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낙이(alg****) |
멋진 아빠는 아니고~~
영어 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싸이트에서 정보도 많이 얻고, 또 여러부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을 마루타로 사용해서 공교육에 적용을 해보고 있습니다. 서산에서 근무합니다. 아이들과 엄마는 대전에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주말 상봉하는 기러기 입니다.
유일한 낙은 토요일 오후에 나한테 달려드는 세녀석의 "아빠" 소리입니다.
매 주말이면 밖에 나갈려고 합니다. 남자 아이 세명에 시달렸을 아랫집에도 미안하고요, 나 없는 안 고생한 와이프에게 약간의 숨통을 터주고 싶기도 하고, 집에 있으면 뭐 텔레비젼의 포로가 되는 아이들이나 내자신이 싫어서 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한계에 부딪칩니다. 자전거, 축구 이런것도 좀 식상해 하고, 대전 꿈돌이 동산이나 동물원도, 체험프로그램도 적당한 것이 없습니다. 어려서 형들하고 풀베서 여물 쓰던 기억이 납니다. 참 힘들었습니다. 잘도 먹던 큰 눈들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애들은 여물을 모르겠지요. 뭐 소도 가까이서 보거나 한 적이 별로 없으니까요. 눈 내린 아침 새벽녁 배고프다고 닭보다 먼저 눈송이를 가늘게 떨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을까요? 우유가 어떻게 우리집 식탁에 오르는지 그 힘들고 거친 생명의 과정을 이해한다면 아이들 입맛에 초코릿보다 더 달콤하지 않을까요? 롤러코스터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의 싱그러움에 호흡하며, 세상을 좀 다 넓은 시간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요. 아들들과 행복한 추억을 통해 아이들과 아내에게 약간의 면죄부를 얻고 싶습니다. 가능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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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갑(ech****) |
★ http://blog.daum.net/echoceo/135 ★ 11살과 10살의 아이를 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가족과 함께 집 밖에서의 여행이나 체험 등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데요... 가끔 아이들이 텔레비젼을 통해 낙농체험을 보면서 늘 해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마침 맘스쿨에서 이렇게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어 신청합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아빠 최고!~라는 소리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ㅎㅎ 저희 가족 초대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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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근(guy****) |
맞벌이를 하고 있는 아빠입니다.8살이 된 첫째딸,6살이 된 둘째 아들.와이프를 만나고 산지 벌써 10년입니다.10년동안 아빠 노릇 열심히 하고 있지만 항상 부족한거 같네요.같이 일을 하고 있지만 와이프가 아이들을 다 건사하거든요.전 워낙 늦게 끝나는 관계로.그리고 술까지 좋아하니 우리가족에겐 항상 미안한 맘 뿐이네요.이번에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하여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좋은추억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고 싶네요.꼭 뽑아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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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라인(blu****) |
아빠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시다니 우선 감사드리고 싶네요. 게다가 당첨자 발표날이 와이프의 생일이기도 하네요. 이벤트 당첨된다면 또한 좋은 선물이 되겠네요. 된다면요.하하
요즘 우리 큰 애가 부쩍 궁금한 것도 많고 생각치 못한 것들을 다 궁금해 하곤 합니다 그런 아이를 보면서 책도 책이지만 체험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입니다. 항상 제가 바빠서 아이들과의 나들이 계획은 와이프가 계획하는대로 따라하는 편입니다 어쩌다 주말에도 회사를 나가게 되면 와이프가 두 아이를 데리고 계획된 나들이를 하기도 하구요. 그럴 때마다 아빠가 주도적으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도 못하고 가끔 계획에 펑크도 내게되어 미안한 마음일 때가 많습니다. 날짜도 기간권이라 더욱 기대하면서 이벤트 응모해 봅니다. 제가 먼저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나들이 계획을 짜고 와이프 생일에 알려줄 수 있기를 조용히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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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인석(oyo****) |
안녕하세요. 초2 딸을 둔 아빠입니다. 늦게 공부해서 이제 갓 자리를 잡은 아빠입니다. 주말에 항상 엄마와 함께 해야하는 딸이 안스러웠는데 이제 주말나들이를 많이 해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껏 참아온 딸과 아내에게 좋은 선물을 할 기회가 주어졌네요. 체험학습이 많이 필요한 초2년생이기에 체험겸 가족여행의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빠의 이러한 노력으로 가게 되는 여행이라면 우리 가족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같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봤더니 정말 가족과 같이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습니다. 꼭꼭꼭 뽑아주셔서 좋은 아빠되게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간절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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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호(seu****) |
저희 가족을 위해 신청해 봅니다
저희 4식구 가족여행 한번 제대로 가본적 없습니다
이번기회를 통해 가족여행 가보고 싶습니다
딸기따기 체험에 가보고 싶습니다
7살 저희 딸아이가 가끔 "아빠 싫어"라는 말을 합니다
그럴때 마다 잘 놀아주지 못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벤트에 꼭 당첨되서 멋진아빠 좋은아빠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6월21일이 저희 결혼 기념일 입니다
횟수로 벌서 8주년 결혼기념일 인데 아내한테 한번도 선물을 해준적이 없어 미안했는데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아내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 에게도 아내에게도 쫗은 선물 할수있도록 꼭 뽑아 주세요..
