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주환(ojh****) |
가족과 함께한다는 것... 그 자체에 행복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는 좋은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랍니다.
전 한가지 꿈이 있네요. 제 꿈은 빠른 승진도 아니고 큰 부자가 되는것도 아니고~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지요. 정말 아이들에게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게 꿈을 물으면 전 항상 “좋은아빠”라고 말을 하네요.
그래서 전 항상 닉네임도 “좋은아빠”라고 하네요.
워낙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어요.
어린시절을 보내며~ 부모에 대한 원망이 엄청 컸답니다.
전~ 울 아이들에게 저와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해주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 하지요.
평일엔 너무너무 바쁘지만~ 주말은 항상 아이들과 많은 시간 함께 해주기 위해 노력하네요. 물론 회사일이 무지무지 바쁠때는 주말에 출근을 하기도 하지만 그런일은 최대한 안 만들려 하고 있답니다.
너무나 개구쟁이지만~ 아빠, 엄마의 마음도 헤아려주는 형제가 있어 행복합니다.
울 형제들에게 좋은 선물~ 감동이 있는 선물~ 해주고 싶네요.
최근 울 가족에게 고민이 생겼답니다.
작은 아들이 시옷 발음이 부정확 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뭔가 말할 때 좀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울 아들을 힘들게 하는것은
시옷 발음이었답니다.
자신이 먼저 느끼고 말을 잘 안하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했는지... 정말 마음이 아파요.
아빠가 울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일... 7월부터 언어발달센터에서 발음교정에 들어가네요.
자신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건때문인지 요즈음 많이 의기소침해져 있답니다.
항상 아빠한테 해맑은 미소를 보내주었던 미소천사였는데 말이지요.
울 아이에게 용기를 주세요. 아빠는 믿고 있네요. 치료받으면 좋아질꺼라는 사실을요.
이젠 제가 울 아들에게 해맑은 미소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농도원 방문이라는 선물~
낙농체험을 너무 좋아하는 이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7월 치료 들어가기전 다녀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알콩달콩 행복한 추억 만들며 살아가고 있는 울 가족에게 아빠가 농도원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보는만큼 경험하는만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더욱 욕심이 나는 체험이네요.
울 아이에게 아빠의 사랑이 담긴 선물을 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를 위해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
|
| 일로일로(dop****) |
요즘 날씨가 참좋아 어디론가 가족과 함꼐 여행을 가고싶은데...솔직히 제가 하는 일이 잘되질않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아내와 초등5학년 딸아이에게 넘 미안한데..
아내와 딸과 함꼐 쑥쑥덕분에 농도원에 목장에 가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즐거운 우유학교에가서 낙농체험도 해보고 싶어신청합니다 |
|
| 강경훈(sod****) |
해군이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아빠입니다.
늘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 둘 태어나 여태 제대로 놀아준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늘, 미안하고 아이들도 항상 아빠의 사랑에 목말라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 6월 한달은 배 수리로 인해 출항이 안잡혀 있습니다.
뭘할까 고민고민고민 하다 이런 좋은 기회를 알게 되었읍니다.
이번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동안 아이들에게 소홀했던것 조금이나마 만회하고 싶습니다. |
|
| 최준석(sug****) |
대학졸업반입니다~ 그동안 학교생활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많이 즐기지 못했네요~ 좋은 기회를 주시면 대학생활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
|
| 세현아빠(cha****) |
가족을 위한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요? 멋진아빠!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어렵네요..아이들의 연령에 맞는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주는것? 이게 저의 정답입니다.저의 아이는 이제 7살, 4살..좀 늦게 낳은 편이라..다른 또래 친구 부모님들처럼 놀아 주다간 정말 체력이 부칠때가 많습니다.7살 첫째 딸을 보다보면 몸으로만 놀아주던 때를 이제 제법 대화도 되고, 아니 가끔은 제가 한방 먹을 때도 있지만 그게 지금까지 키워온 보람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유치원 행사때 원장님이 하시던 말씀이 기억 나더군요..지금 아이와의 시간을 즐기라구요..이런 때가 정말 언제 다시 오겠습니까! 우리 부모님 세대와 비교하여 얼마나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까?
