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선구맘

등록일 :2002-02-09 13:13:32

조회수 :20,793

뮈토스님의 글입니다.
> 예술기획 뮈토스의 빛그림이야기 2월 정기공연입니다.
> 일정은 2월 1, 2일, 15, 16일, 2시 30분, 4시입니다
> 프로그램은 도깨비를 혼내버린 꼬마 요정(한림출판사), 난 곰인 채로 살고 싶은데(비룡소), 오늘밤 내 동생이 오나요?(웅진), 아기여우와 털장갑(한림출판사) 네 편입니다.
> 탄탄한 줄거리와 완성도 높은 그림, 그리고 잘 짜여진 음악, 현장감 있는 성우들의 진행으로 구성되는 빛그림이야기가 빛그림이야기터라는 소극장에서 뜻깊은 의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자세한 공연에 대해선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www.mythosart.net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공연장 오시는 길이 있습니다.
> 다음주 15, 16일에는 설날이 있어서 4시 공연에서는 오늘밤 내 동생이 오나요 대신 손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재미마주)를 앵콜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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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에 이어서 이번달 2일에 공연을 보러갔어요.
지난달에 주소를 적어놓고 왔는데 예쁜 엽서로 공연안내가 왔더라구요. 엽서를 보니 뮈토스에서 디자인해서 제작했는데, 공연장 입구에 비치를 했더군요.
우리 아이는 아기여우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1월 공연보다 훨씬 늘어난 관객을 보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제 조금씩 강서지역에서도 입소문이 나는 것 같닥 합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하는 공연이다 보니 그럴 법도 하더라구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차분하게 카페트가 깔린 마루에 앉아서 아이와 공연에 푹빠지게 되니 여간 즐겁지가 않더라구요. 오래 기억도 되고...
뮈토스 게시판을 보니 3월 정기공연 일정도 있던데 꼭 가려합니다.
한 번도 안빠지고 계속가면 초대권 안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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