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khwfamily

등록일 :2002-02-24 07:29:03

조회수 :18,940

울산 허브님 직접 메일을 보냈는데 자꾸만 되돌아와서...
서울에서의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내셨네요.
21일 서울에 오셨다면 하루종일 날씨가 꾸직꾸직한 날에 오셨었군요...
날씨가 화창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그나저나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울산에서 서울 올라오셔서 (그곳에서 여기가 어디라고..)아이랑 연극도 보고 레고 전시회에도 가시고..
연강홀 공연이 1시간 남짓 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또 연이어 연우무대에서 올린 연극을 보셨다고요..
버금이가 많이 좋아했겠군요.(으뜸이는 없나요?이름이 고와서요.)
아이를 위해 님처럼 먼걸음도 마다않고 한달음에 달려오시는 열정으로
꿈을키워나가게 단단한 토양을 골라주는 것도 부모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레고 전시회에도 꼭 가봐야 겠군요.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서울에서 khwfamily였습니다.


울산허브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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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1시30분 연강홀 띠용이와 떠나는 환경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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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는 도저이 상상도 할수 없는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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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살인 버금이도 아주 흥겹게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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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 재활용 아주 흥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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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바로 택시타고 연우 소극장에서 3시에하는
>
> 황소와 도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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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잇 포그님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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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단촐한 소극장이지만 연기자들의 이마에 땀이 맺이도록하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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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훌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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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전시회 정말 환상 그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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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일정으로 서울와서 두편의 공연과 전시회를 보고 나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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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비 아낀다고 기차타고는 비행기 타고올 만큼의 경비를 사용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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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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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서울 사는 사람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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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서 허브 입니다