즐기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간을 아끼며 소중히 여겨 아이들과의 함께하는 순간순간을 가슴에 추억으로 담아 두겠습니다. 그리하여 멋훗날 우리 아이들이 그중에 하나라도 기억하여 가슴에 추억으로 평생을 살고, 디딤돌이 된다면 이 아빠 역시 먼훗날 아주 조금이라도 보람이 되고 행복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아빠들! 우리 조금씩 힘내서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행복이라는 글짜를 새겨줍시다.. |
|
| 김창권(for****) |
나는 개인적으로 애들에게 잘한다고 하는데, 엄마 얘기로는 잘 놀아주지도 않고 책도 안 읽어주는 그런 아빠라고 얘기한다고 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요?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게 문제라고 하는데... 사실 그렇게라도 해주는게 제 스스로 위안이 되거든요. 애들도 좋아라 하는 것 같고... 여행을 가도 애들 위주라기 보다는 어른들 위주로 가니 사실 애들이 가서 특별히 한게 없기는 하네요.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데... 힘드네요.... |
|
| 현션빠(san****) |
멋진 아빠가 아닌..이제 진정한 아빠가 되기 위해 신청합니다. 아이가 많이 소심해서 새로간 원에서 적응을 못하나 봅니다. 아내의 말이 항상 귀 담아 듣지 않고 바쁘단 핑계로 육아를 아내에게 전담한 잘못인지.. 아들은 화를 가슴에 뭍고 살고 있다네요. 이제는 온몸으로 놀아줘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하네요. 그런데 방법을 잘 몰라 걱정입니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수 있는 방법 알수 있게 신청해봅니다. 멋진 부자가 되고 싶네요 |
|
| 김신영(ksy****) |
모든 아빠들의 고민이 일 핑계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해주지 못한다는 거겠지요?
물론 저도 그 고민으로 매일매일을 고통(?)받고 있는 아빠입니다....
7살과 4살된 두 아들이 있지요....다들 아시겠지만 사내아이들에게 아빠란 존재는 "크하" 정말이지 절대적인 존재 아니겠어요?
그런데 저는.....늘상 아이들 잠든시간에 퇴근했다가 아이들과 살가운 말 한마디 못하고 또다시
출근해야 하는 핑계많은 아빠입니다....
아내가 셋째를 가졌습니다.....가장으로서 부담감은 이루 말할수조차 없었죠....
고민도 많이 했네요.....근데 어쩌겠습니까? 이미 하늘이 우리를 부모로서 선택했는걸요.....
임신초기에 아내를 많이 힘들게 했네요.....
이번 계기로 아내에게 점수도 확실히 따서 묵은 감정 날려버리게 하고 싶고요.....
물론 더불어 두 아들에게도 멋진 아빠로 사랑도 듬뿍 주고 싶네요....
물론 재밌는 후기도 글솜씨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 남기겠습니다.....
점수따기에 혈연이 돼있는 바닥점수 아빠가 두손모아 공손히 신청합니다......^^ |
|
| 예효부(eas****) |
월말, 주말부부로 지내다 아이들과 같이 산지 이제 2개월쨰 접어들어갑니다. 7,5살 두딸아이의 아빠이구요. 저보다도 아이들이 주말저녁에도 집에 있으면 "아빠. 왜 아빠집에 안가요?"라고 하네요.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아빠와 아이들과 더욱 돈돈해질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꼭 저희가족에게 기회를 주시길... |
|
| 임상수(lim****) |
아이 엄마가 낙농체험 노래를 부르더니 아침에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하루 수고하면 아침밥상이 틀려질거라고 ㅎㅎ
딸아이와 하루 낙농가족이 될 기회를 가지고 싶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