기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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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환(eja****) |
안녕하십니까. 전 네살된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저희 아이는 태어나고 얼마뒤부터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습니다.
물론 제 아내는 그런 아이를 낫게 하기 위해 고생이 참 많습니다.
먹는것부터 입는것, 집안 환경 어느것 하나 소홀할 수 없는 질병이기에
둘째를 낳고 싶어하던 그 마음도 접고 딸아이가 어린이집도 다닐수 없는 상황이라
잠시의 휴식시간도 없이 24시간을 늘 아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몸 구석구석이 벌겋게 부어 올라 밤이면 긁느라 잠을 못이루는 저희딸,
아이 하나를 키우지만 여럿 키우는것보다 더 힘들 아내를 볼때마다
새벽에 출근해 12시나 되야 회사일을 끝마치고 오는 저로서는 미안한 마음만 그득합니다.
어린나이에 견디기 힘든 질병일텐데 참 밝게 자라주는 아이를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다 아내의 노력덕분인것 같아 말할수 없이 고마운 마음이죠.
그리고 더 열심히 일해서 가장으로서 이 두사람을 지켜줘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놀이동산이나 먼지가 많은 장소로는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가기 힘들어
여태 야외로 소풍가본적도 별로 없어요.
공기 맑고 푸르른 자연과 함께하는 목장에서 저희 세식구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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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평(kjp****) |
빡빡한 제조공장일을 하는지라 아이들과 함께보낼 시간이 많지않습니다.
아이들 어릴때 놀아주고 싶은데 여유있는 아빠가 아니어서 미안할때도 많습니다.
저 어릴때 아버지와 딱 한번 소풍을 갔었는데,
저도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못보내주는게 아이들 마음에 구멍이 될까...
그래도 저보면 참 좋아하고 웃어주며 사랑해주는 아이들 셋이 있어 든든합니다.
우리 딸들! 우리 아들! 화이팅! 사랑한다!
6월 14일이 와이프 생일이고, 20일이 결혼기념일입니다.
가고싶어하는 가족나들이, 가족 소풍으로 행복한 선물 해주고 싶습니다.
P.S셋째까지 건강히 낳고 열심히 키워주는 아내 협박받으며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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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승진(wss****) |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어 철 없는 아빠이지만~ 그래도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네요. 역시 일찍 엄마가 된 우리 아내.. 친구들은 한참 놀 나이에 두 아이 키우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고생한 거 잘 알고 있네요. 하지만 저는 표현 방법을 몰라 저에게 섭섭해하는 아내.. 이번 기회에 아내에게 점수 좀 따고 싶네요. 엄마에 비해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 늘 엄마가 1순위, 아빠가 2순위인 아이들에게도 멋진 아빠 되구 싶구요. 가족간의 행복한 나들이로 우리 가족 앞으로 더욱 똘똘 뭉칠 에너지를 얻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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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apo****) |
흠...새로 시작하는 회사로 옮겨서 매일매일 바쁘게 돌아갑니다. 당연히 아들과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렵게 되죠. 내가 오랜만에 일찍 끝나 달려가도 우리아들 역시나 자고 있네요...주말에도 회사가는날이 많으니, 많은 추억 만들지 못해 미안하군요.바둑하기와 전쟁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아들과 자주 놀아주고 싶지만...왜 이리 마음만 있고 같이 놀아주기가 쉽지않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6월17일이 결혼 10주년입니다. 생일을 벌써 2번이나 그냥 지나가버려서 결혼기념일에는 뭔가를 해주고 싶지만, 아직 마땅한 이벤트 계획이 없네요. 한번 좋은 기회 주시겠어요...아내에게도 아들에게도 사랑하는만큼 표현할 수 있도록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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