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공연이나 체험 나들이가 여자들만의 전유물인 시기는 아닌것같습니다...
전에 둘째가 애기였을때 아내가 둘째때문에 시간이 안되서 큰애와 둘이 공연을 보러간적이 있었거든요..
첨엔 엄청 창피할것같았는데 막상 아이와 둘이 나오니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나마 젖소와 송아지..그리고 다양한 체험들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정말 그곳에서 근사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제가 일본으로 가고 나면 아이 엄마 혼자 애들 데리고 이동하기가 힘들어서 어딜 놀러갈수가 없거든요..
아이들에게 최고의 아빠로 인식될수 있게 꼭 기회를 주십시오...
다녀와서 어땠는지..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했는지 꼭 후기로 보답하겠습니다.. m(_._)m ...
꼬옥~~~~ 초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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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규(enj****) |
완전 멋지네요!!!! 제가 체험 신청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우선 기뻐요. 아이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해주는 좋은 아빠가 된것같은 기분에 벌써 미소가 지어집니다. 항상 아이엄마가 아이들 학습과 체험을 신청하고 저는 따라가는 입장일뿐이었는데 애플도도를 통해 저도 한몫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신청서를 넣을 기회를주는 애플도도에 먼저 감사드려야겠어요.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아내에게는 결혼기념일 선물이 될 수 있을것 같고 아이들에게는 여름맞이 선물이 될 수 있겠어요. 농도원목장을 미리 검색해보았는데 아이들과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치즈를 만들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경험도 물론 훌륭한 경험이지만 트랙터도 타보고 송아지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목장견학 그 자체만으로도 도시 아이들에게 충분히 훌륭한 교육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목장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셔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기를 농도원목장의 푸른빛깔을 담아 작성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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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배(ame****) |
직업이 건축현장 감독이다 보니 일주일에 하루 쉬기 빠듯하네요. 게다가 두 아이를 한 아이는 일하고 있는 와이프가 보고 있고, 둘째녀석은 장모님이 키워주시는 상황이다 보니, 4가족이 함께 할 일이 많지 않습니다. 늘 와이프가 다 챙기고 쉬는 날엔 피곤하다고 자고 .. 이번 6월 연휴도 닥 하루 쉬는 날인데, 그마저도 아버지 생신이라 우리가족만의 오붓한 시간이 아쉬운 즈음 이런 이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가가 수원이라 농도원체험 기회를 주신다면 가까운 거리에 아주 알차게 다녀올 것 같아요. 아! 처제가 유치원 선생님인데 다녀오고 와서는 강력추천 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조카에게 아주 알차고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요. 입소문 좀 내야겠어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아빠로서 뿌듯한 하루를 만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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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훈(byh****) |
아이들과 아내에게 참 미안한 가장이 된지 벌써 4년째가 되어 가네요. 회사가 어려워 그만둔지 4년이 되었지만 회사를 들어가지 못하고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데 저녁에 일해서 아이들과 놀아야 할 시간에는 피곤하다고 자기만 하네요. 아내가 아이들 돌보고 직장다니는거 보면 참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된 애들이 학교에서 가족사진을 가져오라고 하는데 5,6년전에 찍었던 사진은 큰애 학교에 몇번 제출하고 나니 남은게 없었나봐요. 아내가 사진을 찾다보니 가족끼리 놀러가서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고 집에서 즉석으로 찍어서 보내곤 했네요. 참 미안한 가장이지만 즐겁게 가족과 보낼 수 있는 하루를 주신다면 가족사진 많이많이 찍고 아이들과 재미있게 보내는 아빠가 되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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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민(72j****) |
어려서 부터 가정형편이 어렵게 살던 우리 둘 ..사랑으로 가족이 된지 7년이 되었습니다.조촐한 예식과 사진한장으로 시작한 우리 어느덧 5살 씩씩한 아들과 4살된 이쁜딸 이렇게 네식구가 되었고 가진건 많지 않지만 우리만의 공간에서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습니다.부족한 저때문에 항상 넉넉하지 못하게 집안살림 알뜰하게 이끌어가는 우리 착한아내..신혼여행 다녀오지 못해도 불평불만 하지않고 열심히 육아하는 착한아내와 제대로된 체험학습 한번 못해본 아이들을 위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갤러리를 보았는데 목장이 너무 아름답고 프로그램도 좋더군요..단 하루라도 멋진 목장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당당한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그날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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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신(gho****) |
여지껏 회사 핑계로 아이들과 제대로 된 체험학습을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약 2년간의 본의아닌 휴직기간(회사 폐업)으로 가계제정은 엉망이 되었고, 애 엄마와의 사이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가정의 행복을 되찾는 시간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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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myu****) |
농도원목장체험에 도전합니다. 특히 아들은 아빠랑 함께 노는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걸 깨닫는 요즘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껏 늘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도 일하다 보니. 함께 놀아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는데~ 아들이 엄마랑만 생활해서 그런가 너무 여리고 눈물이 많습니다. 아빠를 좋아하면서도 아빠랑 같이 노는방법을 모르는... 해서 저때문이 아닌가 많이 반성을 합니다. 목장체험도 아직 시켜주지못했는데. 같이 목장체험하면서 아이와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아들과 아빠의 모습... 사진에 잘 담아 정성드린 후기 올리겠읍니다. 도와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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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ms9****) |
아내가 둘째를 출산이후 힘들어하는데도 잦은 야근으로 가족들 얼굴은 거의 잠든 이후 잠든 모습을 보는게 전부네요. 큰애가 항상 노래를 부릅니다. "음메~음메~ 송아지~~!" 진짜 송아지 모습도 보여주고 가족이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 꼭!! 갖고 싶어 용기를 내봅니다. 아들이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먹이면 안되는데 우유를 먹고 커서 그런지 4살이된 지금도 우유를 아주 좋아해서 못먹게 말릴 정도입니다. "우유 조아~ 우유 조아~ 우유 더 주세요~" ㅎㅎ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우유가 어떻게 생기는지 보여주면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농도원 고고씽~ 하고 싶습니다. 뽑아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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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중(jis****) |
연년생 우리 딸기들에게 소를 보여 주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 겁이 많은 딸기들. 엄마와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인것 같습니다.실제 동물을 보여 주며 교감을 느껴보면 우리 딸기들 조금은 씩씩해지지 않을까요? 일이 바뻐 아빠는 회사에서 사는 줄아는 아기들과 자연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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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lio****) |
5월 29일 와이프 생일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였는데 사정이 생겨서 중도에 취소하고 지금까지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쉬게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농도원 목장체험으로 제대로 점수를 따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박람회나 전시회는 가본적이 있지만 농도원과 같은 낙농체험은 처음이라 아이가 더욱 좋아하고 신나하리라 기대가 됩니다 정확한 날짜를 정하여 농도원목장으로 전화예약하고 와이프와 알찬 일정을 세워서 자연과 교감하는 잊을수없는 추억을 사랑하는 가족과 남기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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